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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그라피로 못잡는 유방암 선별 검사 MRI가 답안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치밀 유방을 가진 여성의 경우 대표적인 유방암 선별 검사인 맘모그라피(mammography)로 잡아낼 수 없는 만큼 MRI로 추가 검사를 해야 한다는 연구가 나왔다.맘모그라피가 98%의 정확도로 암을 잡아낼 수 있지만 치밀 유방은 놓치기 쉬운 만큼 반드시 추가 선별 검사가 필요하며 이중에서 MRI가 가장 정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맘모그라피로 찾아내기 힘든 치밀 유방 여성의 유방암 추가 검사에 MRI가 가장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현지시각으로 1일 북미영상의학회지(Radiology)에는 치밀 유방 여성에 대한 선별 검사의 유효성에 대한 대규모 메타분석 연구가 게재됐다(10.1148/radiol.221785).치밀 유방은 상대적으로 유선 조직이 많고 지방 조직이 적은 상태를 말하며 미국을 예를 들면 여성의 47%가 이 형태를 가지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특수성으로 인해 X레이 등을 촬영하면 전반적으로 이미지가 하얗게 나온다는 점에서 질환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이로 인해 다른 유방의 경우 98%의 정확도로 암을 발견하는 대표적인 유방암 선별 검사 맘모그라피로도 상당수 환자를 놓친다는 점에서 의학계의 고민이 깊었다.캐나다 토론토 의과대학 프레드릭(Frederick Au) 교수는 "완전한 치밀 유방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형태를 띌 경우 X레이와 맘모그라피 모두 치밀 조직이 하얗게 나타나 암을 놓치기 쉽다"며 "결국 이에 대한 추가적 선별 검사는 피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프레드릭 교수가 이끄는 다기관 연구진이 이에 대한 추가 검사 방식별 효용성 분석에 나선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결국 추가적 검사가 필요하다면 어느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제시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맘모그라피를 제외한 대표적 유방암 선별 검사법인 휴대용 유방 초음파와 자동 유방 초음파, 유방 컴퓨터 단층 촬영(CT), 유방 MRI에 대한 비교 분석에 들어갔다.총 26만 1233명의 환자를 포함하는 22건의 유효성 연구를 기반으로 메타 분석을 진행한 것. 맘모그라피가 잡아내지 못한 치밀 유방을 가진 여성의 유방암을 어느 검사가 잡아낼 수 있는지를 비교 분석한 것이다.그 결과 치밀 유방 환자 13만 2166명 중 맘모그라피로 초기에 놓쳤던 541명의 유방암을 MRI로 잡아낸 것으로 분석됐다.MRI는 침습성 유방암에 대해 1000회 스크리닝 당 1.31개를 추가로 잡아냈으며 상피내암은 1000회 당 1.91개를 발견하는데 성공했다.하지만 휴대용 초음파와 자동 초음파, CT로는 맘모그라피가 잡아내지 못한 유방암을 잡는데 한계가 있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프레드릭 교수는 "치밀 유방 환자의 경우 맘모그라피로의 선별 검사에 분명한 한계가 있었고 이는 추가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추가 선별 검사법은 정립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추가 선별 검사로는 MRI가 가장 정확하게 암을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의학적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02-02 05:30:00진단

의료 인공지능 이제 급성 게실염도 잡는다…유효성 입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의료 인공지능(AI)이 단순히 병변을 찾아내는 것을 넘어 이미지만으로 악성과 양성까지 구별하는 수준까지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CT 이미지만으로 결장암과 급성 게실염을 구분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이 나온 것. 특히 민감도가 83%에 달한다는 점에서 보조 역할로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결장암과 급성 게실염을 구분해 내는 인공지능이 개발됐다.현지시각으로 29일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는 컴퓨터단층촬영(CT) 만으로 대장암과 급성 게실염을 구분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검증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10.1001/jamanetworkopen.2022.53370).현재 결장암 등의 진단에는 CT가 주로 활용되고 있지만 비후 이미지 만으로 악성과 양성을 구분하는 것은 상당하 어려운 작업에 꼽힌다.이로 인해 대부분 추가적인 조직 검사 등을 통해 악성과 양성을 구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특히 결장암과 급성 게실염이 진단 결과는 유사해도 수술 전략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구별은 임상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도 사실이다.결장암인 경우 종양학적 절제가 필요한 반면 급성 게실염은 간단한 절제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독일 뮌헨 의과대학 세바스찬(Sebastian Ziegelmayer)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딥러닝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이를 감별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2005년부터 2020년까지 결장암과 급성 게실염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데이터를 인공지능에게 학습시켜 이에 대한 차이를 구별하게 한 것.장 분절과 비후 모양과 특성 등을 3차원으로 구성해 이에 대한 차이를 인공지능이 구별하게 하는 것이 골자다.그 결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인공지능은 결장암과 급성 게실염을 민감도 83.3%로 구분해 내는데 성공했다.또한 특이도도 86.6%에 달할 정도로 높은 정확도를 보여줬다. 위음성과 위양성의 오류를 크게 줄인 셈이다.세바스찬 교수는 "결정암과 급성 게실염에 대한 구분은 임상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이에 대한 최종 진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의사가 혹여 놓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를 짚어준다는 점에서 향후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30 11:48:21진단

