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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비만특화 스마트병원 구축...한국MS·아크릴과 맞손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365mc네트웍스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아크릴과 차세대 AI 비만 치료 특화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8일 365mc네트웍스는 지난 15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아크릴과 비만·AI·클라우드 등 각 전문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비만 특화 스마트 병원 구축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365mc 김남철 대표이사, 한국마소 이지은 대표이사, 아크릴 박외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왼쪽부터)한국마소 이지은 대표이사,  365mc 김남철 대표이사, 아크릴 박외진 대표이사365mc는 비만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스마트 의료 정보 서비스 ▲스마트 수술실 시스템 ▲스마트 의료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스마트 병원 고객 경험 시스템 등을 활용한 AI스마트 병원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한국마소는 Azure AI 서비스를 활용해 스마트 병원 구축에 대한 클라우드와 AI 기술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한다.AI전문기업 아크릴은 비만 치료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EMR(전자의무기록)을 포함한 스마트 의료 정보 시스템, 병원 모델을 개발·구축한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365mc는 500만 건이 넘는 진료건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중, 키, 체성분 검사·식단 데이터 등 막대한 비만 치료 관련 데이터를 축적·분석하고 있다"며 "각 분야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비만 특화 스마트병원 구축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아크릴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구체적이며 실현 가능한 AI 병원 구축 관련 기술 축적에 주력해 왔다"며 "최고의 파트너들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2022-06-28 17:28:56개원가

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장에 가톨릭 이경식 국장 취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대학병원 재무부서장 수장에 가톨릭학원 이경식 국장이 선출됐다.이경식 신임 회장.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에 이경식 국장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성균관대 MBA를 졸업한 이 회장은 강남성모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톨릭학교법인 재무회계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그는 효율적인 행정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재무, 회계 경영을 펼쳤으며 2021년과 2022년 재정건전성 확보에 따른 이사장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신임 이경식 회장은 "앞으로 회원 간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현안 토론 활성화를 통해 협의회 발전은 물론 각 대학병원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사업들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는 1991년 의료기관들의 회계 처리 시 통일된 기준을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병원의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립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현재 전국 48개 사립대학 및 국·공립 대학병원, 의료법인 등 상급종합병원 재무부서장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2-06-28 17:24:13대학병원

김봉옥 전 여자의사회장,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 취임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김봉옥 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이 세계여자의사회(MWIA) 부회장 겸 서태평양지역 대표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까지 3년이다.28일 한국여자의사회에 따르면 세계여자의사회는 지난 24~26일 대만에서 제32차 세계여자의사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새 집행부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총회는 현지 코로나19 확산으로 하이브리드로 열렸으며, 오프라인 회의에는 김봉옥 신임 서태지역 대표 등 MWIA 주요 관계자만 제한적으로 참석했다.세계여자의사회장엔 엘리노어 느완디노비 박사(나이지리아)가 취임했다. 느완디노비 회장은 취임사에서 MWIA의 향후 3년의 목표를 "우리의 협력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라고 제시하며, 각 지역과 각국 여의사회와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MWIA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에 취임한 김 전 한국여자의사회장은 앞으로 3년간 세계여자의사회 상임이사로 일하게 된다. 또 서태평양지역 여자의사회(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몽고, 필리핀 등 8개 회원국)를 이끌게 된다.우리나라에서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가 나온 것은 고 주일억 회원(제11대 한국여자의사회장), 박경아 회원(제25대 한국여자의사회장)에 이어 3번째다. 주 회원과 박 회원은 뒤이어 각각 세계여자의사회 회장을 지냈다.  김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는 연세의대 출신으로 우리나라 1세대 재활의학과 전문의다. 그동안 충남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여교수 최초로 충남대학교병원장을 맡은 바 있다.
2022-06-28 17:22:58개원가

