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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민기자 의료 경제팀

국내제약·바이오를 중심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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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노사 갈등 장기화 국면…글로벌 신뢰 타격 우려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고용노동부 중재로 대화를 재개했으나, 임금·성과급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갈등 사태가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바이오 산업 특성상 노사 갈등으로 인한 납기 차질 리스크는 글로벌 신뢰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어 수주 공백 우려가 깊어지는 모양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갈등이 장기화되며, 국내 CDMO 사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에 따르면 노사는 인천 송도사업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청 주도 하에 대화를 가졌으나, 구체적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향후 교섭 일정 조율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노사 간의 요구안 격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이하 노조) 측은 ▲기본급 14.3% 인상 ▲350만 원 정액 인상 ▲임직원 1인당 3000만 원 규모의 타결금 지급 ▲영업이익의 20%를 초과이익성과급(OPI) 재원으로 반영할 것 등을 고수하고 있다.반면, 사측은 ▲임금 인상률 6.2%와 ▲일시금 600만 원 지급을 제시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사측은 노조 요구를 수용할 경우 신입사원 기준 실질 인상률이 21.3%에 달해 경영상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임단협 교섭이 최종 결렬되거나 쟁의행위가 심화될 경우, 회사가 입게 될 직접적인 경영 타격은 수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실제로 노조가 지난 5월 초 감행한 기습 전면파업으로 인해 의약품 소분 공정 등이 일부 중단되면서, 사측은 이미 약 1500억원 규모의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여기에 노사 간의 전선은 법적 공방으로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최근 법원이 사측의 간접강제 신청을 일부 인용하며 '핵심 생산 공정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 위반 시 1회당 2000만 원의 배상 책임을 부과하며 제동을 걸었으나, 노조는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으로 맞서고 있다.특히 사측이 법원의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결정을 위반하고 파업을 강행했다는 이유로 노조 집행부 등 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하면서, 노사 갈등은 격렬한 고소·고발전으로 치닫고 있다.앞서 삼성전자가 임금 인상률 6.2%와 성과급 지급 방식을 두고 노사 간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총파업 위기를 극복한 사례가 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기본급 요구 수치가 삼성전자의 2배 이상 높은 데다 단체협약의 쟁점 자체가 달라 '삼성전자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제약 업계가 가장 우려하는 대목은 글로벌 관점에서의 신뢰도 저하다.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 1~5공장과 미국 록빌 공장을 포함해 총 84만 5000L 규모의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누적 수주액도 214억 달러(약 28조 원)를 돌파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의 수주 트렌드는 설비 규모라는 외형보다 리스크 없는 '납기 준수와 공급 안정성'이라는 내실로 무게추가 이동하고 있다.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핵심 경쟁력은 결국 '적기 생산'과 '철저한 납기 준수'로 귀결된다.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대규모 수주 계약은 생산 라인의 안정성과 고도의 품질 관리를 전제로 체결되기 때문이다. 노사 갈등으로 인한 생산 라인의 불안정성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고객사들이 이탈하거나 신규 수주에서 배제될 위험성은 비약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다.특히 현재 글로벌 CDMO 시장은 미국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추진에 따른 반사이익을 선점하기 위해 전 세계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경쟁하는 격변기다. 스위스 론자,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경쟁사들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거나 틈새를 노리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내 1위 CDMO 기업의 내부 갈등은 개별 기업을 넘어 K-바이오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반도체와 바이오 모두 고숙련 인력을 기반으로 삼는 산업이지만, 바이오는 글로벌 고객사의 생산 일정 및 규제 대응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어 리스크에 훨씬 치명적"이라며 "다행히 삼성전자의 잠정합의안 도출 분위기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도 영향을 미쳐 대화의 물꼬가 트인 만큼, 비공개 집중 교섭 테이블에서 실질적인 타결을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한 번 이탈한 다국적 제약사는 다시 확보하기가 극히 어려운 만큼, 글로벌 CDMO 강자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노사 양측이 대승적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26-05-27 05:30:00국내사

