[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마크노바가 실버타운과 요양시설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홈케어 서비스 '노바케어 B2B'를 새롭게 공개하며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
14일 마크노바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입주형 시니어 시설을 위한 노바케어 B2B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바케어는 마크노바가 신규 론칭한 시니어 AI 홈케어 서비스 브랜드다.

이번에 공개된 노바케어 B2B는 AI 기반 입주자 케어와 관리자 관제 기능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이다. 거주 공간에 설치된 AI 홈스테이션과 레이더 모듈을 통해 날씨 및 데일리 브리핑 등 일상 케어는 물론, 낙상 감지와 심박수·호흡수 모니터링 기반의 안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자유 대화와 인지 관리 등 고령층을 위한 정서 케어 기능도 함께 탑재됐다.
시설 관리자를 위한 통합 관제 시스템도 구현됐다. 관리자는 별도 시스템을 통해 입주자의 기상 여부, 재실 상태, 활동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기기 이상 여부까지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 대신 비접촉 레이더 센싱 기술을 적용해 입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도입 시설의 환경에 따라 레이더 모듈 중심의 A형, 홈스테이션 중심의 B형, 통합형인 C형으로 모델을 세분화했다. 사용자 규모에 맞춰 차등 적용되는 월 구독형 관제 서비스를 도입해 시설의 초기 구축 비용 부담을 낮췄다. 마크노바는 기존 스마트 병상간호 서비스인 케어비전과 신제품을 함께 전시하며, 병원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요양 시설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마크노바 김범곤 이사는 "실버타운과 요양시설은 입주자 안전관리뿐 아니라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차별화가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라며 "노바케어 B2B는 AI와 레이더 센싱 기술을 활용해 입주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시설 운영자의 관리 부담을 줄이는 차세대 시니어 케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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