계명대 동산병원, 최첨단 MRI 4호·5호기 도입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계명대 동산병원이 도입한 시그나 아키텍트 3.0T MRI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은 최첨단 3.0T MRI(GE헬스케어, Signa Architect 3.0T) 2기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동식은 지난 20일 영상의학과 MRI실 입구에서 열렸다. 시그나 아키텍트 3.0T MRI는 AI기반 IQ Edition 패키지로 딥 러닝으로 데이터를 축적하므로 검사 정확도가 높다. 또 128채널인 TDI(Total Digital Imaging) 기술이 탑재돼 고해상도 진단 영상을 얻을 수 있다.특히 화질 손실 없이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압축 센싱(Compressed Sensing) 기능과 패스트 브레인(Fast Brain)기법을 통해 검사 시간도 대폭 줄었다.이외에도 환자 출입 구경이 기존 장비보다 30% 넓은 70cm로 폐쇄 공포를 느꼈던 환자나 체구가 큰 환자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사일런트 스캔 기능으로 장비 소음을 대폭 줄였다. 16채널의 유연 코일(Flexible Coil)과 자동 내비게이터(Auto Navigator) 등 환자 편의를 증대시키는 기술들도 탑재돼 있다.동산병원은 이번에 추가된 MRI를 포함해 총 5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에따라 영상검사 지연을 해소하고 당일 검사를 시행하는 데 발생했던 어려움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동산병원은 지난 5월 지멘스의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컴퓨터단층촬영 장비(CT)를 추가 도입해 CT도 총 5기를 운영하고 있다. 소마톰 포스는 최신 3세대 듀얼 소스 CT로, 빠르고 정확한 검사와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황재석 병원장은 "새로운 MRI와 CT 장비를 도입해 환자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편의 증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8 17:22:13대학병원

8월부터 1·2급 감염병 음압·격리실 급여기준 확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코로나19 팬데믹 중 의료계가 거듭 요구한 음압·일반 격리실 운영에 대한 급여 적용이 현실화됐다.보건복지부는 28일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부의안건으로 '음압, 일반 격리실 급여기준 개선'안을 보고했다.핵심은 음압격리실 제1급 감염병 12종, 일반격리실 제1급 감염병 14종 및 2급 감염병 1종에 대한 입원료 급여기준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복지부는 28일 건정심에서 음압, 일반 격리실 급여기준 개선안을 보고했다.질병관리청은 1급 감염병 중 탄저, 보툴리눔 독소증, 야토병에 입원 격리 규정을 제시했지만 학회 및 전문가들은 일반격리가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놨다.이와 더불어 결핵, 수두, 홍역 등 공기전파 특성을 고려해 음압격리에 대해 급여 적용 필요성을 제기했다.복지부는 음압·격리병상 급여 확대에 따른 재정 지출을 연간 약 65억~94억원(음압 53~70억원, 일반 12억~24억원)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복지부는 이번 급여확대를 통해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망했다.이에 대해 앞서 감염병전담병원 한 의료진은 "음압 및 일반격리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려면 공실 상황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급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는 '지원'이 아니라 당연히 정부가 지불해야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격리 병실 한개를 구축하는데 약 3억원이 소요된다. 의료진 투입 등을 고려할 별도의 수가 지급은 당연한 것으로 급여가 확대되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2022-06-28 13:54:33제도・법률

'연속혈당기' 8월부터 급여 적용…전문가용 수가 4만원선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 이어 110대 국정과제에 포함했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속혈당측정검사 급여화가 오는 8월부터 시행된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일환인 셈이다.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부의안건으로 '연속혈당측정기 급여 적용방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건정심에서는 제1형 당뇨병 환자가 보유한 연속혈당측정기를 초기 부착하고 사용법을 교육하는 행위는 물론 일정 기간 사용한 이후 내원해 판독을 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키로 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속혈당측정검사도 기기 종류와 검사 목적에 따라 전문가용과 개인용으로 구분한다.복지부는 28일 건정심에서 연속혈당측정검사 급여화를 심의, 의결했다.먼저 의료기관에 보유한 전문가용 측정기를 사용해 당뇨병 환자를 최소 72시간 이상 실시하고 판독소견서를 작성하는 경우 수가를 4만1470원 수준으로 산정했다.개인용 기기는 제1형 당뇨병을 대상으로 하며 수가는 정밀인 경우 3만900원, 일반은 1만7850원(상급종합병원·2022년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환자 본인부담금은 1만710원~1만8540원(상급종합병원 외래 60% 적용시)수준이다. 정밀의 경우 전극 부착과 사용법 설명 및 교육 등을 포함한 것으로 초기 적용시 최소 1회에 한해 수가를 적용한다. 또 일반의 경우 연간 최대 6회 이내로 횟수를 제한하며 최소 14일간 지속적으로 적용한 이후에 의사가 판독하고 소견서를 작성하도록 하며 환자에게 교육을 시행해야 수가를 인정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연속혈당측정검사 비급여 관행 수가는 약 8만7200원(1회 당, 2022년 기준)인 것을 고려할 때 큰 폭으로 비용부담이 줄었다.복지부는 이번 급여화 추진으로 연간 10억원 규모의 재정이 소요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는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검사 대상자 약 9천명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다.현재도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 등에 사용되는 연속혈당측정기와 연속혈당측정용 전극 등 소모성 재료는 건강보험 요양비로 지원 중이다.하지만 의료기관에서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해 직접 검사를 하거나 검사 결과를 판독하고 설명하는 등의 의료행위는 여전히 비급여로 운영하다보니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실제로 2021년도 누적합계 1형 당뇨병 환자 수는 3만96명에 달하지만 연속혈당측정기 요양비 지급 환자 수는 3017명으로 1/10수준에 미치는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고자 급여화를 추진한 것. 이와 함께 의학계에서도 연속혈당측정기는 사용자가 해당 장치를 정확하게 사용해 얻은 정보를 혈당 관리에 적절하게 적용하는 교육을 받은 경우에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을 거듭 제기해온 바 있다.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내에서 연속혈당측정검사에 대한 비용 부담으로 적절한 관리가 어려웠던 환자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음으로써 저혈당 예방을 포함한 당뇨 관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자들과 의료진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효과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6-28 13:54:04제도・법률