외국인 환자 비대면 진료 법제화…초진·처방 허용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정부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한국 의료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환자 대상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착수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6일 한국을 찾는 외국인환자 대상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포함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의료해외진출법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외국인환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 근거 마련 ▲의료 해외진출 신고 대상자 확대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실태조사 근거 신설 등 규제 개선 법안으로 추진됐다.외국인환자 대상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포함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됐다.의료해외진출법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 200만 시대에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통해 국내 체류 기간이 짧은 외국인환자에게 사전상담 및 귀국 후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한편, 의료법 개정(2026년 12월 시행)으로 내국인 환자에게 비대면 진료가 허용됐지만, 비대면 진료 범위가 재진 환자와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외국인환자에게는 적용이 어려워 별도 규정이 필요했다.이번 개정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에 소속된 의사‧치과의사‧한의사는 의원급 또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초진 환자를 포함해 외국인환자 사전‧사후 관리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지속적 관찰, 상담‧교육, 진단 및 처방이 가능하다.또한, 외국인환자 비대면 진료를 위해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처방이 가능한 외국인환자 비대면진료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도 가능하게 된다.아울러, 외국인환자 비대면 진료의 절차 및 방법 위반 시 유치기관 등록취소 등 관리 규정을 마련해 제도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외국인환자 치료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한국 의료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의료 해외진출 주체가 의료기관 개설자 외에도 비영리법인 및 병원경영지원회사(MSO)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해외진출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의료 해외진출 신고 대상을 기존 의료기관 개설자에서 비영리법인 및 상법상 회사까지 추가·확대한다. 이를 통해 의료 해외진출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25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은 201만명으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고, 2016년 법 제정 이후 10년 이상 의료 해외진출도 확대되고 있어 성과 및 운영 실태를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K-의료 산업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모멘텀)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매년 실태조사를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실태조사를 통해 종합․시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체감도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하위법령 마련 등 제도 시행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의료기관, 전문가, 현장 의견 등을 수렴하여 외국인환자 비대면 진료 시행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은 "외국인환자 대상 비대면 진료 제도화는 외국인환자 200만 시대에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K-의료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해외 진출의 신고대상 확대와 정확한 실태조사는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의 질 관리와 해외 진출 사업의 내실화를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6 13:35:58제도・법률

알테오젠 ALT-B4, 1조 원대 글로벌 SC시장 독점 굳히기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국내 바이오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이 글로벌 의료기기 선두주자와 손잡고 대용량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시장의 차세대 표준 제시를 위한 고삐를 죄고 있다.알테오젠(대표이사 전태연)은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PDA Miniverse 2026' 컨퍼런스에서 미국 벡톤디킨슨(Becton, Dickinson and Company, 이하 BD)과 진행한 대용량 피하주사 전임상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알테오젠이  'PDA Miniverse 2026' 컨퍼런스에서 대용량 피하주사 전임상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학회 발표는 알테오젠 전태연 대표이사가 직접 연사로 나서 BD 측 관계자와 함께 양사 협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전임상 실험은 알테오젠이 독자 개발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BD의 10mL 대용량 웨어러블 인젝터인 'BD Libertas™'에 적용해 약물 전달 속도와 피하 조직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최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단일클론항체(mAb) 및 이중항체(bsAb) 등 고용량 제품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용량 SC 제형' 변경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추세다.알테오젠 전태연 대표는 "BD의 전임상 결과를 통해 ALT-B4의 핵심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단일클론항체와 이중항체 등 고용량 바이오의약품 개발이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ALT-B4가 핵심 약물전달(Drug Delivery)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BD가 발표한 돼지 모델 대상 전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ALT-B4를 혼합한 10mL 대용량 약물을 피하 투여했을 때 대조군(ALT-B4 미포함 제형) 대비 복부(flank) 기준 주입 시간과 주사 속도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초음파 및 CT 분석 등 시각적 평가에서도 차별화된 우수성이 확인됐다.ALT-B4를 적용했을 때 피하 조직 내 약물의 확산 속도가 가팔라졌으며, 고용량 주사 시 흔히 발생하는 주입 부위의 부종 증상 역시 훨씬 빠르게 완화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 측면 모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알테오젠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일회성 연구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대규모 상업화 계약으로 이어지며 가치를 더하고 있다.알테오젠은 이미 글로벌 파트너사인 머크(MSD)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SC 제형 개발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임상 3상이 순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키트루다 SC 제형은 기존 30분~1시간가량 소요되던 정맥주사(IV) 투여 시간을 단 수분 이내로 줄여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게임 체인저'로 꼽힌다.여기에 다국적 제약사 산도스(Sandoz)와의 바이오시밀러 SC 제형 적용 계약 및 또 다른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추가 기술수출(L/O) 논의도 지속되고 있어, 알테오젠의 ALT-B4는 글로벌 SC 제형 변경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2026-05-26 12:14:09국내사

