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사회와 조선의대 학장단·조선의대 동창회·조선의대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8일 간담회를 갖고, 의대생 복귀 등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의료계는 복귀를 앞둔 의대생들의 고충을 듣는 한편, 이들의 조속한 복귀와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본과 4학년 졸업 시기와 24·25학번 분리 수업, 유급 확정 시 납부금 문제 등이 복귀의 마지막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원활한 사태 수습을 위해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은 "1년 넘게 이어진 의료 사태가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간담회는 의대생들의 원활한 복귀를 위해 지역 의료계가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재확인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긴 시간 고생한 의대생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다. 선배 의사들은 항상 학생들의 편에 서 있을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훌륭한 의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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