AI가 섬망도 잡는다…12시간내 85% 정확도로 예측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중환자실에 있는 환자 10명 중 8명이 경험하는 섬망과 환각을 미리 예측해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인공지능(AI)가 개발돼 주목된다.인력과 업무 부담이 큰 중환자실의 특성상 의료진의 워크 플로우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중환자실에서 환자의 섬망 발생 위험을 조기에 경고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나왔다.현지시각으로 26일 미국마취과학회가 발간하는 마취과 저널(Anesthesiology)에는 섬망 예측 인공지능의 유효성에 대한 분석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10.1097/ALN.0000000000004478).섬망은 질환이나 약물 등으로 인해 뇌에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통 인지 기능 저하가 나타나며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 80%가 증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특히 섬망이 발생한 환자는 장기 입원 위험이 급격하게 높아지며 이후 치매나 사망 위험의 증가까지 가져온다는 점에서 중환자 관리의 주요 요소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로 인해 중환자의학에서는 섬망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권고하고 있지만 인력과 업무 부담이 큰 중환자실의 특성상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스티븐(Robert D. Stevens, MD)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섬망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에 나선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총 208개 병원에서 수집한 20만명의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데이터 세트를 인공지능에 학습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섬망 예측에 대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나이와 질병의 중증도, 생리학적 변수, 약물 투여 현황 등 이른바 정적 모델과 혈압과 맥박, 체온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동적 모델로 구성해 실제 환자에게 적용한 것.그 결과 이 인공지능은 상시 24시간 예측 모델에서 평균 곡선 아래 면적(AUC)이 0.785를 기록했다.평균적으로 24시간내에 정적 모델, 즉 환자의 기본 데이터만으로 섬망 발생 위험을 78% 확률로 예측할 수 있다는 의미다.여기에 동적 모델을 결합하면 그 정확도는 더욱 높아졌다. 동적모델을 적용하자 이 인공지능은 12시간 평균 AUC가 0.845로 나타났다.혈압과 맥박, 체온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인공지능에 대입한 것 만으로 섬망이 발생할 환자를 85%에 가까운 확률로 12시간 전에 예측할 수 있는 셈이다.스티븐 교수는 "섬망은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악화시키는 대표적 요인이지만 지금까지 이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로 인해 중환자실의 매우 제한된 자원으로 이에 대처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이러한 인공지능이 조금 더 고도화된다면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의 워크 플로우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기 경보 솔루션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27 12:11:16진단

가열되는 의료용 스마트워치 시장…대기업까지 참전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맥박과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을 통한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용 스마트 워치 시장이 점점 더 가열되고 있다.크로니센스 메디컬(ChroniSense medical), 카디악센스(CardiacSense) 등 스타트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시장에 필립스 등 글로벌 의료기기 대기업까지 참전을 준비중이기 때문이다.웨어러블 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용 스마트워치 시장이 대기업들의 참전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다.24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의료용 스마트워치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각 기업별 특화 기술을 기반으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단 이러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들은 모니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들이다.아직 자리잡지 않은 시장인 만큼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속속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으며 시장을 열고 있는 것.실제로 이스라엘 스타트업인 크로니센스 메디컬(ChroniSense medical)은 지난달인 2022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바이탈 사인을 수집해 분석하는 웨어러블 기기인 폴소(Polso)를 승인받았다.폴소는 스마트워치형 웨어러블로 혈중 산소 포화도(SpO2)는 물론 맥박수와 호흡수 등 환자의 바이탈 사인을 클라우드로 전송해 모니터링하는 기기.크로니센스 메디컬은 이 의료용 스마트워치가 만성질환 환자 등의 원격 모니터링과 분산형 임상 시험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찬가지로 스타트업인 카디악센스(CardiacSense)도 이달 심박수와 혈중 산소포화도(SpO2)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용 스마트워치 CSF-3에 대해 FDA의 허가를 획득했다.이미 유럽 MDR-CE 인증을 받아 유럽 시장에서 판매가 진행중인 이 기기는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CSF-3는 임상에서 홀터와 비교해 심박수의 변화와 부정맥 위험 등에 대해 99.6%의 특이도와 민감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심혈관 위험 환자들에게 획기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렇듯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의료용 스마트워치 시장이 기대감을 모으자 글로벌 대기업들도 이에 대한 진출에 나서고 있다.나스닥 상장기업인 마시모(Masimo)와 손잡고 의료용 스마트워치 시장에 진입을 준비중인 필립스가 대표적인 경우다.실제로 필립스는 가정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해 마시모와 맺었던 업무 협력을 의료용 스마트워치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마시모가 개발한 스마트워치인 마시모 W1( Masimo W1)에 필립스의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마시모 W1으로 혈중 산소포화도(SpO2)와 심박수 등을 측정해 필립스의 클라우드 기반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에 보내면 이를 분석해 환자와 의사에게 적절한 관리 방안을 보내는 구조다.이에 따라 필립스와 마시모는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 2023에서 이같은 기술을 공개하고 FDA 승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러한 경향은 비단 의료기기 기업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애플과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속속 의료용 웨어러블 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는 상태다.이미 애플이 불규칙한 심장 박동 감지 및 알림 시스템을 애플워치에 탑재해 FDA 승인을 받았고 구글 또한 핏빗(Fitbit)을 인수해 마찬가지로 심방세동을 감지하는 스마트워치를 내놓은 바 있다.여기에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의 시장을 새로 연 아이리듬(iRhythm)도 패치형을 넘어 지오 와치(Zio Watch)를 개발 중이라는 점에서 의료용 스마트워치 시장의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3-01-25 11:55:15진단