아리바이오, 푸싱제약 선급금 1000만달러 조기 실수령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아리바이오는 중국 푸싱제약(Fosun Pharma)과 체결한 약 47억 달러(약 7조1000억원) 규모의 AR1001 글로벌 독점 판매 계약과 관련해, 선급금 6000만 달러 가운데 일부인 1000만 달러(약 150억원)를 실제 수령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자금 유입은 계약 발표 후 단 10일 만에 송금이 이뤄진 것으로, 최근 바이오 업계에서 반복돼 온 '기술수출 발표 후 실제 입금 리스크'에 대한 시장 우려를 크게 해소하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아리바이오가 푸싱제약으로부터 선급금 1000만달러를 조기 실수령했다.특히 중국은 국가외환관리국(SAFE)의 승인 절차상 대규모 해외 기술료 송금에 통상 수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럼에도 푸싱제약이 계약 발표 직후 선급금 일부를 우선 집행한 것은 AR1001의 글로벌 상업화 가능성과 임상 성공 가능성에 대한 강한 확신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업계에서는 이번 실제 자금 유입을 계기로 AR1001이 단순 개발 파이프라인을 넘어 글로벌 상업화 프로젝트 단계에 본격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현재 AR1001 글로벌 임상3상(POLARIS-AD)은 글로벌 13개국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특히 전체 환자의 약 95%가 추가 연장시험(Extension Study)에 참여하고 있으며, 장기 투약 데이터도 안정적으로 축적되고 있다.높은 연장시험 참여율은 약물의 안전성과 장기 복용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임상3상 종료와 탑라인 발표를 앞두고 AR1001이 세계 최초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푸싱제약은 푸싱제약은 현재 잔여 선급금 5000만 달러에 대해서도 6월 내 집행을 목표로 자국에서 절차를 진행 중이며, 회사 측은 관련 수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예정대로 순차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26 10:19:31바이오벤처

SK바이오사이언스, 콜롬비아 백신 기술이전 협력 계약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 백신을 기반으로 중남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단순 백신 수출을 넘어 기술이전과 현지 생산 기반 구축까지 연계하는 이른바 '글로컬라이제이션(Global+localization)' 사업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콜롬비아 국영 제약기업 VECOL과 백신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콜롬비아와 백신 기술이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Ministerio de Salud y de Protección Social)가 주도하고, 콜롬비아 국립보건원(Instituto Nacional de Salud, INS)과 국영 제약기업 VECOL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백신 자국화 사업의 일환이다.해당 사업은 향후 10년간 약 2억6000만 달러(한화 약 3500억원)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로 콜롬비아 정부가 백신 자립 기반 구축과 국가 공중보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다.VECOL은 콜롬비아 정부로부터 해당 사업의 대표 실행기관으로 지정돼 사업 전반의 실행을 맡게 됐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콜롬비아 정부는 앞서 약 4년에 걸쳐 WHO 승인 백신 생산 경험을 보유한 여러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력, 규제 수준, 협업 역량, 장기 전략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그 결과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글로벌 사업 경험, 엄격한 품질 및 규제 관리 체계, WHO 사전적격성평가(PQ) 백신 생산 경험, 장기적 국가 역량 강화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의지 등을 높이 평가해 최종 협력사로 선정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콜롬비아 내 생산시설 구축과 제품 도입, 규제 승인과 생산 운영에 필요한 기술 및 노하우 이전 등을 수행하게 된다.VECOL은 생산시설 설립 및 운영, 정부 인허가 확보, 국가예방접종사업(NIP) 연계, 정부기관 협력 등을 맡는다.초기 기술이전 대상 품목으로는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SKYVaricella)'가 선정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백신인 스카이바리셀라를 기반으로 현지 생산 및 기술이전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추가 백신 제품군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은 물론, 향후 콜롬비아 정부가 도입할 다양한 제품군도 해당 시설을 활용할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우선 협상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이와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는 PAHO(범미보건기구)로부터 콜롬비아향 스카이바리셀라 95만 도즈의 연내 공급 요청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60만 도즈에 대한 최종 구매 주문도 확보했다.이는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가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필요한 수두백신 전량(95만 도즈)을 스카이바리셀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콜롬비아는 국가 주도의 예방접종 체계를 기반으로 한 중남미 핵심 백신 시장이다. 최근 팬데믹 이후 백신 공급망 안정성과 보건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현지 생산 기반 구축과 기술협력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와 콜롬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이번 백신 자국화 프로젝트는 콜롬비아뿐 아니라, 중남미권 전반의 안정적인 백신 공급 기반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협력을 중남미 지역 내 생산 거점 확보 및 LATAM(중남미) 기술이전 프로젝트 확대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으로 향후 콜롬비아 인근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거점형 백신 공급·생산 체계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콜롬비아 정부와 VECOL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백신 생산 역량 강화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적된 백신 개발·생산 역량과 글로벌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감염병 대응과 지속가능한 백신 공급 기반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6 09:37:35국내사

