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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규제기관 오해 풀고 의료정책 씽크탱크 이미지 쌓겠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보건의료연구원이 의료기술의 평가와 검증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규제기관이라는 오해가 생긴 것이 사실입니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오해를 풀어가며 보건의료 정책의 씽크탱크 역할을 키우는 것이 중장기적 목표죠."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디지털 헬스케어에 기반한 새로운 의료기술들이 쏟아지면서 이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역할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보건의료연구원 이재태 원장은 NECA의 중장기 발전 방향으로 보건의료 씽크탱크를 제시했다.결국 이들 기술이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주관 기관인 NECA를 둘러싸고 긍정론과 부정론이 엇갈리고 있는 셈이다.이러한 가운데 NECA에 새로운 수장을 맡게된 이재태 신임 원장은 메디칼타임즈와 만난 자리에서 보건의료연구원의 장기적 발전 방향으로 씽크탱크(Think tank)를 제시했다.신의료기술의 검증과 기존 기술 재평가를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만큼 검증이라는 역할을 넘어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근거 중심의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목표다.이재태 원장은 "NECA가 규제 기관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신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꼼꼼하게 검증하는 역할을 맡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생겨난 오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평가를 통과한 기술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맞다고 본다"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만큼 이는 어느 기관이 맡더라도 양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못박았다.그러한 면에서 그는 이러한 오해가 현재 NECA가 수행하고 있는 많은 업무 중 신의료기술평가와 기존 기술 재평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NECA가 평가와 검증 뿐만 아니라 국가의 보건의료 중장기 정책을 세우기 위한 근거를 제시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내는 정책연구기관이지만 이 역할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의견이다.이재태 원장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검증과 평가 업무는 양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이 원장은 "NECA는 연구원 모두가 석사급 이상이고 3분의 1은 박사급으로 보건의료와 관련한 연구와 검증에 특화된 전문기관으로서 근거 기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시대 변화로 인해 신의료기술평가와 재평가에 업무가 집중되다보니 이같은 정책기관으로서 역할이 상대적으로 잘 보이지 않은 경향이 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는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고용량 비타민 요법과 소팔메토의 실제적 효용성에 대한 연구를 내고 코로나 대유행시에는 실시간으로 치료지침을 제공하는 등 근거중심의 데이터와 연구 결과를 꾸준히 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이러한 역할을 더욱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러한 면에서 그는 NECA를 신의료기술평가와 재평가 등 검증 기능과 중장기적 정책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는 정책 기능이 균형을 이루는 보건의료 정책 연구 분야의 '씽크탱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최고의 역량을 지닌 전문가들을 기반으로 초고령 저출산 사회에 맞는 보건의료연구를 진행하고 나아가 디지털 전환 등 시대에 맞는 평가와 검증 방식을 제시하는 선제적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이재태 원장은 "지금도 NECA가 내놓는 임상진료지침이나 가이드라인, 근거기반 연구 등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인용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또한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나 기준 등도 이미 세계 각국에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그는 "다만 이러한 역할들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해 불필요한 오해나 편견 등이 생겨나고 NECA의 역할에 대한 의구심이 생겨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검증과 근거 연구라는 NECA의 두 날개가 활짝 펴질 수 있도록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재태 보건의료원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병원 핵의학과 교수로 활동했으며 경상북도안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보건복지부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단장으로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활동한 바 있다.
2023-09-22 05:30:00진단

