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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장에 가톨릭 이경식 국장 취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대학병원 재무부서장 수장에 가톨릭학원 이경식 국장이 선출됐다.이경식 신임 회장.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에 이경식 국장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성균관대 MBA를 졸업한 이 회장은 강남성모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톨릭학교법인 재무회계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그는 효율적인 행정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재무, 회계 경영을 펼쳤으며 2021년과 2022년 재정건전성 확보에 따른 이사장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신임 이경식 회장은 "앞으로 회원 간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현안 토론 활성화를 통해 협의회 발전은 물론 각 대학병원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사업들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는 1991년 의료기관들의 회계 처리 시 통일된 기준을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병원의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립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현재 전국 48개 사립대학 및 국·공립 대학병원, 의료법인 등 상급종합병원 재무부서장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2-06-28 17:24:13대학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최첨단 MRI 4호·5호기 도입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계명대 동산병원이 도입한 시그나 아키텍트 3.0T MRI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은 최첨단 3.0T MRI(GE헬스케어, Signa Architect 3.0T) 2기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동식은 지난 20일 영상의학과 MRI실 입구에서 열렸다. 시그나 아키텍트 3.0T MRI는 AI기반 IQ Edition 패키지로 딥 러닝으로 데이터를 축적하므로 검사 정확도가 높다. 또 128채널인 TDI(Total Digital Imaging) 기술이 탑재돼 고해상도 진단 영상을 얻을 수 있다.특히 화질 손실 없이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압축 센싱(Compressed Sensing) 기능과 패스트 브레인(Fast Brain)기법을 통해 검사 시간도 대폭 줄었다.이외에도 환자 출입 구경이 기존 장비보다 30% 넓은 70cm로 폐쇄 공포를 느꼈던 환자나 체구가 큰 환자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사일런트 스캔 기능으로 장비 소음을 대폭 줄였다. 16채널의 유연 코일(Flexible Coil)과 자동 내비게이터(Auto Navigator) 등 환자 편의를 증대시키는 기술들도 탑재돼 있다.동산병원은 이번에 추가된 MRI를 포함해 총 5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에따라 영상검사 지연을 해소하고 당일 검사를 시행하는 데 발생했던 어려움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동산병원은 지난 5월 지멘스의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컴퓨터단층촬영 장비(CT)를 추가 도입해 CT도 총 5기를 운영하고 있다. 소마톰 포스는 최신 3세대 듀얼 소스 CT로, 빠르고 정확한 검사와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황재석 병원장은 "새로운 MRI와 CT 장비를 도입해 환자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편의 증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8 17:22:13대학병원

서울대병원이사회, 차기 병원장 임용 절차 내달 13일 논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서울대병원 차기 병원장 인선을 위한 첫 단계인 이사회 일정이 다음 달로 잠정 확정됐다.서울대병원이사회는 7월 대면회의를 통해 차기 병원장 임용 절차를 논의한다.메디칼타임즈 취재결과, 서울대병원이사회(이사장 오세정, 서울대총장)는 7월 13일 대면회의를 열고 서울대병원 차기 병원장 임용 절차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이사회는 당초 5월말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으나 교육부장관 공석 등을 감안해 서울대병원 병원장 임용 절차 안건을 연기했다.서울대병원 병원장 인선 절차 지연에 따라 김연수 병원장은 5월말 임기 만료 후 병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서울대병원이사회 심의와 추천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복수 후보자를 대통령실에 올려 윤석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절차이다.이사회 회의 일정을 감안하면 1~2주간의 병원장 공개모집과 후보자 면접 등을 거쳐 복수 추천자는 빠르면 7월말 드러날 전망이다.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기간은 통상적으로 3주이나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실장급 인사가 밀려있어 한 달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대병원 병원장 최종 임명은 8월말이나 9월초로 예측된다.병원장 후보에는 권준수 교수(59년생, 정신건강의학과, 1984년 졸업)과 김연수 교수(63년생, 신장내과, 1988년 졸업), 김용진 교수(67년생, 순환기내과, 1992년 졸업), 박재현 교수(64년생, 마취통증의학과, 1987년 졸업), 한호성 교수(60년생, 외과, 1984년 졸업) 등(가나다순)이 회자되고 있다.서울의대 교수는 "서울대병원이사회가 회의 일정을 잡은 것은 병원장 임용 절차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면서 "병원장 공고와 이사회 면접 등을 추산하면 7월말 대통령실에 상정할 복수 후보자가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대병원이사회는 이사장인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의대 학장, 서울대 치과병원장, 서울대병원장 그리고 교육부, 기재부, 복지부 차관 및 사외 이사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 병원장이 후보로 등록하면 이사회 회의에서 자동적으로 제외된다.
2022-06-28 12:05:26대학병원

