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뇌 질환 진단·치료 AI 기업 뉴로핏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데이터 보호 경쟁력 강화다.
2일 뉴로핏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O 27701'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프라이버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뇌 자기공명영상(MRI) 및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영상 기반 의료 AI 솔루션과 이미징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사업 운영 과정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보호 역량과 책임성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ISO 27001은 조직이 보유하거나 처리하는 정보 자산의 보안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정보보호 정책, 접근통제, 위험평가, 침해사고 대응 등 전반적인 보안 운영 체계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함께 획득한 ISO 27701은 개인정보 및 개인식별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이다.
의료 AI 산업에서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는 기술 경쟁력과 함께 핵심 신뢰 요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관련 요구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뉴로핏은 이번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해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뉴로핏 빈준길 공동대표이사는 "의료AI 산업에서는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기업 신뢰성과 직결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ISO 27001 및 277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보호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국내외 고객과 파트너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AI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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