협상 불발됐던 의원급 수가인상률 2.1% 확정…한의원 3.0%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2023년도 수가협상이 불발된 의원 환산지수가 2.1%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의원급은 내년도 환산지수를 반영해 92.1원 인상된다.보건복지부는 27일 의원·한의원 환산지수 및 건강보험료율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는 지난 5월 31일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수가협상에 실패한 데 따른 후속조치. 협상을 통해 인상료율 합의가 불발될 경우 건정심 의결을 거쳐 복지부 장관이 정할 수 있다.이날 복지부는 앞서 열린 건강보험 재정위원회가 지난 1일 제시한 인상안 즉 의원 2.1%, 한의원 및 한방병원 3.0% 조정안을 검토했다.그 결과 재정위가 제시한 인상률 대안을 그대로 반영하기로 의결했다.의협은 소수의견으로 코로나19 의료·방역 대응으로 고생한 의료계의 헌신을 고려해 의원 유형에 대한 추가 인상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한의원 또한 건강보험 급여비 증가율 수준을 고려해 배려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3.0%(95.4원) 로 만족해야했다.
2022-06-28 13:53:04제도・법률

국산신약 '펙수클루정' 내달 급여권…939원 건정심 통과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펙수클루정이 7월부터 급여로 인정된다. 수가는 1전당 939원.미란성 위식도염 치료제인 국산신약 '펙수클루정'이 7월부터 급여권에 안착한다. 수가는 1정당 939원으로 책정됐다.보건복지부는 28일 (건정심)에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급여표 재정안을 심의, 의결했다.또한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항암제 '캐싸일라주(한국로슈, 17.8~)'는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22.7~).기존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2차 치료제인 해당 항암제의 보험적용 범위를 '조기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에 대해서도 확대하여 보험급여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당초 개정안에는 펙수클루정과 초음파 조영 증강제인 소나조이드주가 함께 건강보험 신규 적용 대상으로 올라왔지만 건정심 심의 과정에서 소나조이드주는 빠졌다.또한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항암제 '캐싸일라주(한국로슈, 17.8~)'도 내달부터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복지부는 이날 건정심을 통해 기존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2차 치료제인 해당 항암제의 보험적용 범위를 '조기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까지 확대해 보험급여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캐싸일라주는 비급여시 1회 투약비용이 약 7000만원에 달했지만 급여화 됨에 따라 최대 350만원(본인부담 5% 적용)수준으로 크게 줄어든다.펙수클루정 또한 비급여에서는 연간 투약비용이 약 6만원 소요됐지만 급여화 되면 연간 1만5천원(본인부담 30%)수준으로 부담이 감소한다.한편, 복지부는 이와 관련 고시를 개정해 결정된 약제에 대해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신규 및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2022-06-28 13:52:00제도・법률