|신간| 내 삶의 30년을 결정하는 명품 건강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건강서 '내 삶의 30년을 결정하는 명품 건강법'을 펴냈다.윤영호 교수는 신간을 통해 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올바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잘못된 건강 상식과 몸을 망치는 습관을 지적하며 계획을 세워 전략적으로 건강을 경영하자는 취지다.특히 메타 건강(Meta Health), 건강 스캐닝(Health Scanning), 헬싱(Healthing), 건강 자산(Health Assets) 등 건강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언했다.내 삶의 30년을 결정하는 명품 건강법은 총 4개의 파트로 나눠 ▲1장: 시대를 알면 진짜 건강이 보인다 ▲2장: 당신은 정말로 건강하십니까? ▲3장: 건강관리는 마음관리와 습관 만들기부터 ▲4장: 건강한 나를 만나는 명품 건강법으로 구성되어 있다.한국건강학회 이사장인 윤 교수는 "의사는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병을 가진 사람을 치료한다. 긍정적 사고와 주도적 자세 그리고 함께하는 삶 등의 건강 경영 전략은 개개인의 건강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펴낸 곳:메디치미디어, 252쪽, 정가 1만 6000원)
2022-06-28 11:44:33대학병원

충남대병원, 보건의료정보원 EMR 인증 '획득'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충남대병원(병원장 윤환중)은 28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환자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4년 9월 29일까지이다.충남대병원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병원 전경 모습.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제는 의료법(제23조 2)에 따른 전자의무기록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받은 EMR 시스템 사용을 유도해 환자안전 강화와 의료 질 향상 및 진료 연속성 보장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의료정보화 정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2020년 6월부터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사업을 진행해 왔다.윤환중 병원장은 "전자의무기록 인증은 환자 진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8 11:43:55대학병원

"의학 교과서는 틀렸다…내가 책 펴내는 이유"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의학 교과서는 틀렸다."'기억 안아주기'에 이어 신간 '통찰지능'을 펴낸 삼성서울병원 최연호 교수(소아청소년과)의 말이다. 그는 최근 책 발간을 기념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의과대학 교수로서 의학교과서가 아닌 대중을 상대로 한 책을 펴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성균관의대 학장까지 지낸 최 교수는 왜 의학 교과서가 틀렸다고 했을까.그에 따르면 교과서에서 소아 크론병와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먼저 항염증 치료를 시작하고 면역조절제, 그래도 안되면 생물학적 항체 치료를 치료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스텝업 방식으로 진행하다보면 환자는 장 협착증을 호소하고 결국에는 수술에 이른다. 현재 의료시스템의 맹점인 셈이다.그는 소아환자의 치료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내 자식이라면 어떤 치료를 할 것인가 고민했고, 스테로이드 치료가 불가피한 스텝-업 방식 대신 탑-다운 방식을 택했다.최연호 교수는 '기억 안아주기'에 이어 신간 '통찰지능' 을 펴냈다. 초기 크론병의 염증 단계부터 차단하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법. 앞서는 생물학적 항체 치료는 림프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그는 해외 연구 사레 등을 바탕으로 치료를 진행한 결과는 성공적이었다.최 교수의 탑 다운 방식의 치료법은 해외 유수의 의학 저널에 그의 연구가 실렸으며 무엇보다 환자의 수술율이 줄어들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최 교수는 환자의 입장에서 치료한 결과라고 봤다. 통찰지능이 제대로 먹혀든 것. 의학 교과서에 정해진 과정을 밟아 치료하는 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의학지식만으로 환자를 진료하면 환자가 다친다. 통찰지능이 필요하다. 모든 것에는 과정과 결과가 있는데 우린 결과만 본다. 그래서 실수를 한다."최 교수는 의과대학 강의에서도 학생들에게 통찰지능을 깨우쳐주는데 주력한다. 가령, 윌슨병은 조기에 발견하면 약만 복용하면 되지만 시기를 놓치면 간 이식을 받아야 한다. 교과서에선 피검사를 통해 간 수치를 확인하면 된다고 하지만 의료현장에선 다르다."윌슨병을 진단하려면 일단 의사가 피 검사를 통해 간 수치를 확인해야하고 그 과정에서 높은 간 수치를 보고 윌슨병일 수 있다는 의심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의사의 통찰지능이 필요하다."윌슨병은 다양한 형태로 발병하기 때문에 단순히 교과서적 지식 이상의 무엇 즉 통찰지능을 갖춰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최 교수는 '통찰지능'에 이어 세번째 책도 집필 중이다. 그가 이처럼 쉬지 않고 글을 쓰는 것은 임상현장에서 알게 된 깨달음을 활자로 남겨두기 위해서다. 그래야 후배들이 이를 기반으로 진화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기도 하다.그는 지금도 의사 후배들은 물론 소아환자의 보호자의 소통을 준비 중이다. 
2022-06-28 05:30:00대학병원