코오롱티슈진 TG-C, 무릎 이어 척추 임상 본격화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전승호, 노문종)이 현재 개발중인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를 퇴행성 척추(Disc)증까지 확대 적용하는 특허를 미국과 호주에서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허 취득으로 지난해 7월 유럽 특허 취득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TG-C의 독점적 권리가 더욱 공고해지게 됐다.이에 힘입어 코오롱티슈진은 척추(Disc) 적응증에 대한 글로벌 임상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적응증을 척추까지 확대한다.이번 5월 척추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선정 절차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원활한 임상절차 진행을 위해 미국 내 생명윤리위원회(IRB)와 바이오안전성위원회(IBC)의 동의를 확보할 계획이다.척추 임상에 사용될 TG-C 시료는 무릎 적응증 임상용 시료를 생산했던 론자(Lonza)를 통해 공급받을 예정이다.시료 공급이 이루어지면 미국 내 임상병원 지정을 거쳐 올 12월부터 퇴행성 척추증 환자에 대한 임상 투약절차를 개시한다. 이번 임상은 총 24명을 대상으로 투약 후 24개월간 약 12회에 걸친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코오롱티슈진 전승호 대표이사는 "척추 적응증의 경우, 초기 임상 결과를 근거로 라이선스 아웃 등의 전략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어 상업화 전략의 다변화가 가능하다"며,  "오는 7월 예정된 TG-C의 무릎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 탑라인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고관절, 척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TG-C의 시장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023년 12월 TG-C의 척추 적응증에 대한 美 FDA 임상 1상 승인을 받은 바 있다.미국 현지 컨설팅 기관인 Bruder Consulting에 따르면 TG-C 척추 적응증이 목표로 하는 미국 시장의 잠재적 연간 매출 규모는 최소 10억 달러에서 30억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6-05-26 09:32:03국내사

검체검사 위수탁 분리는 그대로...보상은 수가와 연동 6월 확정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검체검사 수가 개편과 청구 방식 개선안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정부는 의료계 일각의 우려와 달리 '위수탁 검사료 분리지급' 방침을 관철하는 한편, 세부 보상 비율(몫)은 상대가치점수 개편과 연계해 최종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보건복지부가 오는 6월 검체검사 수가 개편과 청부 방식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유정민 보험급여과장은 21일 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를 통해 "이르면 오는 6월 말 검체검사 수가 종합 개편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복지부가 추진해 온 필수의료 보상 강화 및 건강보험 지불제도 혁신의 일환이다. 그동안 의료계 안팎에서는 검체검사에 보상이 과도하게 쏠려 있어 진찰·입원 등 기본진료와 수술·마취 같은 필수의료 영역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다는 지적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정부는 과도하게 책정된 검체검사 비용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균형수가)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필수진료 부문에 재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유정민 과장은 "수가 조정을 통해 보상수준의 균형을 맞춰 진찰, 입원 등 기본진료와 수술, 마취 등 필수진료를 강화할 것"이라며 "검체검사 역시 균형수가로 조정해 적정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수가 조정, 위수탁 구분지급, 질 관리체계 개편 등 제도개선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유 과장은 "남은 기간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빠르면 6월 말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의료계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분리청구' 도입 여부에 대해서도 정부는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복지부 관계자는 "현재는 위탁기관(병원 등)이 검사료까지 일괄 청구·수령해 수탁기관(검사센터 등)과 나누는 방식이지만, 앞으로는 심평원과 공단이 수가를 지급할 때 검사료를 수탁기관에 직접 주는 방식으로 바뀐다"며 "위수탁기관 분리청구가 아닌 '분리지급' 개념으로 명확히 간다"고 못을 박았다.이어 "지난해 12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보고 당시 청구지급방식 개선을 이미 예고한 바 있다"며 "올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전산 시스템 개편을 추진 중이며 이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속해서 미뤄지고 있는 위수탁기관 간 보상 비율 산정 문제는 현재 진행 중인 '전체 상대가치점수 개편' 작업과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관계자는 "단순히 위수탁 비율만 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검체검사료의 상대가치 점수를 조정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체 검사료가 어떻게 조정되느냐에 따라 위수탁 보상 몫도 연동되어 바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구체적인 위수탁 비율은 상대가치 점수가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상반기 논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상대가치 조정 논의 시점과 맞물려 있어 6월 말을 확정적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며 "설령 6월 말에 제도를 확정 발표하더라도 전산 시스템 등 현장 준비 기간이 필요해 실제 시행 시점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2026-05-22 05:30:00제도・법률