베타 카로틴, 심혈관 질환·암예방 목적 섭취시 오히려 유해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심혈관질환 및 암 예방을 위한 베타 카로틴, 비타민 E 섭취가 오히려 유해성을 높인다는 권고 성명이 나왔다. 종합 비타민 역시 유익성을 평가하기 위해 불충분하다는 결론이다.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포스(USPSTF)가 심혈관질환 및 암 예방을 위한 보충제 섭취와 관련한 권고 성명을 지난 21일 공개했다.심혈관 질환과 암은 사망의 주요 원인이며 연간 미국 전체 사망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는 심혈관 질환과 암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데 건강기능식품 등 보충제가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인구가 이를 복용하고 있다.실제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조사된 미국 성인의 52%가 지난 30일 동안 최소 1개 이상의 식이 보충제를 사용했으며 31%가 종합 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사용했다고 보고했다.자료사진USPSTF는 2014년 권고사항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일반 성인 인구의 심혈관 질환, 암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섭취하는 영양소나 종합 비타민을 사용한 보충제의 효과에 대한 증거를 검토했다.평가를 통해 USPSTF는 베타 카로틴 보충의 위해성이 심혈관 질환이나 암 예방의 유익성보다 크다고 결론내렸다. 이어 심혈관 질환이나 암 예방을 위한 비타민 E 보충제 역시 순효과는 없다고 판단했다.베타 카로틴과 관련해서는 6개의 무작위 임상시험(RCT)이 진행됐다. 임상 중 하나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 A 보충제를 연구했다. 베타 카로틴 사용과의 연관성을 평가한 공동 분석 결과 4~12년의 추적 조사 기간 동안 베타 카로틴 사용과 관련된 모든 원인 사망률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지만 위험이 증가했다(OR 1.06).5개 연구의 공동 분석 결과 4~12년 동안 베타 카로틴 보충과 관련해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다(OR 1.10).직장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석면에 노출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 번의 실험에서 베타 카로틴 보충제 단독 섭취(RR 1.18)나 베타 카로틴+비타민 A 보충제 섭취는 폐암 위험으로 이어졌다(RR 1.28).한편 비타민 E와 관련해 9개의 RCT가 진행됐다. 분석 결과 3~10년 추적 관찰에서 심혈관 질환 사건의 복합 결과에서 비타민 E 복용의 유익성은 나타나지 않았다.종합 비타민에 대해서는 유익성와 위해성을 판단할 근거가 충분치 않다는 점에서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칼슘 포함 여부와 상관없이 비타민 D 보충제는 27개 RCT를 분석한 결과 6개월에서 7년간 추적 관찰에서 모든 원인 사망률에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이외 비타민 B, 비타민 C, 셀레늄 등도 결과가 혼재돼 있거나 영향 관계를 파악하기에 증거가 부족했다.
2022-06-28 12:08:53연구・저널

서울대병원이사회, 차기 병원장 임용 절차 내달 13일 논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서울대병원 차기 병원장 인선을 위한 첫 단계인 이사회 일정이 다음 달로 잠정 확정됐다.서울대병원이사회는 7월 대면회의를 통해 차기 병원장 임용 절차를 논의한다.메디칼타임즈 취재결과, 서울대병원이사회(이사장 오세정, 서울대총장)는 7월 13일 대면회의를 열고 서울대병원 차기 병원장 임용 절차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이사회는 당초 5월말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으나 교육부장관 공석 등을 감안해 서울대병원 병원장 임용 절차 안건을 연기했다.서울대병원 병원장 인선 절차 지연에 따라 김연수 병원장은 5월말 임기 만료 후 병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서울대병원이사회 심의와 추천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복수 후보자를 대통령실에 올려 윤석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절차이다.이사회 회의 일정을 감안하면 1~2주간의 병원장 공개모집과 후보자 면접 등을 거쳐 복수 추천자는 빠르면 7월말 드러날 전망이다.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기간은 통상적으로 3주이나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실장급 인사가 밀려있어 한 달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대병원 병원장 최종 임명은 8월말이나 9월초로 예측된다.병원장 후보에는 권준수 교수(59년생, 정신건강의학과, 1984년 졸업)과 김연수 교수(63년생, 신장내과, 1988년 졸업), 김용진 교수(67년생, 순환기내과, 1992년 졸업), 박재현 교수(64년생, 마취통증의학과, 1987년 졸업), 한호성 교수(60년생, 외과, 1984년 졸업) 등(가나다순)이 회자되고 있다.서울의대 교수는 "서울대병원이사회가 회의 일정을 잡은 것은 병원장 임용 절차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면서 "병원장 공고와 이사회 면접 등을 추산하면 7월말 대통령실에 상정할 복수 후보자가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대병원이사회는 이사장인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의대 학장, 서울대 치과병원장, 서울대병원장 그리고 교육부, 기재부, 복지부 차관 및 사외 이사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 병원장이 후보로 등록하면 이사회 회의에서 자동적으로 제외된다.
2022-06-28 12:05:26대학병원