"간호사 초음파는 법 위반" 경찰 고발 나선 방사선사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방사선사들이 의료현장에 만연한 간호사의 초음파 검사 행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방사선사협회(이하 협회)는 일부 의료기관에서 유지해온 간호사의 초음파 촬영에 대해 의료기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르면 의료기사가 아니면 의료기사 업무를 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제30조 벌칙에서도 위 내용을 위반할 경우 처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방사선사협회가 초음파 검사행위 사례에 대해 의료기사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협회는 간호사가 초음파 촬영을 하는 것은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이는 법무법인 AK와 법무법인 일현 두 곳을 대리인으로 진행한다.의료법 제2조 제2항 제5호에 따르면 간호사의 업무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로 규정하고 있다. 또 제27조에서 의료인도 면허 이외 의료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협회는 고발장에 지난 2009년도 당시 대법원 판례(대법원 2009도794)와 함께 지난 2018년 복지부가 초음파검사 주체는 의사와 의사의 지도하에 방사선사만 허용한다고 밝힌 것을 제시했다.문제는 법과 의료 현장은 다르다는 점이다.앞서 수차례 초음파 촬영에 대한 복지부 유권해석에도 간호사들의 불법 행위가 이어져 의료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꼬집었다.실제로 협회는 초음파 검사의 행위 주체를 두고 법제처 질의를 추진하는 등 모호한 보조인력 기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온 바 있다.수차례 의료현장의 불법성을 알렸지만 더 이상은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경찰에 고발 조치에 이르렀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특히 방사선사들의 위기감은 최근 복지부가 진료 지원 인력 논의에 따른 것. 자칫 간호사가 의사의 지도하에 초음파 검사까지 허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제동을 걸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협회는 이번 경찰 고발 이후 수사 및 재판 과정을 예의주시하면서 타 병원 간호사들의 불법적인 초음파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고발 조치를 예고했다. 
2022-06-27 12:22:44대학병원

응급실 의료인 상해 이어 방화사건 발생 "재발 방지책 시급"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병원계가 응급실 의료인 상해사건에 이어 방화사건 발생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24일 부산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방화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지난 25일 '응급실 방화 사건 관련 입장문'을 통해 "용인 소재 종합병원 응급실 의료인 상해 사건의 아픔이 해결되기 전에 부산 소재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4일 밤 부산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환자 치료에 불만을 품은 보호자가 응급실 바닥과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를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다.당일 응급실 환자와 의료진 등 47명은 긴급 대피했으며 해당 보호자는 2~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 상태이다. 경찰은 해당 보호자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병원협회는 "응급실은 최 일선에서 국민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 분야를 담당하는 장소임에도 방화와 폭행, 상해, 협박 등의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 시행해 왔음에도 보호받지 못하는 결과"라며 미흡한 대책을 지적했다.병원계는 응급실 보건의료인 폭행에 대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협회는 "불철주야 아픈 환자를 돌보는 보건의료인들이 불안감 속에서 일하지 않도록 안전한 진료환경과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의료계가 조속한 시일 내 논의할 수 있는 '응급실 안전한 진료환경 개선 TF'(가칭)를 구성해 기존 대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병원협회는 "이번 응급실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받은 환자, 보호자, 병원 관계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2022-06-27 07:00:03대학병원