필립스-서울대병원, 스마트 응급의료 구축 업무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는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과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응급의료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필립스코리아와 서울대병원은 필립스 환자 모니터를 통해 응급환자의 초기 대응부터 중증 치료, 회복의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끊김없이 수집하고 필립스의 데이터 수집 플랫폼인 ‘데이터 웨어하우스 커넥트 (Data Warehouse Connect System, DWC)’를 이용해 응급 의학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응급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의 진단 및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임상적 의사 결정 지원(Clinical Decision Support) 시스템 개발이 가능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오늘날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의 화두는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치를 발굴해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를 위해서는 의료기관이 보유한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 필수적인 요소. 빅데이터 플랫폼이 질환별, 환자군별로 특화된 데이터를 형성해 보다 효과적이며 정밀한 의료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병원에서 환자 모니터는 환자의 수십 가지 생체 신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측정한다. 이러한 환자 모니터링은 상태가 급격히 변화할 수 있는 응급 환자나 중환자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환자 개개인의 생체에 대한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기에 유의미하다. 그러나 현재는 환자 모니터로 측정되는 수많은 환자 생체 데이터들이 온전히 수집 및 저장되지 못하는 실정이다.이를 보완하고자 필립스코리아와 서울대병원은 이를 끊임없이 이어가며 저장,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병원과 스마트 응급의료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필립스가 보유한 빅데이터, AI 기술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이 응급 환자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 및 활용하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최적의 응급의료 및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연수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진료·연구·공공의료 부문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필립스코리아와 협력해 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5 09:28:10진단

인바디, 인바디 활용한 기능의학검사 웨비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가 오는 17일 오후 1시 10분 '인바디 검사 후 기능의학검사로 연결시키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이번 웨비나에서는 인바디 검사로 나타나는 각 체성분 항목 해석을 통해 예측 및 파악할 수 있는 환자의 영양, 질환 상태, 치료 방법 등을 공유하고 기능의학검사 결과 분석 시 인바디 결과와 종합해 환자의 상태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웨비나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배지선 이을디에이징클리닉 원장이 연사로 나서 직접 인바디를 활용해 환자들을 진료하며 접한 다양한 사례와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한다. 배지선 원장은 한국영양의학회 총무이사, 대한비만미용학회 학술이사, 대한기능의학회 기능의학인증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능의학 전문가다.웨비나는 ▲기능의학검사에 활용되는 인바디 항목과 해석 ▲인바디검사 후 기능의학검사 연결하기 ▲케이스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인바디 항목과 해석 챕터에서는 실제 인바디 결과지를 토대로, 골격근량, 체지방량, 세포외수분비, 전신위상각, 내장지방단면적, 무기질, 기초대사량 등 인바디 검사 결과 확인 가능한 항목 결과를 통해 어떤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지, 어떤 영양이 부족한지, 어떤 기관을 재검사해야 하는 지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소개한다.이어 인바디검사 후 기능의학검사 연결하기 챕터에서는 다양한 기능의학검사 시 나타나는 결과와 체성분 분석 결과를 종합해 질환의 원인을 더욱 명확하게 파악해 진단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대표적인 기능의학검사로 꼽히는 장내 미생물 검사, 지방산 분석 검사, 자율신경계검사, NK세포 활성도 검사 등을 사례로 들어, 인바디를 활용한 고도화된 기능의학검사 방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계획이다.기능의학검사는 질병이 생기는 원인 및 환경에 주목한 검사다. 대부분의 현대의학이 질병의 발견과 이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치료에 중점을 두었다면, 기능의학검사는 증상 및 원인을 찾아 몸을 회복시키는 데에 집중한다. 증상 위주의 검사가 아닌, 증상의 원인과 이력을 찾기 위해 모발, 소변유기산, 장내세균 등을 검사해, 환자의 과거 영양이력 등까지 모두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건강검진과 차별성을 보인다.