한국로슈진단, 신제품 'CCM Vertical' 출시 기념 사내 행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한국로슈진단이 CCM 버티컬 출시를 기념해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 킷탕)은 새로운 수송 모듈 장비인 CCM Vertical(버티컬) 출시를 기념해 사내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CCM Vertical 수송 모듈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코바스 커넥션 모듈(CCM; cobas connection modules)의 신제품으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에서 검체의 수평 이동뿐만 아니라 수직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검사실에서 자동화 시스템은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지만 그동안 검체가 수평으로만 이동해 이동 동선 및  공간 관리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CCM Vertical은 수직으로 검체를 이송하는 엘리베이터 유닛과 지상에서도 검사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버헤드 컨베이어 유닛을 탑재해 검사실은 자동화 시스템을 보다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또한 자동화 시스템의 중간 통로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벽으로 막혀있는 공간을 뚫어 분리된 검사실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으며 다른 층으로 분리되어 있는 검사실 공간을 연결해 하나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다.  한국로슈진단 Integration & Innovation 부서는 출시 기념 행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CCM Vertical의 역할과 확장성을 더한 로슈진단만의 유연한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검사실 가상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는 "CCM Vertical의 출시로 미래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전 자동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검사실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자동 통합 시스템 및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진단 기업의 선두 주자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21 11:28:56진단

라이프시맨틱스, 토스 출신 김보람 CPO 영입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라이프시맨틱스가 토스 출신의 김보람 CPO를 영입했다.라이프시맨틱스가 기존 서비스사업부문을 ISS (Internet Software & Services) 부문으로 개편하고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출신의 김보람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했다.앞으로도 라이프시맨틱스는 공격적 인재 영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김보람 CPO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국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고객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라이프시맨틱스의 주요 비즈니스가 소비자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 CPO는 모바일 식권 앱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의 제품개발실장,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기업 카사코리아의 CPO, 금융 앱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프로덕트 리드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한 전문가다. 서울대 의료정보학 박사를 수료한 김 CPO는 서울대병원에서 고객건강기록(PHR, Personal Health Record)을 연구하는 CoPHR 프로젝트를 이끌고 소비자 중심의 헬스케어를 알리기 위한 헬스 2.0 서울 챕터를 창립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앞으로 김 CPO는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각 영역을 통합∙정비해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선보이며 개편된 ISS 부문을 서비스 전문 조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라이프시맨틱스는 국내 첫 상용화 PHR 플랫폼 라이프레코드(LifeRecord)를 기반으로 삼성생명, KB손해보험, 한화생명보험, LH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 정부가 지원하는 닥터앤서 2.0 사업 및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B2G 사업에도 지속 참여하며 국내 의료 산업의 첨단화에 앞장서고 있다.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는 "김보람 CPO는 핀테크 분야에서 대중적 서비스를 이끌어온 기술 및 규제 산업 전문가"라며 "김 CPO를 필두로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혁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21 11:10:27진단

의료 AI 급여 등재 견제 나선 영상의학회 "상한선 그어야"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정부가 의료 인공지능(AI)와 디지털치료기기 등에 임시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선결 조건을 제시하며 무분별한 확산을 견제하고 나섰다.비급여 적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절대 안될 일이며 선별 급여 또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료의 절반 이상을 넘겨서는 안된다는 것이 학회의 의견. 또한 급여 조건이 되는 혁신의료기술 평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다.대한영상의학회가 의료 AI 건보 임시 등재에 앞서 적정 수가 방안을 제시했다(사진=최준일 보험이사)대한영상의학회는 20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KCR 2023(The 79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에서 이같은 의견을 제시하고 보건복지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의료 인공지능과 디지털치료기기에 대해 최대 3년간 임시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는 '임시 등재' 방안을 보고했다.이를 위해 복지부는 이같은 임시 등재의 기본 원칙과 수가 산정방법에 대한 의견 조회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급여 적용 가이드라인을 마련중에 있다.이에 대해 영상의학회는 일단 이같은 임시 등재 자체에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영상의학회 최준일 보험이사(가톨릭의대)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의료 인공지능과 디지털치료기기 등에 대한 보험 적용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며 "의료 AI와 밀접한 영상의학 전문가로서 영상의학회는 이같은 보상 논의에는 원론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하지만 무분별한 등재나 수가 적용은 큰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전문가로서 적절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의무가 있다"며 "잘못된 정책은 국민 부담은 물론 의료체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일단 영상의학회는 혁신의료기술 지정을 매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혁신의료기술이란 한국보건의료원(NECA)가 주관하는 '혁신의료기술 평가제도'를 통과한 기술을 의미한다.