중증 어린이 환자, 집에서 전문 의료 서비스받는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중증소아와 청소년 환아를 위한 재택 치료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중증소아 재택 의료사업은 지속적인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중증소아‧청소년 환아를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아와 가족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연속성 높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가 시범사업.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23일 4층 돌모루회의실에서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오정탁 어린이병원 원장, 김덕용 재활병원 원장과 재택의료팀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소아 재택의료팀 발대식을 진행했다.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올 4월 보건복지부 선정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달 27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전담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첫 가정을 방문해 재택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주치의가 퇴원을 앞두거나 외래진료를 받고있는 환아를 재택의료팀에 추천해야 한다. 이후 재택의료팀은 추천된 환아의 건강 상태, 병원에 대한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해 평가하고, 포괄적인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그 과정에는 안정적인 재택 의료서비스를 위해 환아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도 포함한다.재택의료팀은 돌봄 계획에 따라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환아 상태를 확인하며, 진료, 간호, 재활 치료 등을 진행한다.오정탁 어린이병원장은 "중증도가 높아 그동안 이동이 힘든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해 치료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재택 의료사업으로 가정에서도 전문적인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안전하게 치료받으며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4 11:02:46대학병원

대전협-케이닥, 전공의 단기 연수 프로그램 구축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여한솔, 이하 대전협)는 의료인 해외 진출 플랫폼 케이닥(K-DOC, 대표 조승국)과 일부 수련 병원에 마련된 전공의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 SMTC(Short-Term Medical Training Certificate)를 구축하여 전공의들에게 원활하고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기존 전공의 단기 연수는 전공의 개인이 연수 기관을 확보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어 지인을 통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 병원 또는 대학에서 옵저버쉽 형태로 이루어져 연수 기간 중 실질적인 참여가 어렵기도 했다.K-DOC 홈페이지 화면 일부대전협과 케이닥은 병원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의료 봉사 관련 NGO 단체,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전공의에게 다채로운 연수 프로그램을 제시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일찌감치 머리를 맞댔다.지난 5월 시범사업으로 대전협 이지후 부회장은 폐암의 새로운 표적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개발한 GENOSCO 미국 보스턴 본사에서 단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지후 부회장은 연수 기간 중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지사와 연계 프로그램을 논의하기도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전협과 케이닥은 현재까지 GENOSCO,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지사, 아프리카미래재단, 굿네이버스 및 그 외에 다양한 협력 기관과 지속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이지후 부회장은 "GENOSCO 연수 기간 중 제약 산업에서 신약 개발 과정을 적게나마 경험할 수 있었고 제약 회사에서 활동하는 선배 의료인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조언과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전공의 기간 중 해외 연수와 같은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는 수련 환경 개선 없이는 불가능하다"라며 "특히 인력이 비교적 여유로운 대형 병원이 아니라면 대체 인력 부족으로 해외 연수는 하늘에 별 따기 같은 이야기다. 대전협은 전공의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전공의가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수련 환경의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대전협과 케이닥은 오는 6월 말부터 국제 NGO인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파라과이 감염병 대응력 강화 사업, 도미니카 공화국 미성년자 임신 방지 사업, 캄보디아 동북부 모자보건 사업에 전공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전공의가 아닌 의사 면허를 소지한 모든 직군의 참여가 가능하며 케이닥 홈페이지 내(https://k-doc.net/SMTC)에서 신청가능하다. 대전협과 케이닥은 GENOSCO,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올 하반기 연계 프로그램을 구상중이다.조승국 대표는 "가능성이 많은 대한민국의 전공의 앞에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수련 기간 중 1달 간 해외에서의 단기 연수가 가능함에도 프로그램을 직접 찾고 신청하는 것이 어려워 포기했던 많은 전공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6-23 11:43:56대학병원