캐나다,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원칙적 면제 확정 시행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의 임상 3상 시험을 원칙적으로 면제하는 규제 개정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21일 발표한 브리핑 등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부는 지난 5월 19일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의약품 정보 및 제출 요건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캐나다가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을 원칙적으로 면제한다고 확정했다.  이번 개정은 2016년 기존 지침이 시행된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최신 과학 동향과 국제적 추세를 반영하고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개정 지침의 핵심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높은 유사성이 입증될 경우,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비교 임상 효능 연구(CES), 즉 임상 3상 시험을 일반적으로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세부적으로는 바이오시밀러 후보 물질이 적절한 분석 연구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 및 광범위하게 특성화될 수 있다면 임상 3상 시험이 면제되며, 허가를 뒷받침하기 위한 임상 연구는 일반적으로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한 '비교 약동학 시험'으로 제한된다.또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고도의 유사성이 증명되면 각 적응증별로 상세한 과학적 근거를 제출해야 했던 요건이 삭제돼 오리지널 의약품이 가진 모든 적응증을 자동으로 외삽해 승인받을 수 있다.  대신 임상시험이나 적응증별 근거 제출을 면제할 수 있도록 품질 분석을 완벽히 해서 높은 유사성을 증명해야 한다.이에 따라 제출해야 하는 데이터 유형인 물리화학적 특성(구조, 번역 후 변형, 이질성, 순도, 불순물) , 기능적 특성(생물학적 활성, 면역화학적 결합 특성 등) , 안정성 연구(스트레스, 가속, 강제 분해 프로파일) 등의 품질 데이터 요구사항은 더욱 자세히 규정됐다.면역원성 관련 데이터 역시 임상 약동학보다는 구조적·기능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사한 면역원성을 입증하는 방향으로 전환된다.  이러한 규제 완화로 인해 캐나다에서 바이오시밀러 개발 비용과 기간이 획기적으로 줄고 약가가 인하되는 반면, 시장 진입이 수월해진 만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아울러 캐나다의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올해 미국, 유럽, 한국 등에서도 바이오시밀러 허가 간소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
2026-05-21 11:57:05바이오벤처

진흥원-의료계, 의사과학자 '전주기 연구 생태계' 구축 박차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국내 의사과학자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연구 공백과 이탈을 막기 위해 의료계 주요 단체들과 손을 잡고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진흥원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의사과학자 육성 정책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의료계가 의사과학자 '전주기 연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단순한 인재 양성을 넘어 의대 교육 단계부터 수련, 임상현장 연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정책 협력체계를 가동한다는 구상이다.그동안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인재인 의사과학자는 환자 진료와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연구환경이 미흡하다는 현장의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우선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법·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현황 분석과 정책 수요 발굴, 공청회 등을 추진하며, ▲대한의학회는 전공의 연구환경 분석과 수련제도 내 연구 지원체계 마련, 연구문화 확산에 집중한다.▲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의대 교육 현장의 연구 역량을 진단하고 의대생 연구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실행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특히 이들 기관은 2026년 보건복지부 '의사과학자 도약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전공의·전임의·교수 단계별 연구 이탈 요인을 분석하고, 의과대학 연구교육 과정을 개발하는 등 실제 정책화가 가능한 협력 과제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의사과학자의 연구 여정이 개인의 열정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5-21 10:28:33제도・법률

정부, 필수약 지원 나섰지만…제약업계 "만들수록 적자"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임산부와 소아 등 취약계층에게 필수적인 의약품의 만성적인 공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예산을 확충하며 진화에 나섰다. 의료 현장에서 단절 위기에 놓였던 응급 약물들의 생산 라인을 복구하겠다는 취지다.하지만 제약 업계에서는 원가 폭등과 정부의 약가 인하 기조가 맞물린 상황에서, 단순한 설비 비용 지원은 임시방편에 그칠 뿐이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보건복지부가 36억원을 투입해 필수약 증산을 유도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1일, 국내 수급 현황이 불안정한 완제의약품의 증산과 공급 재개를 유도하는 '2026년 수급불안정의약품 생산 지원 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6개 제약사(7개 품목)를 선정했다.이를 위해 투입된 예산은 총 36억원으로 지난해 9억원보다 4배 인상됐다.올해 지원 대상에는 환자 생명과 직결되지만 낮은 채산성이나 노후 설비 문제로 공급 차질이 잦았던 필수의약품들이 대거 포함됐다.알레르기 치료제인 '히스토불린주'(GC녹십자), 결핵약 '튜비스정'(비씨월드제약), 임신성 당뇨 검사액 '글루오렌지100'(맥널티제약) 등 국내 단독 생산 품목들이 설비 고도화를 통해 향후 1.25배에서 2배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타사 생산 중단으로 수요가 몰렸던 광범위 항생제 '세파졸린주'(종근당) 역시 증산 체계를 갖춘다.특히 원료 수급난과 강화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설 투자 부담으로 기존 제조사가 공급을 포기했던 응급약들도 기사회생하게 됐다.간질 등 응급상황에 쓰이는 '로라제팜 주사제'는 삼진제약이 설비를 신규 도입해 연내 공급을 시작하며, 영유아 응급 치료용 '히드로코르티손 주사제'는 한국팜비오가 새롭게 품목 허가를 취득해 공급 공백을 메우기로 했다.정부는 이번 재정 지원이 취약계층 필수약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 같은 공급 안정화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향후 관련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하지만 현장의 시선은 여전히 무겁다. 제약업계는 정부의 이번 조치로 당장 급한 불은 껐다면서도, 근본적인 약가 구조 개선 없이는 필수의약품 생산 기피 현상을 막을 수 없다고 지적한다.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원료 의약품 가격과 물류비 등 전반적인 생산 원가는 폭등했으나, 필수·퇴장방지의약품의 약가는 고정되어 있어 만들수록 적자가 쌓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여기에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기등재 의약품 약가 인하 정책 등 공세적인 약가 규제도 제약사들의 발목을 잡는 요소로 꼽힌다.제약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시설 자금 보조가 초기 설비 투자 부담을 일부 완화해 주는 효과는 있다"면서도 "하지만 글로벌 원자재 가격 폭등과 무균 공정 강화 등으로 인한 고정비 상승분이 원가에 반영되지 않는 현행 약가 구조에서는 생산을 지속할수록 한계 적자만 누적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당장 건보 재정 절감을 목표로 한 기등재 의약품 약가 인하 압박이 거센 상황에서 일회성 비용 지원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필수·퇴장방지의약품의 원가 보전율을 현실화하거나 고정적인 약가 가산제 등 사후 채산성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얼마 못 가 또다시 공급 중단 선언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2026-05-21 05:30:00제도・법률