치열해지는 CAR-T 경쟁…브레얀지 림프종 적응증 확대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BMS의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브레얀지(성분명 리소캅타진 마라류셀)가 성인 거대 B세포 림프종(이하 LBCL) 환자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CAR-T 치료제간 적응증 확장 경쟁이 치열해질 조짐이다.지난 4월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예스카타가 CAR-T 치료제 중 최초로 세포 림프종(이하 LBCL) 초기 치료제로 승인 받으면서 이정표를 세웠던 상황에서 BMS가 약 3개월 만에 동일한 적응증을 추가했다.브레얀지 제품사진(BMS 홈페이지 발췌)BM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브레얀지가 성인 거대 B세포 림프종(이하 LBCL)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에 추가된 브레얀지의 LBCL 적응증에는 상세불명의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고도 B세포 림프종,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 및 3B급 소포성 림프종(FL3B) 등이 포함돼 있다.구체적인 사용대상은 1차 화학 면역요법제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했을 때 불응성을 나타낸 환자들과 1차 화학 면역요법제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한 후 12개월 이내에 종양이 재발한 환자들이다.이와 함께 1차 화학 면역요법제에 불응성을 나타냈거나, 1차 화학면역요법제를 사용한 후 종양이 재발했고, 병발질환 또는 연령으로 인해 조혈모세포 이식수술(HSCT)이 부적합한 환자들도 브레얀지의 새로운 적응증 사용대상에 포함된다.예스카타 허가 이전에 LBCL 환자의 표준요법은 면역화학요법으로 시작해 여러 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조혈모세포이식으로 끝났었다.브레얀지는 새로운 적응증 추가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을 치료하는 용도의 CAR- T 치료제들 가운데 가장 폭넓은 환자그룹을 대상으로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적응증 추가는 Transfrom 3상을 토대로 이뤄졌다. 연구결과 브레얀지 투여그룹의 경우 평균 무증상 생존기간이 10.1개월에 달해 표준요법 대조그룹의 2.3개월을 4배 이상을 보였다.또 브레얀지 투여그룹에서 완전반응에 도달한 환자들의 비율을 보면 66%에 달해 절반에 못 미친 표준요법 대조그룹의 39%와 격차를 기록했다.예스카타의 경우 1회 주입 이후 질병 진행 또는 추가적인 암 치료 없이 2년 동안 생존한 환자 비율은 표준요법 이후 2년 동안 생존한 환자 비율보다 2.5배 높았다(각각 40.5%, 16.3%).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예스카타 치료군이 표준요법군보다 4배 더 길었다(각각 8.3개월, 2.0개월).무증상 생존기간의 경우 브레얀지가 더 효과를 보였지만 예스카타의 추적기관 중앙값이 2년이고 브레얀지가 6.2개월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 같은 차이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의 판단이다.BMS 미국 혈액질환 치료제 부문 이스터 방케 대표는 "임상적 유익성을 근거로 브레얀지의 적응증 추가가 승인된 것은 유망한 세포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BMS가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서 진일보가 이루어졌음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는 예스카타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에서 12개월 미만 재발성 질환 또는 1차 불응성 질환에 대해 Category 1로 권고하도록 B세포 림프종 임상실무지침을 수정했다. 이를 기준으로 에스카타는 이러한 NCCN Category 1 권고를 받은 첫 CAR-T세포 치료제다.
2022-06-28 12:04:46외자사