인바디는 웨비나 진행 중 의료진들에게 받은 질문을 기반으로 추가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해, 체성분 측정 및 기능의학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인바디 웨비나는 16일까지 메일(jmj@inbody.c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완료 시 웨비나 접속 링크 및 참여 방법 등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인바디 BWA파트 신현주 파트장은 "코로나로 예방의학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능의학에 대한 의학계에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의료진에게 인바디의 임상적 효용성을 알려 진료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11:49:58진단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확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에이아이트릭스의 바이탈케어에이아이트릭스(대표이사 김광준, 유진규)는 응급상황 예측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 중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의료기술에 한해 신의료기술평가를 유예해 임상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 가능하도록 해 임상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 이에 따라 바이탈케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2년 1월 공포한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평가 유예(2년) 및 신의료기술평가(최대 250일) 기간을 포함해 약 3년간 의료 임상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이 가능하다.선정된 기술은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예측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예측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확률 예측이다.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응급상황 발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바이탈케어는 국내 최초 및 유일하게 일반 병동 내 패혈증,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에 대한 예측 성능과 중환자실 내 사망 발생 예측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7월 수행한 확증 임상시험 3건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10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의학적 가치 및 다수의 연구 논문, 특허 등을 바탕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제2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혁신의료기기 선정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쾌거를 이루게 돼 기쁘다"며 "이번 유예 결정에 따라 바이탈케어의 본격적인 국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영업과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적 근거를 축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6 11:44:44진단

뷰노,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 출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뷰노의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뷰노(대표 이예하)는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와 혈압계, 체온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 3종과 건강관리 모바일 앱으로 구성된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Hativ)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펀딩이 진행되며 혈압계와 체온계는 뷰노 하티브 공식 스토어 및 자사몰에서 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뷰노 홈페이지(https://vuno.co/hativ)에서 확인할 수 있다.하티브 출시로 뷰노는 사업영역을 B2H(기업-병원)에서 아니라 B2C(기업-소비자)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 또한 그간 쌓아온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분석 기술과 병원 서비스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인이 측정, 기록, 관리하는 생체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과 병원을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하티브는 만성질환 관리에 필수적인 세 가지 주요 가정용 의료기기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P30 ▲자동전자혈압계 하티브 BP30 ▲귀적외선 2in1 체온계 하티브 TP30을 포함하고 있다. 각 의료기기를 통해 측정된 정보를 모바일 앱인 하티브케어에서 관리하는 방식. 향후 하티브케어 앱에 생활습관 관리, 커뮤니티, 쇼핑몰 등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오픈함으로써 만성질환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더 나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를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에 탑재해 의료 인공지능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예하 뷰노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는 B2C 시장 확장을 통한 뷰노의 신성장 동력 확보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기록하며 측정된 데이터를 병원과 공유하는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뷰노의 궁극적인 사업 목표인 환자 중심 헬스케어의 실현과 의료인공지능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10:43:57진단