소아·임산부 필수약 등 7개 의약품 생산 확대 및 재개 지원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6년 수급불안정의약품 생산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6개 기업(7종 의약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급중단 완제의약품, 공급부족 가능성이 있는 완제의약품, 심평원 수급불안정 신고채널로 접수된 의약품 중 하나에 해당되는 의약품이다.정부가 소아·임산부 필수약 등 7개 의약품의 생산을 확대를 지원한다.수급불안정의약품 생산 지원 사업은 의약품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국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내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생산 시설과 장비 구축비를 정부가 보조해 해당 의약품의 공급 재개 및 증산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정부 예산은 2025년 9억원(1개소)에서 2026년 36억원으로 27억원 증가했다.올해는 ▲㈜GC녹십자의 히스토불린주 ▲㈜종근당의 세파졸린주 ▲㈜비씨월드제약의 튜비스정 및 튜비스투정 ▲맥널티제약(주) 글루오렌지100 ▲㈜한국팜비오 히드로코르티손 주사제 ▲삼진제약(주) 로라제팜 주사제 등 6개 기업의 7종 의약품을 지원 품목으로 선정했다.▲알레르기 질환 치료제인 히스토불린주 ▲결핵치료제 튜비스정·튜비스투정 ▲임신성 당뇨 검사액 글루오렌지100은 각각 ㈜GC녹십자, ㈜비씨월드제약, 맥널티제약(주)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공급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생산시설 등의 이유로 의료 현장에서 공급 지연과 일시 품절 사태가 반복 되어왔던 제품들로 이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세파졸린주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쓰이는 항생제로 최근 타 기업에서 생산 중단해 ㈜종근당에 수요가 몰렸으나 시설 한계로 생산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지원을 통해 증산 체계를 갖추게 된다.또한, 수술 전 진정과 간질 등 응급상황에 쓰이는 로라제팜 주사제와 급성 부신 부전증 환자 및 영유아의 응급 치료에 사용되는 히드로코르티손 주사제는 국내 단독 생산기업들이 공급 중단을 보고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번 사업을 통해 삼진제약(주)은 로라제팜 주사제 생산 장비를 신규 구축하고, 연내 품목 허가 취득 및 공급 개시 하여 로라제팜 주사제의 공급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한국팜비오 역시 히드로코르티손 주사제 품목 허가를 신규 취득하여 생산함으로써 공급 상황을 안정화할 계획이다.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수급불안정의약품 생산 지원 사업은 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아 작년에 비해 사업 규모를 9억원에서 36억원으로 4배로 확대했다"며 "올해 지원하는 의약품들은 소아, 임산부의 건강 보호와 응급 치료에 핵심적인 의약품들로서 향후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복지부는 앞으로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5-20 15:55:13제도・법률