후반기 국회 앞둔 범의료계…간호법 저지 몸집 불리기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범의료계가 간호법 저지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의료단체들이 연합체를 구성한 것에 이어 대한의사협회는 비대위를 2기로 확대 개편하고 추가적인 간호법 절차가 진행되는 것을 저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13개 보건의료단체가 연합체를 구성한 것에 이어 의협 2기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간호법 저지에 힘을 모으고 있다.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범의료계가 간호법 저지에 힘을 모으고 있다.의협이 포함되기도 한 13개 범보건의료계 단체는 지난달까지 10개 단체로 구성돼있었지만, 지난 14일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임상병리사 대표단체들이 합류하면서 세를 불렸다.지난 26일 결성된 의협 2기 비대위의 가장 큰 변화는 참여 분과가 늘어난 것이다. 기존엔 조직위원회와 홍보위원회로만 구성됐는데 이번에 투쟁위원회가 추가됐다. 16개 시도의사회도 조직위원회 소속으로 합류했다. 간호법 저지에 전국 의사회원들의 뜻을 모을 구심점이 생겼다는 의미다.전반적인 위원회 구성도 바뀌었다. 특히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이광래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전국 의사회원 독려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비대위 규모가 커진 만큼 공동위원장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다. 이 공동위원장 외에 광주광역시의사회 양동호 의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새로 합류했다. 의협 이정근 상근부회장 기존 공동위원장직을 유지했다. 공동간사도 의협 정재원 정책이사와 김상일 정책이사로 바뀌었다.분과별 위원장이 새로 추대된 것도 1기와의 차이점이다. 2기 비대위부터 생긴 투쟁위원회는 대한일반과의사회 좌훈정 회장이 맡는다. 조직위원회와 홍보위원회는 충청북도의사회 박홍서 회장과 강원도의사회 염동호 의장이 각각 이끈다.의협은 2기 비대위를 통해 연합체와 공동전선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의협 측은 이제 비대위 구성이 마무리된 상황이어서 구체적인 로드맵은 아직이라고 전했다.주요 간호법 저지활동으로 당정대응이 공표된 상황이기는 하다. 범의료계가 지금의 간호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만큼, 관련 논의가 모든 보건의료인력의 처우를 개선한 종합대책 마련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커진 셈이다.우선 의협은 2기 비대위로 전국시도지부 및 각 산하단체와의 연대를 공고히 해 투쟁체로서의 조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대위에 대한 협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동안 간호법 저지활동 참여율이 저조했던 면이 있는데 비대위를 통해 다양한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늘려나가겠다는 설명이다.이와 관련 의협 박수현 대변인은 "2기 비대위를 통해 의료계 내부에서 간호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며 "위원회 역시 더 많은 단체와 회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간호법 저지 범의료계 단체들도 규모가 커지면서 대국민 홍보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단체와 밀접하게 연대하는 한편, 비대위를 통해 자체적으로 의사회원들의 동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6-28 11:57:33개원가

"폐렴 적정성평가에 분석심사까지…행정업무 중복 보상 필요"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폐렴 질환에 대한 적정성 평가에 분석심사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업무가 중복, 늘어나는 데 대한 보상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에서 보험심사를 담당하는 한 간호사는 27일 서울에서 열린 주제별 분석심사 사업 설명회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해당 설명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하반기 주제별 분석심사의 본사업 전환을 앞두고 제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주제별 분석심사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심평원은 고혈압, 당뇨병을 비롯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슬관절치환술 등 5개 주제에 대해 2019년 8월부터 사업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만성신장병, 폐렴을 추가했고 7월부터는 어깨질환 수술, 우울증에도 분석심사를 적용할 예정이다.이 간호사는 "국민건강 증진, 비용대비 의료 질 향상이라는 주제별 분석심사 목적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병원에서는 비슷한 카테고리의 자료를 또 한 번 분석해서 행정 비용이 두 배씩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적정성 평가 때문에 자료를 이미 제출했는데 주제별 분석심사 자료를 또 제출해야 한다"라며 "특히 폐렴은 적정성 평가 자료 내용과 일치하지도 않는다. 비슷한 주제의 일을 두 배로 하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의료기관의 행정력 낭비 문제는 심평원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바. 특히 폐렴 분석심사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겠다는 약속을 더했다.심평원 심사평가혁신실 윤기요 부장은 "폐렴 전문분과심의위원회(SRC)에서 논의됐던 부분이기도 하다"라며 "적정성 평가는 2년에 한번 분석되기 때문에 연속성이 없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적정성 평가 결과를 일부는 활용하되 시의성 있는 중재를 위해서는 현재 자료에서 질 관리가 어느 정도 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할 필요가 있다"라며 "폐렴은 지금까지 두 번 정도 분석을 했는데 장기적으로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6-28 11:55:50심사・평가