대상포진 진단키트 나오나…항체 진단 유용성 합격점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혈액 및 타액 샘플 등을 통한 항체 역가로 대상포진 진단 가능성이 확인돼 주목된다. 이는 곧 진단키트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대상포진의 경우 수포 등 의사가 직접 확인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진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항체 역가를 통해 대상포진을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오는 9일 대한의학회 공식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는 대상포진 진단에 있어 항체 역가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게재될 예정이다.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VZV)의 감염에 의해 일어나며 1차로 수두가 일어난 뒤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 수포성 발진을 통한 감염 증상이 나타난다.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진단과 확진은 의사의 육안적 관찰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 의사가 특징적인 발진과 수포의 모양을 보고 확진한 뒤 처방을 내리는 식이다.동국대 의과대학 박성연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면역글로블린 A(IgA)와  G(IgG)의 진단적 유효성에 대한 검증에 나선 이유도 여기에 있다.현재 의사의 관찰에 의해서만 진단이 이뤄지는 대상포진에 대해 보다 명확한 진단법을 확립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총 8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과 타액 샘플을 채취해 환자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을 통해 이를 비교 관찰했다.그 결과 VZV 특이 IgA 항체는 급성기 환자의 20.5%, 회복기 환자의 18.2%에 검출됐다. 대조군, 즉 건강한 환자의 혈청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특히 대조군에서 IgA 중앙값은 1.35mIU/mL를 기록했지만 대상포진 급성기 환자의 경우 중앙값이 5.2mIU/mL, 회복기 환자의 경우 15.8mIU/mL로 큰 차이를 보였다.VZV 특이 IgG는 대상포진 환자와 대조군 모두에게서 검출됐다. 하지만 대상포진 환자의 경우 4주 동안 72.7%가 꾸준히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36.4%는 항체 역가가 초기 관찰때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환자군과 대조군의 차이는 더욱 컸는데 대조군의 경우 중간 역가가 591.6 mIU/mL에 그친 반면 4주가 지난 회복기 환자의 경우 4,934.7mIU/mL로 큰 차이를 기록했다.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과연 혈청 및 타액 분석으로 환자를 구별할 수 있는지 진단 성능을 평가한 결과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VZV IgA의 경우 곡선하 면적(AUC)이 급성기 혈청에서 0.70, 회복기 혈청에서 0.85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VZV IgG도 AUC가 급성기 및 회복기 혈청에서 각각 0.73 및 0.92로 나타났다.이를 기반으로 VZV IgA는 급성기 15.1mIU/mL, 회복기 2.8mIU/mL로 컷 오프를 정하고 VZV IgG는 급성기 혈청의 경우 844.5mIU/mL, 회복기 혈청의 경우 940.8mIU/mL로 설정하자 IgA는 80%의 민감도가, IgG는 88.6%의 민감도가 보장됐다.이 두 가지 컷오프를 활용한다면 대상포진 환자를 PCR을 통해 충분히 진단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IgA 및 IgG 항체에 대한 적절한 컷오프를 설정한다면 충분히 대상포진의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수포의 모양과 위치 등을 통해 확진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신뢰할 수 있는 지표"라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민감도를 높이면 특이도가 낮아지는 등 최적의 컷 오프값을 내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따라서 비정형적인 대상포진의 경우 분자 검사 진단 등을 고려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3-01-04 05:30:00진단
Interview

"시니어부터 청장년층까지…돌봄 디지털 헬스 추구"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국내외 ICT 대기업들이 일제히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사업으로 점찍고 경쟁적으로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경험하며 가속이 붙었다. 국내를 대표하는 ICT 기업들은 각 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활용해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이 가운데 LG유플러스도 올해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발을 들여놨다.이영아 LG유플러스 CSO 부문 헬스케어 전문위원(사진)은 27일 기자와 만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중 중요한 한 축인 건강요소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자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목표를 제시했다.'돌봄'에 집중한 디지털 헬스케어 이영아 LG유플러스 CSO 부문 헬스케어 전문위원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선포,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 등 3대 신사업을 중장기 발전 전략으로 내세우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이 과정에서 LG유플러스는 핵심 키워드로 '돌봄'을 제시했다.건강은 속성상 장기적‧반복적 관리를 통해 개선‧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속 스스로 하는 자기 건강 돌봄 서비스를 구현하자는 데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구축한다는 뜻이다. 이영아 전문위원은 "영역별로 핵심 서비스를 제공, 고객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개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현재 시니어, 청장년, 소아청소년 등으로 이어지는 세대별 디지털 헬스케어 핵심 서비스를 구축 중이다.이 가운데 '시니어'를 중점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실버케어'는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서 윤곽이 잡히고 있는 상황.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가천대학교와 손잡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가 즉각 대응하는 '스마트 실버케어'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2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실증에 돌입한 바 있다.건강‧안전‧안심, 여가‧돌봄, 수면, 치매 4가지 군으로 구분해 실증을 통해 상용화 수준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이영아 전문위원은 "다양한 서비스를 실증한 결과 운동참여, 인지게임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다"며 "시니어인 점을 감안했을 때 ICT 기반 서비스라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심플한 형태로 제공했을 때 서비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설명했다.