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중소병원 188곳 환자평가 받는다...내년 하반기 결과 공개

발행날짜: 2021-03-05 11:20:26

심평원, 세부 시행계획 공개…30일 온라인 설명회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전화조사로 입원 경험 평가

병원 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경험을 평가하는 환자경험 평가 대상에 188곳의 종합병원이 추가됐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되는 조사 결과는 내년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심평원이 2차 환자경험평가 전화설문조사 당시 홍보 포스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3차 환자경험평가 세부 시행계획을 공개하고 오는 30일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심평원은 2017년 환자경험 평가를 도입해 두 차례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는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으로까지 평가를 확대한 상황.

올해 1월말 허가 병상 기준 환자경험 평가 대상 의료기관은 357곳이다. 올해 처음 평가 대상이 된 10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은 188곳이다.

병상 규모별로 환자는 최소 100병, 최대 3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전화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자경험 평가는 하루 이상 입원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전화조사를 통해 입원 경험을 평가한다.

전화조사를 통한 설문 내용은 입원 경험 6개 영역 및 개인특성 등 총 24개 문항이다. 입원 경험은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을 세부적으로 묻는다.

간호사와 의사가 환자를 존중했는지, 환자의 말을 경청하는지 등을 묻는다.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 회진시간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지에 대한 경험이 질문 내용이다. 투약 및 치료 과정에서 질환에 대한 위로와 공감 경험도 평가 항목이다.

심평원은 올해 하반기 전화조사를 완료한 후 평가결과를 내년 상반기까지 분석한 후 하반기에는 그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평가결과 공개범위 등은 추후 평가분과위원회 및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