현재는 의료 AI 중 단 3개만이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돼 있지만 이 트랙은 단지 기술만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향후 의학적 근거가 떨어지는 기술이 속속 들어올 확률이 높다는 것이 영상의학회의 우려다.최준일 보험이사는 "혁신의료기술 평가가 기기에 대한 기술 평가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점에서 의학적 근거가 떨어지지만 말 그대로 기술만 좋은 것들이 향후 임시 등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렇게 되면 불필요한 의료비 증가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이렇게 되면 의료 AI 산업을 키워야 한다는 이유로 건강보험 재정과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해당 기업을 지원하는 불합리한 제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혁신의료기술 지정시 단순히 안전성과 유효성만 보지 말고 의학적 가치까지 살펴봐야 한다"고 제언했다.마찬가지로 영상의학회는 의료 AI 등에 대한 수가 상한선도 분명히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도하게 수가가 적용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에 대한 대안으로 영상의학회는 의료 AI에 대한 수가를 현재 영상의학과 전문의 가산료의 절반 이하로 책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준일 보험이사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단순히 판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기의 품질관리와 수케줄 조정, 주치의와의 컨설트, 영상검사 부작용에 대한 대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며 "이 업무 중에서도 영상 판독의 극히 일부분에 해당하는 AI의 가치는 전문의 가산료의 절반 수준도 과도하다"고 못박았다.그는 이어 "현재 전체 영상검사 수가의 10% 정도가 영상의학과 전문의 가산료인 만큼 의료 AI의 수가는 절반인 5%를 넘지 않아야 한다"며 "영상의학과 전문의 업무의 극히 일부를 담당하는데다 책임 소재 문제에서도 AI는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전했다.아울러 영상의학회는 현재 선별급여 외에 비급여 적용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강력한 반대 의견을 냈다.이미 일부 기업들이 이를 위한 돈벌이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급여로 이를 풀어줄 경우 수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최준일 보험이사는 "실제 일부 기업은 이미 검사 수가의 30%에 달하는 비급여 비용을 청구할 계획을 제안하기로 했다"며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다양한 역할에 비해 매우 적은 업무를 담당하는 AI에 대한 보상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라고 꼬집었다.또한 그는 "나아가 임시 등재 기간에 높은 비급여 가격을 받아 수익을 얻은 뒤 신의료기술평가 등의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시장에서 철수해 버리는 도덕적 해이의 우려도 있다"며 "비급여로 지정될 경우 가격을 통제할 기전을 잃는다는 점에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2023-09-21 05:30:00진단

"영상의학 분야의 새로운 환자 관리 필립스 안에 있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가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9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79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KCR 2023)에 참가한다.이번 KCR 2023에서 필립스는 '영상의학에서의 새로운 환자 관리 방식 제시(See Beyond to a New Perspective on Patient Care)'를 주제로 의료진 워크플로우와 환자 진료 경험을 향상하는 다양한 영상의학 솔루션과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KCR 2023에서 영상 품질 및 검사 속도 향상된 필립스 MR 7700 3.0T이 전시된다.먼저 필립스 전시 부스(G04)에서는 의료진이 정밀하게 환자를 케어하도록 돕는 AI기반의 다양한 영상진단 시스템과 최신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MR 부문에서는 새로운 그래디언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MR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3.0T MR 신제품 MR 7700이 처음으로 전시된다.MR 7700은 새롭게 디자인된 XP 그래디언트(XP gradients)를 탑재해 기존 모델과 비교 시 뇌혈관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확산강조영상기법(Diffusion Weighted Image, DWI)의 검사속도와 신호대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 SNR)를 각각 최대 35%까지 향상시켰다.또한 임상 뇌신경학 및 뇌과학에서 활용하고 있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에서는 동일 검사시간동안 획득하는 정보량(Number of Dynamic)이 20% 증가됐다.아울러 대뇌피질의 특성을 측정하는 자기공명영상기법인 확산텐서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 DTI)에서는 동일검사시간동안 최대 50% 증가된 방향성검사(Number of Direction)를 수행해 의료진에게 정밀한 진단정보를 제공한다.특히 MR 7700에는 기존의 MR 장비에서는 구현할 수 없었던 다중핵 검사 기능(Multi Nuclei) 솔루션이 탑재돼 여러 원자들에 대한 신호를 검출할 수 있다. 일반적인 MR 장비는 수소원자만을 공명주파수를 부여해 신호를 검출할 수 있지만 MR 7700은 수소원자를 포함해 인(31P), 탄소(13C), 나트륨(23Na), 플루오린(19F), 제논(129Xe) 등 6가지 다양한 원자에서 신호를 검출할 수 있는 특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러한 다중핵 검사 기능으로 모든 해부학적 구조에 걸쳐 기존 수소원자 중심의 MR영상기법에서 관찰하기 어려웠던 여러 대사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새로운 바이오마커로서의 연구도 지원한다. 