그는 "일단 계획으로는 실증을 토대로 2023년 상용화 수준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건강보험 제도적 접근 NO…청장년 대상 서비스 확대LG유플러스가 올해 '시니어'에 집중한 서비스 개발에 추진했다면, 내년부터는 '청장년'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대표적인 분야를 꼽는다면 '다이어트'와 '음주'.다이어트와 음주가 직장생활을 하는 청장년층에 가장 큰 관심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이영아 전문위원은 "청장년의 가장 높은 관심사가 다이어트로 도출돼 체중관리 서비스를 구성해 현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증 중에 있다"며 "식습관, 운동, 체중 등에 관련한 코칭을 시행하고, 동기부여를 위해 비슷한 그룹을 설정‧미션 등을 제시하게 된다. 일상 속에 하는 자기 건강 돌봄 서비스의 핵심 개념"이라고 강조했다.LG유플러스는 시니어 돌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내년 고도화할 계획이다.음주도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자기 돌봄 개념의 서비스로 접근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이용자의 전날 음주 여부를 체크하고 술을 줄이는 팁을 제공하는 형태다.올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해 채널 가입자만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사용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이영아 전문위원은 "다이어트 관련 돌봄 서비스는 편의성‧효과성‧만족도에 대한 사용자 의견 및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음주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사용자의 음주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줄일 수 있는 절주 요령을 제고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이 밖에 LG유플러스는 20~30대 멘탈 케어, 맞춤형 건기식 서비스, 키즈맘을 위한 덴탈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다만, 이영아 전문위원은 최근 건강보험 제도권 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시스템 개발에는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그는 "최근 디지털 치료제 등 건강보험 제도권 내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다만, 기업 측면에서는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넘어야 하는 허들이 많은 만큼 건강보험 제도권 내에서 급여 등 과정을 밞아 나가야 하는 서비스 개발 및 구축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022-12-30 05:20:00진단

디지털 의료 급여 평가기구 구성 완료…규정 마련 '숙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건강보험 급여 적용 논의를 위한 '디지털의료전문평가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최근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를 둘러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심평원은 내년부터 이에 대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28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심평원은 산하에 '디지털의료전문평가위원회(이하 디지털의료전문평가위) 위원으로 총 348명을 위촉, 구성을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심평원 산하로 디지털의료전문평가위 신설을 골자로 한 '행위 치료재료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일부 개정안을 마련, 확정한 바 있다.건강보험 최고 결정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 이전 의료행위 수가 여부를 결정하는 심평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이하 의료행위전문평가위)와 유사한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특정 의료행위 수가 적용 여부를 의료행위평가위가 평가한다면 디지털 의료 분야는 디지털의료전문평가위가 맡게 되는 형태다.구체적으로 '혁신의료기기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서 규정한 첨단 기술 중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또는 디지털‧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의료행위의 경우 디지털의료전문평가위가 급여 혹은 비급여 여부를 평가하게 되는 셈이다.최근 에임메드와 웰트의 디지털 치료기기가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첫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급여 여부를 평가할 전담기구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동시에 복지부는 지난 11월 건정심에 혁신의료기술 평가 기간 동안 의료의 중대성이 높거나 대체가능한 항목이 없는 혁신의료기술은 '선별급여 90%'로, 그외는 '비급여'로 사용하는 방법을 보고하며 사용 가능성도 열어 놨다.이 가운데 심평원은 최근 디지털의료전문평가위에서 건강보험 급여 적용 여부를 평가할 위원 348명 위촉을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디지털치료제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자료 출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책보고서)디지털의료전문평가위에는 기존 다른 전문평가위에 참여했던 의료, 치과, 한방, 약학 전문가와 의약단체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스마트의료기기산업' 및 '의료기기' 관련 재단과 협회, 협동조합, 의료공학 전문가 등도 위원으로 참여할 자격이 주어졌다. 이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 반면, 최근 전문위원회를 꾸리면서 디지털 치료기기와 관련된 의견을 피력 중인 제약바이오협회 등은 위원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 관계자는 "기존 전문평가위에 선임됐던 위원들을 주축으로 관련 전문가 위촉을 마무리했다"며 "올해 전담기구 구성하는데 집중했다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한편, 심평원 디지털의료전문평가위에 참여하게 된 전문가들은 향후 디지털의료 관련 평가규정 마련에 난항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평가위원으로 위촉된 한 상급종합병원 내과 교수는 "본래는 12월 말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가지는 것으로 예정됐지만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사실 조직 운영이 잘 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내다봤다.그는 "향후 전담기구가 운영돼야 알 수 있겠지만 디지털의료 관련 질환이나 사용 케이스들이 워낙 다양하지 않나"라며 "위원들 간에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을 수 있고, 평가 규정을 만드는 데에도 난항이 예상된다"고 조심스럽게 평가했다.
