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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 추진…전문가 머리 맞댔다

발행날짜: 2021-05-10 14:00:50

복지부, 10일 첫 회의 열고 논의 돌입…위원장에 강도태 차관
마이 헬스웨이 거버넌스 구성·운영 등 향후 계획 논의

마이 헬스웨이(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게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보건복지부는 '마이 헬스웨이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하고 10일 오후 2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란 정보주체가 본인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료제공: 복지부
정부는 지난 2월 24일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방안'을 통해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기반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위원회는 도입 방안의 차질 없는 세부 이행을 위해 법‧제도 개선, 표준제공항목 정의, 표준연계 방법, 의료기관 참여 등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이 맡았으며 공동 부위원장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윤건호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각각 맡았다.

위원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 의료계‧산업계 등 이해관계자, 학계‧법조계‧유관기관 등 각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①마이 헬스웨이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②마이 헬스웨이 거버넌스 구성‧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21년 말까지 마이 헬스웨이 파일럿 시스템을 구축해 실제 적용 가능성, 문제점, 보완 방안 등에 대해 ’22년 초부터 실증한다.

이어 거버넌스 논의 결과, 법‧제도 개선, 파일럿 시스템 실증 결과 등을 바탕으로 2022년 말까지 전체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 확산·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위원장을 맡은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앞으로 위원회가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이해관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민의 삶 속에 개인 주도 건강정보 활용이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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