또한 수소원자 MR 검사과정과 동일한 워크플로우를 사용하여 연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이번 KCR 2023에서는 최신 스펙트럴 영상 기술이 집약된 필립스 스펙트럴 CT 7500(Spectral CT 7500)도 함께 선보인다.CT 부문에서는 한 번의 스캔으로 일반 CT영상과 인체조직의 구성물질 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스펙트럴 CT 7500(Spectral CT 7500)과 환자의 스캔을 위한 시작 단계에서 완료 단계까지 모든 워크플로우에서AI기술을 탑재한 장비인 인사이시브 CT(Incisive CT)를 전시한다. 두 장비 모두 필립스 최신의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인텔리스페이스포털12(IntelliSpace Portal 12)와 호환 가능하며 CT 폐결절 분석(CT Lung Nodule Analysis ClearRead CAD)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워크플로우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분석 기능을 지원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 분석을 돕는다.스펙트럴 CT 7500은 듀얼 레이어드 디텍터(Dual-layered Detector)를 탑재해 방사선의 에너지 레벨을 구별한다. 이를 통해 일반 CT 에서는 구별이 어려운 인체조직의 구성물질 정보를 스펙트럴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미세병변 및 암 병변 등에 대한 검출 성능이 향상됐다. 스펙트럴 CT 7500은 촬영 및 진단 속도에 있어서 우수한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은 CT와 비교 시 실제 진단 시간을 34%, 반복 스캔 25%, 추가 후속 스캔 30%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필립스의 스펙트럴 장비 대비 선량을 저감하면서도 영상 품질을 향상시키며 조영제 사용량을 낮출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에 따라 CT의 임상 활용도와 환자의 안전성을 더욱 향상했다.인사이시브 CT에는 AI기반 이미지 재구성 기법 프리사이즈 이미지(Precise Image) 기술이 탑재돼 인공 신경망을 이용한 딥러닝 기반의 AI를 접목하여 촬영 부위, 장기별로 특성에 맞게 CT 이미지를 재구성할 수 있다. 이 기법을 활용하면 저선량으로 촬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와 왜곡을 크게 줄여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기존 장비 대비 최대 80%까지 선량을 줄일 수 있으며 노이즈를 85%까지 감소시키고 저대조도 검출능(low-contrast detectability)은 60% 향상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심장 움직임 보정 알고리즘인 프리사이즈 카디악(Precise Cardiac)을 활용해 부정맥 또는 심박수가 불안정한 환자의 심장 촬영에 있어서도 재촬영률을 줄이고 획득 이미지의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스마트 워크플로우 센싱 기술인 3D 카메라 솔루션 프리사이즈 포지션(Precise Position)도 탑재됐다. CT베드 위에 누운 환자의 주요 검사 부위 및 자세를 자동으로 감지하며 촬영목적과 환자 프로파일에 따라 촬영 영역이 자동으로 지정돼 촬영 효율성과 정확도를 최대 50% 향상한다. 또한, 환자 자세를 잡는 준비 시간을 최대 23% 줄일 수 있으며, 장비를 조작하는 사용자 간의 일관성도 향상할 수 있다.초음파 부문에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고사양 초음파 장비 에픽 엘리트(EPIQ Elite) VM10.0을 공개한다.이 제품은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는 오토스캔(AutoSCAN) 기능이 강화돼 컬러 플로우 이미지를 3D처럼 시각화해 보다 컬러 플로우 이미지를 3D 형태로 시각화하여 보다 직관적인 혈류 흐름의 파악을 돕는 플로우뷰어(Flow Viewer)가 탑재됐고 표재성 장기와 혈관을 비롯한 폭넓은 임상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버전의 프로브도 장착됐다.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필립스의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Lumify)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장비는 혈류 평가가 가능한 간헐파형(Pulsed Wave Doppler) 기능이 추가돼 진단 활용도가 더욱 증진됐다.혈관 조영 장비 부문에서는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Azurion)을 선보인다. 아주리온은 3D 인터벤션 영상 소프트웨어인 스마트CT(Smart CT)와 플렉스암(FlexArm) 기능으로 의료진 워크플로우와 시술의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프리사이즈 포지션 탑재된 필립스 인사이시브 CT(Incisive CT)도 이번 학회에 전시된다.스마트 CT는 뇌, 심장, 복부, 혈 관 등에 대한 고해상도 3D 영상을 나타내며 의료진은 이 영상을 아주리온에 장착된 터치 스크린에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플렉스암이 적용된 아주리온은 장비의 8개 부위를 컨트롤러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돼 환자 전신을 보다 편리하게 시각화하고 효율적인 시술을 돕는다.아울러 필립스는 최신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인텔리스페이스포탈12(IntelliSpace Portal 12)를 선보이는 동시에 해당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도 소개한다. 특히 폐결절, 폐병변, 뇌관류 진단에 적용된 멀티 모달리티 고급 혈관 분석(Multi-Modality Advanced Vessel Analysis, AVA) 기능은 한번의 클릭으로 영상 분석부터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송까지 자동으로 처리해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사용자의 업무 시간을 줄여주며 다양한 사용자들로부터 일관된 임상 결과를 획득할 수 있다.이 밖에도 영상의학과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인 필립스의 퍼포먼스브릿지(PerformanceBridge)는 병원의 PACS,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활용해 영상의학과의 운영 상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대시보드 형태로 나타내 보다 효율적인 환자 관리 및 의료 인력 운영을 지원한다.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21일에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에서 진행되는 '디텍터 기반 스펙트럴 CT에서 포톤 카운팅 CT로의 전환(Detector-based Spectral CT towards Photon Counting CT)'을 주제로 하는 오찬 심포지엄이다.이 심포지엄은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최상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프랑스 리옹 대학교 필리페 두에크(Philippe Douek)박사가 멀티 에너지 어프로치: 스펙트럴 CT 7500에서 스펙트럴 포톤 카운팅 CT로의 전환(Multi-Energy Approach: From Spectral CT 7500 to Spectral Photon Counting CT)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윤정희 교수가 스펙트럴 CT를 활용한 7년간의 복부 검사 경험과 노하우(Spectral CT in daily practice in the abdomen: Lessons learned from 7 years’ experience)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3-09-19 19:47:45진단