2022-12-28 05:30:00진단

의료 인공지능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정면 대결 승자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의료 인공지능(AI)이 과연 이제는 전문의 수준까지 올라섰을까?이에 대한 답을 유추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실제 의료 인공지능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전문의 시험에 치게 한 뒤 결과를 비교한 것. 결과는 참담했다.의료 인공지능과 영상의학과 전문의간 실력을 직접 비교한 연구가 나왔다.현지시각으로 25일 영국의학저널(BMJ)에는 의료 인공지능과 영상의학과 전문의간에 정확도 등을 비교 분석한 이색적인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10.1136/bmj-2022-072826).현재 의료 인공지능은 나날히 정확도를 높이며 일각에서는 사실상 임상 의사를 대체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특히 영상의학 분야에서 딥러닝을 통한 진단 보조 인공지능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 가장 학습에 유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영국 그레이트 오먼트 스트리트 아동병원(Great Ormond Street Hospital for Children) 수잔(Susan Cheng Shelmerdine)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이에 대한 검증에 나선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실제로 의료 인공지능이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준에 이르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수잔 박사는 "지난 2016년 튜링상 수상자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박사가 5년안에 딥러닝이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앞선다고 선언했다"며 "이후 5년이 지난 만큼 실제로 얼마나 인공지능이 발전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한 방법으로 연구진은 영국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기 위해 거쳐야하는 필수 코스인 FRCR(Fellowship of the Royal College of Radiologists)를 활용했다. 국내로 얘기하면 일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자격 시험이다.영상의학과 전문의로서 활동하기 위한 가장 첫 단계인 만큼 과연 인공지능이 이를 통과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진행한 셈이다.이를 위해 연구진은 인공지능과 함께 지난해 FRCR 시험에 합격한 26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같은 시험대에 올려 비교 분석했다.FRCR 시험을 구성하는 세가지 모듈 중 하나를 기반으로 10개의 모의 신속 테스트를 만들어 양쪽에 모두 풀게 한 것.이 모의 시험은 FRCR 시험의 난이도를 그대로 적용해 30개의 이미지로 구성했다. 합격을 위해서는 35분 이내에 30개 이미지 중 최소 27개를 올바르게 해석해야 하는 구조다.그 결과 의료 인공지능은 해석이 불가능다하고 한, 즉 딥러닝이 되어 있지 않은 이미지의 경우 모두 예외를 줬음에도 평균 79.5%의 정확도 밖에 보이지 못했다.결과적으로 10개의 모의 FRCR 시험에서도 2개 밖에 통과하지 못하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지난해 FRCR를 통과한 새내기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평균 84.8%의 정확도를 기록하고 10개의 시험 중 4개를 통과한 것과 비교되는 수치다.또한 의료 인공지능은 민감도(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질환이 있다고 식별하는 비율)도 83.6%에 그쳤고 특이도(질환이 없는 환자에게 질환이 없다고 식별하는 비율)도 75.2%에 머물렀다.반면 새내기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은 민감도 84.1%, 특이도 87.3%로 모두 의료 인공지능을 앞섰다.세부 분석에서도 이같은 차이는 더욱 크게 나타났다. 90% 이상의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올바르게 해석한 148개의 이미지에 대해 의료 인공지능은 9%나 틀렸기 때문이다.아울러 영상의학과 전문의 절반이 잘못 해석한 20개의 이미지 중에서 의료 인공지능은 10개를 또 잘못 해석했다.흥미로운 점은 오히려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의료 인공지능을 상당히 과대평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인공지능이 몇개의 시험을 통과할 것 같냐고 묻자 적어도 10개 시험 중 3개는 자신보다 더 점수가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수잔 박사는 "만약 새내기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의료 인공지능은 단 하나의 시험도 통과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나마 훈련되지 않은 이미지를 모두 해석 불가로 처리해 사실상 맞춘 것으로 여겼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이번 연구는 의료 인공지능이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통과하는 시험 중 단 하나도 통과할 수 없으며 이는 아직 의사를 대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한다"며 "하지만 진단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 만큼 이에 대한 더욱 고도화된 딥러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2-12-27 05:30:00진단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혁신 의료기기 지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화면에이아이트릭스(대표이사 김광준, 유진규)는 응급상황 예측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혁신의료기기는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에서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하여 안전성‧유효성을 현저히 개선한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의료기기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면 의료기기 우선심사와 단계별심사의 인허가 특례 및 의료기기산업법에 따른 향후 정부의 지원 사업이나 정책적 지원 등에 있어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바이탈케어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을 통해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서 중환자실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일반 병동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및 4시간 이내 패혈증 발생 위험도를 예측한다. 바이탈케어는 지난 7월 수행한 확증 임상시험 3건에 대한 결과와 다수의 연구 논문, 특허 등을 바탕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 솔루션은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국내 병원에 도입되고 있는 사오항이다.그간 의료진이 환자의 특정 응급 발생 상황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니터링 기술에 대해서는 임상 현장 내 미충족 수요가 높았다. 이 가운데 바이탈케어는 국내 최초 및 유일하게 일반 병동 내 패혈증,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에 대한 예측 성능과 중환자실 내 사망 발생 예측 성능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원내 일반 병동 및 중환자실에서 환자에게 특정 응급 상황이 발생하기 전 의료진이 위험 요인을 미리 예측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이번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통해 바이탈케어의 임상적 성능뿐만 아니라 에이아이트릭스의 우수한 생체신호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시발점으로 2023년에는 다양한 정부 지원 및 R&D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이아이트릭스는 바이탈케어의 신의료기술 평가유예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혁신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제조 기업과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등 회사의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받기 위한 다양한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12-26 16:05:39진단