인공지능 활용 요관결석 예측 모델 개발 "정확도 85~99%"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국내 의료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요관결석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예측 모델을 개발해 주목된다.한준현 교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28일 비뇨의학과 한준현 교수(교신저자)와 이성호, 김종근, 최창일, 이원철 교수 및 김의석, 권효상, 양원종 레지던트와 연세대 임도형 교수팀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요관결석 환자의 내시경 화면 속 결석 성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요관결석 성분 분석' 제목으로 SCI급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국제학술지인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IF=2.186) 5월호에 게재됐다.요관결석 치료법으로는 요도내시경을 이용해 결석을 조각 내 제거하는 방법이 많이 쓰이고 있다.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결석의 성분과 강도를 예측하는 것은 시술 중 적절한 도구를 선택하고 결석 생성의 원인을 분석해 시술 후 환자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연구팀은 딥러닝에 활용할 데이터를 얻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동탄성심병원에서 요관결석으로 내시경시술을 받은 환자의 결석 1332개를 분석했다.결석을 형성하는 분자의 고유 진동 주파수와 일치하는 특정 파장대의 적외선을 흡수시키는 방법으로 가장 적합한 성분과 조성비를 찾아낼 수 있었다.분석 결과, 1332개의 결석 중 한 종류의 성분으로만 이뤄진 순석이 54%인 720개(7종)였고, 혼합석이 46%인 612개(24종)이었다.전체 결석은 성분의 비율에 따라 31개 등급으로 분류됐고, 이중 가장 많은 결석이 포함된 상위 4개 등급으로 965개의 결석이 포함됐다.가장 많은 성분은 칼륨 옥살레이트 일수화물 100%(469개)였고, 다음으로 칼슘 옥살레이트 일수화물 80%와 스트루바이트 20%(240개), 칼슘 옥살레이트 일수화물 60%와 이수화물 40%(137개), 요산 100%(119개) 순이다.요관결석 성분분석 AI 예측모델 모식도. 연구팀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요관결석 성분 분석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한 결과 양성 예측확률인 민감도와 음성 예측 확률인 특이도가 85~99%로 나타났다.이는 글로벌 연구에서 의사가 내시경 화면을 통해 직접 결석을 관찰하고 구성 요소를 예측했을 때의 정확도가 39%였던 것과 비교해 매우 높은 수치이다.한준현 교수는 "연구결과를 통해 적절한 시술도구를 선택하고 결석의 생성 원인을 분석해 요관결석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분 중 스트루바이트가 있는 경우 결석 생성의 원인이 감염 때문일 수 있어 시술 후 항생제 투여 등 감염치료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연구 성과를 설명했다.한 교수는 "재발성 결석과 대사질환에 의한 결석을 구분해 결석의 원인을 분석하고 요관결석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6-28 11:53:11연구・저널

심평원-의약품 유관단체, 차세대 의약품 디지털 플랫폼 구축 공감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심평원은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및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의약품 제조·수입·유통업체 등 의약품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 가치창출의 場 차세대의약품디지털플랫폼'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및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의약품 제조·수입·유통업체 등 의약품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 가치창출의 場 차세대의약품디지털플랫폼'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워크숍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약업계 노력으로 안착된 공급보고 제도 및 의약품 유통관리종합정보시스템(KPIS system)의 성과를 확인하고, 나아가 의약품 공급정보의 가치를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의약품디지털플랫폼'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워크숍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보 활용의 전제 조건인 정합성을 위해 ▲사용자 ▲제공자 ▲관리자가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향상된 정합성을 기반으로 정보 가치 창출을 위한 차세대의약품디지털플랫폼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제약업계에서는 "도매에 재고약이 있었음에도 품절이 발생한 루게릭 치료제 사례를 언급하며 환자진료를 위한 공급정보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적정생산관리, 폐의약품 최소화 등 기업의 효율성 향상 및 ESG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의약품 플랫폼 구축을 요구했다.유통업계에서는 정보 활용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지만, 도매상의 영업정보 노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해관계자 간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종합토론에서는 의약품 공급정보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나 이견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이는 공익적 관점에서 논의되어야 하며, 정보 개방은 시대적 요구임을 강조했다.또 유통단계마다 해당 의약품 정보 및 이력을 추적·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워크숍 좌장을 맡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데이터를 개방해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국민입장에서도 의약품 디지털플랫폼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제언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소영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2007년 구축된 현 KPIS의 기능적 한계 때문에 출고 시 보고되는 의약품 공급정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차세대의약품디지털플랫폼 구축을 통해 의약품 공급보고 제도의 1차적 목적인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실현하고 의약품 정보의 맞춤형 활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8 11:45:37심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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