뷰노, 하티브 P30 활용한 심전도 검사 급여 인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뷰노의 가정용 심전도 기기 하티브 P30이 급여권에 들어왔다.뷰노(대표 이예하)는 가정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P30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급여 청구 대상으로 인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심전도 검사를 위해 하티브 P30을 처방하면 일상생활의 간헐적 심전도 감시(수가코드: E6546) 행위로 요양급여를 청구할 수 있다. 해당 수가코드는 기존 심전도 검사를 위해 의료기관이 청구해 온 급여 항목이다.이번 결정으로 뷰노는 올해 B2C(기업-소비자) 형태로 출시한 하티브 P30의 의료기관 대상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간 쌓아 온 의료기관 영업력을 바탕으로 개인이 측정, 기록, 관리하는 생체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과 병원을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하티브 P30은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정상동리듬, 심방세동 또는 조동, 심방조기박동, 심실조기박동, 서맥, 빈맥 등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가정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다. 작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30초 내 간단하게 심장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는 연결된 모바일 앱 하티브케어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 제품은 6유도(6-Lead) 정밀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측정 방식이 간단하면서도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등을 활용한 방법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의료기관에서는 10개의 전극을 몸에 부착해 동시에 심전도를 측정하는 12유도 방식을 표준으로 한다. 반면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 패치 등의 기기에서는 단일 유도(Single Lead) 심전도만을 제공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다. 그러나 하티브 P30은 간편한 측정으로 6유도 측정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에서 주기적인 심전도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이예하 뷰노 대표는 "하티브 P30의 요양급여 대상 인정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해당 제품을 처방받아 활용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개인이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하티브 P30을 포함한 뷰노의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를 통해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9 19:27:38진단

GE헬스케어, 베페 베이비페어 2023 참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GE헬스케어가 베이비페어 2023에 참여해 3D초음파 기술을 선보였다.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는 최근 코엑스에서 진행된 베페 베이비페어2023에 참가해 입체초음파 등 산부인과 진단 초음파 기술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GE헬스케어는 세계 최초로 3D 초음파 기술을 개발한 회사라는 점에서 초음파 의료 장비 기업으로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이날 전시장에서 GE헬스케어는 임산부들 사이에 필수로 자리잡은 입체초음파의 이점과 GE헬스케어의 기술력을 알리고 부모 및 예비 부모들의 필요와 궁금점을 나누며 직접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여성 산부인과 진료에 특화된 볼루손(Voluson) 시리즈를 전시하고 더 나은 여성 건강을 위한 초음파 진단 기기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GE헬스케어의 초음파 장비 볼루손(Voluson)은3D 초음파 기술이자 산부인과 전문 초음파기기로 전 세계 입체 정밀, 외래, 분만실, 난임 센터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높은 해상도의 초음파 이미지를 제공해 의료진의 태아 기형 여부 판단에 도움을 주는 등 태아 발달 이상의 조기 진단에 도움되는 여러 솔루션을 제공한다.또한 이날 GE헬스케어는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해 초음파에 관한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는 "초음파 장비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 장비가 된 가운데 3D 초음파 기술을 선보이는 볼루손(Voluson)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의료 기술 발전이 신체적인 건강을 너머 개인과 가족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9 19:23:09진단