미국, 비만치료제 건보 적용…'월 50달러' 시범사업 실시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미국 정부가 그동안 법적으로 금지해 왔던 '체중 감량 목적'의 비만치료제에 대해 전격적으로 건강보험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가의 치료제 비용 부담을 덜고 시니어 계층의 장기적인 건강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20일 발표한 브리핑에 따르면, 미국 건강보험국(CMS)은 오는 7월 1일부터 메디케어 파트 D(외래환자 처방약) 수혜자에게 특정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월 50달러에 제공하는 단기 시범 프로그램인 '메디케어 GLP-1 브리지(Medicare GLP-1 Bridge)'를 가동할 계획이다.  미국이 오는 7월부터 체중 감량 목적의 비만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시작한다.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권한 하에 오는 2026년 7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적격 약물로는 과체중 감량 및 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파운데요(Foundayo) ▲위고비(Wegovy) 주사제 및 정제 ▲젭바운드(Zepbound) 퀵펜(KwikPen) 제형이 포함됐다.  효율적인 운영과 접근성 확대를 위해 CMS는 기존 메디케어 파트 D의 보장 범위 및 지급 절차와는 별개로 단일 중앙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사전 승인, 청구 심사, 약국 지급 등을 집중 관리하며 의료 제공자 및 약국과 체계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필수환자들이 월 50달러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사전 승인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우선 기본 요건으로 GLP-1 치료 시작 시점에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체질량지수(BMI)가 35 이상인 경우에는 별도의 동반질환 조건 없이 자격이 부여된다.  반면, BMI 30 이상일 때는 박출률 보존 심부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만성신장질환 3단계 이상 중 1개 이상을 진단받아야 한다.BMI 27 이상인 경우에는 당뇨병 전단계,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이 있는 말초동맥질환 중 1개 이상의 진단 기준을 충족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이 종료되는 2027년 이후, 2028년부터 이 정책을 정식 메디케어 제도인 'BALANCE(Better Approaches to Lifestyle and Nutrition for Comprehensive hEalth) 모델' 안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향후 비만치료 목적의 GLP-1 의약품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현재 법제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막대한 '의료재정 부담'이다.  이에 따라 향후 미국 의회 표결에서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비만 환자들이 GLP-1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당뇨, 심혈관 등 다른 만성질환 합병증 치료비를 얼마나 절감했는지 등을 입증하는 실질적인 데이터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6-05-20 12:03:46외자사

개원의 참여 저조한 장애인 건강주치의…"수가 구조 개선"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정부가 대형병원들의 최대 화두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및 '의료기관 평가' 체계에 장애인 진료 특수성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 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은 지난 19일 복지부전문기자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지난 2월 발표된 '제1차 장애인 건강 보건관리 종합계획(2024~2030)'의 주요 골자를 설명하며, 의료계의 공감과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이번 종합계획에서 의료계의 가장 큰 이목을 끄는 대목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및 의료기관 평가 지표와의 연계 가능성이다.현재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조전환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 과정에서 장애인 환자가 배제되지 않도록 장애인의 기저질환이나 합병증 위험 등 '장애 특수성'을 고려한 중증 분류 기준을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아울러 의료기관 평가 대상에 '장애인 진료 실적'이나 '장애 친화 환경 조성' 여부를 평가 항목으로 추가하는 방안도 종합계획 내부 과제로 포함돼 논의 중이다.하지만 차전경 국장은 이러한 변화가 당장 현장에 강제되는 '확정안'이 아니라는 점을 강하게 강조했다.차 국장은 "종합계획은 2030년까지를 아우르는 장기 과제이자 정부의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병원 입장에서는 일종의 규제나 경영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지표 도입 등은 향후 의료계와 충분히 소통하고 설득하면서 단계적·점진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참여 저조…"수가 구조 개선 등 객관적 정착 유도"간담회에서는 개원가를 중심으로 시행 중인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현황과 수가 체계도 공유됐다. 2026년 4월 기준, 전국적으로 주치의로 참여하고 있는 의사는 791명이며 등록된 장애인 환자는 1민992명 수준이다.현재 적용되고 있는 주치의 주요 수가 구조를 살펴보면 ▲포괄평가 및 계획 수립료는 연 1회 6만4000원 ▲교육·상담료는 연 8회 범위 내에서 회당 1만5000원 수준이다.차전경 국장은 장애인 건강권 개선을 위해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방문진료)의 경우 연 24회 범위 내에서 회당 19만 6000원의 수가가 지급되고 있다.정부는 일부 지역의사회(서울 강북구 등)의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방문재활 서비스 도입 등 제도의 안정적 안착을 위한 개선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재활의학과 및 소아청소년과 병·의원들의 관심이 높은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현재 2기 시범사업에는 전국 39개 병·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본사업 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이 사업은 6세 미만 아동의 재활치료료에 대해 30% 가산 혜택을 부여하고, 기능 평가 및 치료계획 수립에 대한 시범수가를 적용해 소아재활 인프라 유지에 기여해왔다.차 국장은 "본사업 전환 시에도 이러한 인센티브 구조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정심 등 심의 기구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지역별 장애인 의료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거점 인프라 확충도 지속 추진된다.현재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전국 11개 시도에 14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복지부는 아직 공백 지역으로 남아있는 충남, 광주, 전남, 세종, 울산 등의 대형병원들이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지정 기관에는 인건비 및 사업비 명목으로 연간 약 3억88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여성 장애인을 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 역시 현재 11개소가 지정된 상태로, 최근 3개 기관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2개소를 추가 공모해 시도별 최소 1개소 이상을 확보할 방침이다.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지정 시 시설 개보수 및 장비비로 최초 1회 3억5000만원이 지원되며, 연간 1억 4000만원의 운영비가 지급된다.차전경 국장은 "복지부 내부적으로도 장애인국뿐만 아니라 노인정책관실, 보건산업국 등이 협업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며 "의료계가 가진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에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주신다면, 현실과 괴리되지 않는 실효성 있는 제도들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6-05-20 05:30:00제도・법률