보툴리눔 톡신 시술 효과 유무 이제 AI가 알려준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보툴리눔 톡신 주사가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미리 예측해 알려주는 의료 인공지능(AI)이 나와 주목된다.96.3%의 정확도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를 골라준다는 점에서 현재 임상 의사의 판단에만 의존했던 관행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보툴리눔 톡신 주사가 효과가 있을지를 예측해 주는 인공지능이 개발돼 주목된다.22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은 보툴리눔 톡신의 효과를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DystoniaBoTXNet'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지속적인 근육 수축으로 인해 갑자기 목이 돌아가지 않거나 눈이 파르르 떨리는 등의 근긴장 이상증의 경우 해당 근육에 보툴리눔 톡신을 주사하는 것을 1차 치료법으로 권고하고 있다.문제는 근긴장 이상증의 원인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보툴리눔 톡신으로 잡히지 않는 환자도 40%에 달한다는 것.결국 환자에게 보툴리눔 톡신이 효과가 있을지를 예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지금까지는 임상 의사가 경험에 의해 이를 식별할 수 밖에 없었다.보툴리눔 톡신 주사가 평균 3~4회 이뤄지는데다 필요시 3~4개월마다 주사를 맞아야 하지만 치료 효과는 이 과정들이 일정 부분 끝난 뒤에야 이뤄진다는 점에서 결국 표준화되지 않은 환자 선별법은 과잉이나 과소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하버드의대 크리스티나(Kristina Simonyan)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이에 대한 알고리즘 수립에 나선 것은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보툴리눔 톡신이 효과를 발휘할 환자들만 선별해 주사할 수 있다면 굳이 비싼 비용과 시간, 불편함을 감수하며 효과가 없는 주사를 맞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크리스티나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 주사는 고가인데다 환자가 몇 차례나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한 치료"라며 "문제는 여러번 주사 치료를 진행해도 전혀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이로 인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도 이를 포기하는 환자도 많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보툴리눔 톡신 주사에 반응하지 않는 4가지 유형의 근긴장 이상증 환자 264명의 뇌 MRI를 통해 만들어진 딥러닝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인공지능 플랫폼인 'DystoniaBoTXNet'을 개발하고 임상에 돌입했다.현지시각으로 21일 미국 신경학회보(Annals of Neurology)에 실린 임상 결과를 보면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이 인공지능은 보툴리눔 톡신이 효과가 있을 근긴장 이상증 환자를 96.3%의 정확도로 선별해 냈다.또한 추가적인 분석에서 DystoniaBoTXNet는 100%의 민감도를 기록했으며 특이도 또한 86.1%로 당상 임상에 투입할 수 있을 정도의 정확도와 유효성을 보여줬다.특히 연구진이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분석 시간이다. 환자의 정보를 입력한지 평균 19.2초만에 인공지능이 이에 대한 결과를 도출했기 때문이다.크리스티나 교수는 "지금까지 의사의 경험에만 맡겼던 환자 선별을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AI가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과잉 치료와 과소 치료를 막고 보툴리눔 톡신 치료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를 기반으로 연구진은 DystoniaBoTXNet을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근긴장 분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다양한 뇌질환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크리스티나 교수는 "이미 0.36초만에 98.8%의 정확도로 근긴장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했으며 이번 연구 및 DystoniaBoTXNet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공지능을 더욱 고도화해 다양한 뇌질환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3 05:30:00진단

오므론헬스케어, 가정혈압 관리 위한 '오므론 커넥트' 새단장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오므론 커넷트 사용 모습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혈압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와 연동해 전문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오므론 커넥트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오므론 커넥트는 오므론헬스케어의 혈압계, 체중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의 혈압, 체중 데이터를 주간, 월간, 연간 단위의 그래프로 제공해 몸 상태 변화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침과 저녁, 24시간 등 사용자가 원하는 기간의 혈압 평균치를 제공하며, 하루에 측정한 모든 데이터의 평균값도 확인 가능하다.오므론 커넥트는 혈압과 생활습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혈압수첩(BP Diary) 기능이 특화돼 있다. 혈압수첩 기능을 활용하면 아침, 저녁으로 사용자의 목표 혈압 달성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혈압 캘린더 기능과 복약 및 혈압 측정 알림 기능을 통해 체계적인 고혈압 관리가 가능하다. 생활습관 아이콘(음주, 금주, 수면 등)을 한 번의 터치로 기록해 혈압과 생활습관과의 관계성도 확인할 수 있다. 오므론 커넥트를 통해 축적한 혈압 데이터는 의료진과 진료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이번 리뉴얼은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전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색상을 통일하고, 간결하고 읽기 쉬운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화면 하단에는 탭(tap) 바를 추가해 애플리케이션의 각 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혈압수첩 등의 기능을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라이브러리도 추가했다. 오므론 커넥트는 현재 구글 핏, 삼성헬스와 연동 가능하며, 향후 파트너사 협력을 통해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오므론헬스케어 엔도 타카유키 대표이사는 "오므론 커넥트는 오므론헬스케어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가정혈압 관리 전문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혈압 환자 등 사용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오므론 커넥트는 안드로이드, IOS 환경 모두에서 지원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연동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므론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2-21 10:36:40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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