필립스, 진단 역량 대폭 강화된 차세대 '3.0T MR' 출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필립스가 진단 역량 대폭 강화된 차세대 3.0T MR  'MR 7700'을 국내에 출시했다.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가 새로운 그래디언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MR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3.0T MR 'MR 7700'을 국내에 출시했다.MR 7700은 새롭게 디자인된 XP 그래디언트(XP gradients)를 탑재해 기존 모델과 비교 시 뇌혈관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확산강조영상기법(Diffusion Weighted Image, DWI)의 검사속도와 신호대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 SNR)를 각각 최대 35%까지 향상시켜 고품질 확산강조영상구현이 가능해졌다. 또한 임상 뇌신경학 및 뇌과학에서 활용하고 있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에서는 동일 검사시간동안 획득하는 정보량(Number of Dynamic)이 20% 향상됐으며 대뇌피질의 특성을 측정하는 자기공명영상기법인 확산텐서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 DTI)에서는 동일검사시간동안 최대 50% 증가된 방향성검사(Number of Direction)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한층 더 진보된 MR 엔진 'XP 그래디언트'영상진단의학에서 MR은 정확한 진단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진단장비다. 하지만 검사시간이 적게는 20분에서 길게는 1시간까지로 비교적 길다는 점에서 소아나 노인, 폐소공포증 환자 등의 검사에서는 많은 제약이 있던  것이 사실.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MR 7700은 새롭게 디자인된 XP 그래디언트를 통해 영상품질과 검사속도를 한층 더 향상시켰다. 실제로 MR 7700은 65 mT/m의 경사자장 강도 (Gradient Strength)를 제공해 기존 모델의 경사자장 강도보다 45% 향상됐으며 경사자장 회전율(Gradient Slewrate)이 220T/m/s로 높아 빠르고 정밀한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빠른 검사 속도로 고품질 영상 구현'스마트스피드 AI(SmartSpeed AI)'스마트스피드 AI(SmartSpeed AI)는 필립스의 MR 검사 시간 단축 기술인 컴프레스드 센스(Compressed SENSE)와 고유의 AI 알고리즘(Adaptive-CS-Net)이 적용된 재구성(Reconstruction) 플랫폼이다. 필립스가 보유한 데이터 밸런싱 알고리즘과 자사 고유의 AI 알고리즘이 원시 데이터(raw data) 단계부터 적용돼 중요한 데이터만 선별하고 반복재구성 과정에서 노이즈를 감소시켜 기존 기술과 비교 시 동일 검사 시간 기준 최대 65% 해상도가 향상된 것이 특징.동일 영상 품질을 구현할 경우 기존보다 3배 더 빠른 검사속도를 제공하며 2D, 3D, 4D 등 전체 MR 검사 프로토콜의 97% 에 적용할 수 있어 모든 해부학적 영역의 검사를 지원한다.임상 연구에 특화된 다중핵 검사 기능(Multi Nuclei) MR 7700에는 기존의 MR 장비에서는 구현할 수 없었던 다중핵 검사 기능(Multi Nuclei) 솔루션이 탑재돼 여러 원자들에 대한 신호를 검출할 수 있다. 일반적인 MR 장비는 수소원자만을 공명주파수를 부여해 신호를 검출할 수 있는데 반해 MR 7700은 수소원자를 포함해 인(31P), 탄소(13C), 나트륨(23Na), 플루오린(19F), 제논(129Xe) 등 6가지 다양한 원자에서 신호를 검출할 수 있는 특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러한 다중핵 검사 기능으로 모든 해부학적 구조에 걸쳐 기존 수소원자 중심의 MR영상기법에서 관찰하기 어려웠던 여러 대사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새로운 바이오마커로서의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수소원자 MR 검사과정과 동일한 워크플로우를 사용하여 연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이밖에도 MR 7700은 의료진의 근무환경과 환자검사환경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AI 기반의 MR워크스페이스(MR Workspace)기능으로 MR 검사 준비단계부터 빠른 세팅이 가능하며 스마트이그젬(SmartExam) 기능으로 검사의 각 단계를 자동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또한 MR 갠트리 양쪽에 부착된 터치스크린 모니터 바이탈스크린(VitalScreen)은 환자 포지셔닝, 필요한 코일, 호흡 상태, 조영제 사용 등 검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100개 이상의 환자 신체 부위를 알고리즘으로 처리하는 환자 센싱 기술 바이탈아이(VitalEye)는 별도의 조작없이 환자 호흡 패턴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70cm의 와이드 보어(Wide Bore) 환경은 폐소공포증이 있는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필립스 관계자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9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 G-04부스에서 MR 7700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9-13 13:38:53진단

웨이센, 태국 메디칼 페어 참가 "K-헬스 위상 확보"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웨이센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의료전시회 메디칼 페어 타일랜드(Medical Fair Thailand)에 참가한다.메디컬 페어는 동남아시아 권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종합 전시회로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번갈아 가면서 개최되며 올해는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웨이센은 이번 전시에서 최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받은 실시간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와 CES 2023 혁신상 2관왕 제품인 인공지능 기반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서비스 WAYMED Cough(웨이메드 코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두 제품 모두 베트남 내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웨이센은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웨이센은 이미 태국 파트너사들과 올 초부터 런칭을 위한 논의를 타진하고 있는 상태로 올해 내에 태국 레퍼런스 병원을 발굴해 태국 시장에 정식 런칭을 추진할 계획이다.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태국은 아세안(ASEAN)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을 보유한 국가인 만큼 웨이센이 중요하게 보는 시장 중 하나"라며 "웨이센의 주력 제품들이 태국 시장 내 성공적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센의 실시간 소화기 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는 국내 유일 위, 대장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식약처를 통해 제 3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받은 바 있다.  