셀트리온제약 '고덱스', 국내 간장용제 시장 1위 입지 굳건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간장질환용제(이하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오로트산카르니틴 외 6개 성분 복합제, 이하 고덱스)이 10년 넘게 국내 간장용제 원외처방액 1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고덱스는 유비스트 기준 올해 4월 원외처방액 약 74억원, 시장점유율 30.4%를 기록하며 지난 2015년 10월 이후 127개월 동안 국내 간장용제 원외처방 시장 내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셀트리온제약의 대표 케미컬 품목인 고덱스는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간질환 환자에서 축적된 처방 경험, 종근당과의 공동 프로모션 등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가 국내 간장용제 시장 1위 입지를 굳건하게 다지고 있다.고덱스는 간세포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트란스아미나제(SGPT) 수치가 상승한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할 수 있는 간장용제다. 간세포 손상 지표의 정상화와 지방간 개선 관련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 현장에서 활용돼 왔다.또한 고덱스는 간세포 내 에너지 생산, 암모니아 해독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지방산 분해와 활용 효율을 높여 지방간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이와 더불어 임상 연구를 통해 투약 중단 후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ALT) 수치가 다시 상승하는 현상 및 장기 투여에 따른 부작용 발현율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셀트리온제약은 고덱스가 축적해 온 처방 데이터와 시장 내 입지를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간질환 분야의 학술 교류 활동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이의 일환으로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히든클리프 제주 심포니홀에서 '제9회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행사를 통해 지방간을 비롯한 다양한 간질환을 주제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이진우 인하의대 교수, 김형준 중앙의대 교수, 전대원 한양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션을 이끌었다.이한아 중앙의대 교수는 MASLD의 진단 및 치료의 발전에 대해 설명했으며, 신승각 가천의대 교수는 간 섬유증의 위험 요인 및 MASLD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김승업 연세의대 교수가 카르니틴 복합체의 임상 근거와 간 보호 효과를 소개했으며, 장희준 서울의대 교수는 간암과 MASLD의 관계 및 간암의 치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고덱스가 국내 간장용제 원외처방액 시장에서 10년 넘게 1위 자리를 지속하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및 시장 내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치료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진행해 나가면서 제품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9 13:35:55국내사

의료제품 재고·MRI 헬륨 수급 안정…"의료서비스 차질 없다"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보건복지부가 중동전쟁 발발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주요 의료제품 재고와 자기공명영상(MRI)용 헬륨 수급 상황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2차 조사 결과 주요 품목의 재고가 전년과 유사한 정상 범위를 기록했으며, 헬륨 역시 장비 최신화와 수입국 다변화 덕분에 의료 현장 공급에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보건복지부가 19일 주요 의약단체와 함께 의료제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9일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에서 12개 보건의약단체,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중동전쟁 발발 이후 의료제품 공급 안정화를 위해 제8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3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제품 재고 현황 2차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조사 결과, 주사기, 수액세트 등 대부분의 주요 품목 재고량이 전년 대비 89~105%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의료 현장의 제품 수급 상황은 안정적인 것으로 재확인됐다.이는 지난 4월 실시한 1차 조사 결과와 유사한 상황으로 분석된다.또한,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자기공명영상(MRI)용 헬륨의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 면밀히 점검한 결과, 실제 의료 현장의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국내 의료기관에 설치된 자기공명영상(MRI) 중 약 90.3%는 헬륨 보충이 필요 없는 최신 기종으로, 보충이 필요한 구형 자기공명영상(MRI)은 9.7%에 불과하는 등 현재 수급 상황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는 향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산업부와 협력해 해당 업체에 자기공명영상(MRI)용 헬륨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카타르산 헬륨 수입은 감소한 반면, 미국산은 증가해, 전체 헬륨 수입량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형훈 제2차관은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보건의약단체 및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의료제품의 수급 안정을 통해 의료 현장도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며 "국민들이 의료제품 수급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9 13:31:33제도・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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