서울대병원, 국립재활병원 이어 국립소방병원 위탁 운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서울대병원이 국립재활병원에 이어 국립소방병원 등 국가병원 운영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서울대병원과 소방청의 국립소방병원 위수탁 계약 체결식 모습.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은 20일 소방청(청장 이흥교)과 국립소방병원 관리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의 진료와 교육연구를 전담하는 종합병원으로 혁신도시인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4개 센터, 1개 연구소 규모(연면적 3만9755m²)로 건립된다.진료과목은 내과와 외과를 비롯해 19개, 병상은 302개를 갖춰 2025년 6월 개원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운영 계약기간은 5년.서울대병원은 국립소방병원이 소방 의학 발전과 의료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로 소방공무원이 신뢰하는 병원 ▲ 소방 의학 연구와 정책을 선도하는 병원 ▲ 의료 선진화를 견인하는 미래형 병원 ▲ 의료접근성을 강화하는 병원 등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또한 소방공무원 건강증진 기여는 물론 의료 사각지대인 충북 4군(음성, 진천, 증평, 괴산)에 필수의료 접근성을 강화해 의료공백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서울병원이 위탁 운영할 충북 지역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모습. 이흥교 소방청장은 "서울대병원의 국립소방병원 지원과 위탁 운영 결정에 감사드린다. 소방청에서도 소방공무원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국립소방병원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연수 병원장은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해 온 서울대병원과 소방청이 함께 이른 결실"이라고 전하고 "소방공무원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병원, 지역 주민의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서울대병원은 2020년부터 소방청과 충북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소방병원 운영계획 수립 및 설계 준비 단게 등 건립 추진을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지난 3월 위탁 운영자 공모로 4월 위탁 운영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
2022-06-20 12:12:33대학병원

은평성모병원, 고감작 환자 신췌장 동시이식 성공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후 첫 신췌장 동시이식에 성공했다.은평성모병원 장기이식병원 의료진이 신췌장 동시이식 환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 신췌장이식팀(신장내과 최범순・반태현 교수, 혈관이식외과 황정기・김미형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임지향・박미경 교수, 병리과 정은선・이영섭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정현식 교수, 장기이식병원운영팀)은 2013년부터 신췌장 동시이식을 기다려온 40대 여성 환자 이 모 씨에게 뇌사자의 신장과 췌장을 성공적으로 동시 이식했다고 20일 밝혔다.환자는 2010년부터 혈액 투석을 시작해 뇌사자 신장이식 대기자 등록을 했으며, 1형 당뇨병에 의한 췌장기능 악화로 2013년에는 신췌장 동시이식을 등록하고 긴 투병 생활을 지속해왔다. 2019년과 2021년에는 신췌장 동시이식 수혜자로 선정돼 은평성모병원에서 두 번의 수술을 준비했으나 기증자의 건강 상태 악화와 공여 장기 부적합으로 인해 수술이 취소되는 등 힘겨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계속 이어가던 중이었다. 이식 전 단계에서 시행하는 조직적합성 항체 선별검사 결과, 환자는 대부분의 항원과 반응하는 항체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식에 대한 위험도 자체가 높은 '고감작'(highly sensitized) 상태였다. 고감작 상태란 환자가 가지고 있는 항체가 이식 받은 장기에 작용해 급성거부반응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료진은 수술 후 환자의 합병증을 최소화 하고 거부반응 치료를 위해 조직검사 및 공여자 특이 조직적합성 항체검사를 반복적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강한 면역억제를 위해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주사를 투여하는 스테로이드 충격요법 및 10여 차례의 치료적 혈장교환술 시행, 면역글로블린 주사투여 등 체계적인 환자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며 회복을 도왔다.이식 수술을 이끈 황정기 교수는 "현재 환자는 정상적인 일상생활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고, 혈당 수치도 잘 유지하고 있다"면서 "긴 투병생활 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고, 이식 후 힘든 시간 속에서도 의료진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며 건강을 회복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06-20 11:59:07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산미래의학 심포지엄 4천여명 '참석'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7일 코로나 이후 미래의학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성을 주제로 '2022 아산미래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온라인 중계된 아산 미래의학 심포지엄 모습. 온라인 생중계 된 심포지엄에는 의사 3000여명, 일반 참가자 1000여명 등 총 4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기조강연은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과 바니 그레이엄 전 미국 국립보건원(NIH) 백신연구센터 부원장이 참여했다.김 회장은 팬데믹과 문명을 주제로, 바니 그레이엄 전 부원장은 급속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백신학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특히 바니 그레이엄 전 부원장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개발자이기도 해,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어 △코로나19 이후 사회 치유법 (김지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우리는 어떻게 과학기술로 연결될 것인가? (장병탁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장)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트렌드 전망 (이준영 상명대학교 소비자분석 연구소장) 등의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또한 △의료 빅데이터·인공지능 (윤건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 △신약/백신 개발의 새 패러다임 (김훈 SK 바이오사이언스 최고기술책임자) △디지털 헬스케어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이와 함께 미래의료를 대비하는 서울아산병원의 성과와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조직위원장인 김재중 교육부원장은 "아산미래의학심포지엄은 새로운 미래 의학의 동향과 활로를 분석해 공동의 성장을 모색할 뿐 아니라 더 나은 미래의료를 상상하고 정교하게 준비하는 교류의 장"이라고 말했다.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아산미래의학심포지엄에서 공유한 전문가들의 관심과 연구가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과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오래 이어지길 바라며, 참여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2-06-20 11:57:08대학병원