2023-09-12 13:26:35진단

라이프시맨틱스, 200억원대 유상증자 "성장동력 마련"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이사회를 열어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것이 라이프시맨틱스의 설명이다.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인수권을 보유한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1차 청약을 진행, 구주주 청약 시 미달된 물량은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이후 최종 실권주 발생 시에는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인수한다.최종 증자 규모와 발행가액은 11월 중순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3680원이다. 최종 신주 발행가는 구주주와 일반인 모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라이프시맨틱스는 이번에 유입된 자금을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가시화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과 호흡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레드필숨튼(DTx)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현지법인 설립 자금(20억원), 의료 AI 솔루션 개발 등 연구개발자금(50억원), 닥터콜 글로벌 진출 관련 해외사업 진행, 디지털치료기기 국내외 임상(90억원) 및 관련 전문 인력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라이프시맨틱스는 앞으로 수익원 창출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비대면 진료 사업의 경우 올해 태국 주요 병원과 POC 계약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본 계약을 진행해 적극적인 수익 확보에 나선다.이어 레드필 숨튼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한 해외법인 설립을 검토하며 확증 임상시험 결과를 보완하기 위한 추가 임상도 진행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기존 피험자수를 경제성 평가가 가능한 수준으로 확대하고 일상 활동량 증가 등 적합한 평가변수를 적용하는 등 임상시험 계획을 보완해 8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후속 임상시험 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아울러 라이프시맨틱스는 자회사로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업 뉴트라시맨틱스와 데이터 기반 보험∙상조상품 및 헬스케어 상품 판매사 넥서스브릿지 2곳을 운영 중이다. 각 계열사는 올해 3분기부터 신제품 출시 및 신규 계약 체결 등으로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각 자회사는 라이프시맨틱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곳으로 연결실적으로 인정 가능함에 따라 향후 3사의 실질 영업수익 규모 확장과 손익개선이 기대된다.라이프시맨틱스 이규정 재무전략실장(CFO)은 "최근 닥터콜의 동남아 시장 진출 및 닥터앤서 2.0 사업으로 구축한 의료 AI 소프트웨어의 확증 임상시험계획 승인이 잇따르며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미래 기대 산업으로 부상중인 디지털 헬스 사업뿐만 아니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해외 신사업 확대에 집중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2 13:17:57진단
K-hospital

아이넥스코퍼레이션, KHF에 내시경 AI 'ENAD' 출품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아이넥스코퍼레이션이 KHF 2023에서 위, 대장내시경 AI 에나드를 선보인다.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이사 박수민, 이항재)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 2023)에 참가한다.이 자리에서 아이넥스는 위, 대장내시경 시 실시간으로 병변 검출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ENAD(에나드)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7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ENAD(에나드)는 인공지능 기반의 위, 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솔루션이다. 심층 신경망 기반 학습을 통해 정확하게 병변을 검출하고 검출 결과를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함으로써 의료진의 즉각적인 판단을 보조한다. ENAD(에나드)는 실시간 병렬 시계열 분석 프로세싱을 통해 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병변을 검출하며 내시경 장비의 브랜드, 기종에 상관없이 모두 호환 가능하다. 대장내시경 용종 검출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 ENAD CADe는 용종 검출 기능뿐만 아니라 내시경 검사 시간의 자동 측정 기능, 맹장 자동 인식 기능 등을 제공한다. ENAD CAD-G는 위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으로서 주요 기능인 검출 기능과 검사시간 자동 측정 기능 이외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위 내시경 시 십이지장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위 내부의 위치를 인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위의 모든 부분을 내시경 검사할 수 있도록 돕고 내시경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한편, 아이넥스의 ENAD는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ISO13485:2016을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CES 2023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아이넥스 관계자는 "ENAD(에나드)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전국의 병의원에 공급되고 있으며 대장암 및 위암의 발병률이 높으나 의료진이 부족한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도 예정돼 있다"며 "9월부터 고대 안암병원과 이대목동병원에서 ENAD 소화기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솔루션 활용의 유효성을 입증하고자 임상시험도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2023-09-11 13:17:08진단
K-hospital

이모티브, KHF에서 아동 ADHD 선별검사 JoyCog 소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이모티브가 KHF 2023에서 조이코그를 소개한다.이모티브(대표이사 민정상)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KHF 2023)에 참가한다.이 자리에서 이모티브는 아동 ADHD(과잉행동장애) 가능성 측정 및 인지능력 강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JoyCog(조이코그)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JoyCog(조이코그)는 만 6~12세를 대상으로 인지능력을 관리해주는 모바일 앱 형식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해운대백병원 등의 의료기관과 협업해 실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진단 툴을 기반으로 개발됐다.인지모델링과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아동의 인지능력 및 ADHD 가능성을 측정하고 이에 대한 측정 결과는 디지털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된다. 인지능력 측정 다음으로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강화 솔루션은 아동의 자발적인 참여와 몰입을 위해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했으며 6개월 이상, 주 5회, 매일 25분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이모티브는 올해 하반기에 서울대병원과 협업해 JoyCog(조이코그)의 디지털치료기기(DTx)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JoyCog(조이코그) DTx는 디지털헬스케어 버전을 고도화해 개인화된 난이도를 더욱 세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일반 아동이 아닌 ADHD를 진단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며, 이모티브의 JoyCog DTx를 통해 ADHD 약물 치료의 보조제와 대체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2023-09-11 12:06:24진단
