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2027학년도 이후의 의사인력 양성 규모가 확정됨에 따라, 교육부가 의대 정원 배정위원회를 구성해 대학별 정원 조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배정위는 정부·외부 민간위원들로 구성되며 이달 중 꾸려진다. 배정위원들은 각 대학이 신청한 정원 조정안 심사를 맡게 된다. 대학별 정원 조정 신청서 접수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조정 대상은 서울 소재 8개 의과대학을 제외한 32개 의대로, 이들은 2027학년도부터 매년 정원을 늘리게 된다.
연도별 증원 규모를 보면 구체적인 증원분은 △2027학년도 490명 △2028학년도 613명 △2029학년도 613명 △2030학년도 813명(기존 의대 613명, 공공·지역의대 200명) △2031학년도 813명(기존 의대 613명, 공공·지역의대 200명) 등이다.
배정위는 대학이 제출한 정원 조정 신청서와 별도 '조정 평가지표'를 적용해 심사할 계획이다. 평가지표에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인증 여부, 교원 ·교육여건 현황, 지역의료 기여도, 대학본부와 의대 간 협의 정도 등이 포함된다.
배정 규모는 우선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지역별로 정해진다. 대학별 평가 결과와 복지부가 제시한 정원 배정 방향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교육부는 3월 중 대학별 의대 정원을 사전 통지한 뒤 의견 제출 기간(10일 이상)을 거쳐 늦어도 4월 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