울산대병원, 부울경 개원의 대상 내과 연수강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19일 부울경개원의를 위한 '제20회 울산대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울산대병원 주최 부울경 내과 연수강좌 모습.병원 본관 강당에서 열린 연수강좌는 울산대병원 내과계 의료진들이 직접 나서 의료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개원의들과 공유했다.이날 ▲알코올성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정준호 교수) ▲위의 거대주름 접근 방법(소화기내과 정인두 교수) ▲비만대사수술(외과 박동진교수) ▲심부전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심장내과 안서희 교수) ▲콩팥 낭종, 그냥 지켜볼까요(신장내과 송제훈 교수) ▲가려움증 호소 환자의 진단 및 치료(피부과 서호석 교수) 등 개정된 치료지침, 질병의 최신지견 등을 강좌에 담았다.이어 ▲잠복결핵 치료해야 하나(호흡기내과 제갈양진 교수) ▲당뇨인의 저혈당 관리(내분비내과 김영일 교수) ▲류마티스 혈액검사와 해석(류마티스내과 최수진 교수)  ▲면역항암제의 이해(종양내과 임현수 교수) ▲면역 혈소판 감소증(혈액내과 김유진 교수) ▲COVID-19의 치료(감염내과 전재범 교수) 등 내과 질환 정보를 소개했다.방성조 내과과장은 "개원의들에게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진료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연구결과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최신치료와 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연수강좌가 궁극적으로 환자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서로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울산대병원 내과 연수강좌는 평균 200여명의 개원의와 간호사 의료계 관계자들이 모이며 울산을 대표하는 연수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06-20 11:52:29대학병원

삼성창원병원, 스마트 헬스케어 양성 사업 '수료식'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은 지난 16일 '스마트 헬스케어를 활용한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삼성창원병원의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 모습. 임상시험 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이번 교육은 창원시 내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삼성창원병원에서 일대일 맞춤형 현장실무교육은 물론 향후 취업 연계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임상 실무에서의 코디네이터 업무 ▲IRB 서류작성 및 행정절차 ▲대상자 동의서 등록 및 증례 기록서 작성 ▲병용약물 및 이상 반응 관련 보고 등 임상 연구 코디네이터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고광철 병원장은 "지역 내 청년들이 더 많은 실무적 경험과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임상 연구 관련 지역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삼성창원병원은 2021년 지역 임상시험 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마산대학교와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사업 MOU를 체결했다.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국내 제약시장의 성장과 임상시험 승인 건수의 증가로 연구 전문인력의 수요 및 고용 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창원시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2022-06-17 11:45:04대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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