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광제약(대표 장만식)은 오는 12월 1일부터 기관지 천식·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인 '프란코정(프란루카스트수화물 50mg)'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란루카스트 성분의 항류코트리엔제인 프란코정은 기도 염증을 억제하고 평활근 수축을 완화하여 천식 증상을 개선하며, 알레르기비염 증상인 재채기·콧물·코막힘 등의 완화에도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특히, 프란코정은 미분화(micronized) 프란루카스트 성분으로 기존 제품 대비 소장 상부에서의 용해도와 방출속도를 개선했다.
프란코정은 '씨투스정(삼아제약)'의 제네릭으로, 올해 1월 4개 제약사가 퍼스트제네릭 발매를 시작한 바 있다. 지난 10월 퍼스트 제네릭의 우선판매품목허가권(우판권)이 종료됨에 따라 프란코정은 오는 12월 세컨드 제네릭으로써 발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동광제약은 항류코트리엔제 대표성분인 몬테루카스트 성분의 '동광몬테루카스트정·츄정'을 판매 중이었으며, 추가로 프란루카스트 성분의 '프란코정'을 발매하게 되면서 호흡기 라인업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게 됐다.
동광제약 관계자는 "이번 프란코정 출시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동광제약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과 제품 라인업 확장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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