K-hospital

타이로스코프, KHF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소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타이로스코프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HEALTHTECH FAIR, KHF 2023)에 참가한다.이 자리에서 타이로스코프는 갑상선 전문 병의원 전용 앱 서비스 건강할 샘과 갑상선 기능 이상과 안병증 위험도 모니터링을 위한 처방형 디지털 의료기기 글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건강할 샘은 갑상선 전문 병의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내원 환자 전용 갑상선 질환 관리 앱 서비스다. 원내에서 실시한 환자의 정확한 갑상선 기능 이상 검사 결과를 앱으로 제공하고 ▲갑상선 질환 특화 복약 관리 ▲대학병원 출신 갑상선 전문 간호사 1:1 질환 관리(Q&A) ▲그 외 체중, 증상일기, 매거진 기능을 통해 병원 밖 환자의 일상을 케어한다.건강할 샘은 울산 갑상선 전문 병원 나비샘 연합의원에서 약 10개월간의 베타테스트를 통해 그 실용성이 검증됐으며 환자 서비스 만족도 94%의 성과와 함께 지난 5월 정식 서비스를 런칭했다.나비샘 연합의원 태순영 원장은 "건강할 샘이 수동적이고 포괄적으로 이뤄졌던 기존 진료를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진료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병원 밖 환자와 의료진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라포를 형성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도입 계기를 전했다.이번 KHF 2023에서는 갑상선 기능 이상과 안병증 위험도를 모니터링하는 처방형 디지털 의료기기 글랜디도 함께 소개된다.글랜디는 갑상선 호르몬 변화의 주요 지표인 심박수를 기반으로 갑상선 기능 이상 위험도를 예측하고 환자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안구 사진으로 안병증 대표 증상인 윗눈꺼풀 뒤당김 지표 MRD1값을 체크한다.환자는 글랜디로 내원 주기 사이 질환 위험도를 모니터링하면서 악화와 재발을 막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갑상선 안병증은 증상의 정도와 활동성 염증 여부에 따라 치료가 달라져 빠른 초기 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라는 점에서 증상과 활동성을 일상에서 쉽게 체크할 수 있는 글랜디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재 글랜디는 현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 의료기기 단계별 심사를 통해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타이로스코프 관계자는 "국제 창업기업 학술대회 슬러시(SLUSH) 2021과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사우스 서밋(South Summit)에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선정되며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며 "또한 미국갑상선학회(ATA)에서 핵심 기술 관련 논문 3건이 잇따라 선정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11 11:38:36진단

미소정보기술-건국대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업무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미소정보기술과 건국대병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건국대병원(병원장 유광하)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은 건국대병원에 임상정보분석플랫폼(KCDW)구축사업 1단계를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건국대병원에 의료 데이터 수집, 전처리, 가공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 데이터 임상연구 분석 시스템(smart CDW)과 병원내 데이터심의위원회(DRB, Data Review Board)구축을 통한 의료 데이터 연구활동, 지속적인 의료질지표(CQI, 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등 형상관리부터 운영능력을 위한 맞춤교육까지 병원 의료환경에 최적의 디지털업무 환경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여기에 더해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건국대병원과 사업제휴를 통해 EMR, 판독문, 영상진단(X-ray, CT, MRI등)데이터수집, 데이터적재, 연구데이터 추출과 AI분석 및 모델개발등 폭넓은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미소정보기술의 의료데이터플랫폼(smart BIG)과 연동해 의료AI 진단서비스 파트너사 및 원격 진료등이 필요할때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건국대병원은 향후 정부 공공 의료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활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명정보 활용 연구를 위한 데이터심의위원회(DRB), 생명윤리위원회(IRB) 기능도 고도화시켜 병원내부에서 데이터플랫폼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CDW 구축에 이어 건국대병원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제휴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병원의 의료빅데이터 환경 개선과 환자중심의 의료 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건국대병원 관계자는"병원 의료진이 환자 정보에 접근해 미소정보기술의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더 나은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고 환자와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해 각종 질병의 진단 개선과 자동화를 통한 오류 최소화등 헬스케어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11 11:16:43진단
K-hospital

에이아이트릭스, KHF 2023에 '바이탈케어' 출품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 2023, KHF 2023)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를 선보인다.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이 솔루션은 입원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수집되는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 19가지를 분석하여 환자 상태를 예측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는다.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예측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예측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확률을 예측한다.그동안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위험 요인을 미리 예측해 의료진이 상황에 대응할 준비를 도와주는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임상 현장 내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았다. 바이탈케어의 정확한 이벤트 조기 예측은 적절한 시기에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환자의 치료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하는 KHF 20203에서 바이탈케어의 임상적 가치와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바이탈케어가 일선 의료 현장에 널리 공급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17:56:13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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