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5회 메디칼타임즈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접수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5일 자정까지 접수를 받는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2천만원 규모로 의대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 부분은 제출 형식이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3가지 형태로 작품을 낼 수 있는데, 특히 카드뉴스의 경우 주의할 점이 있다.
메디칼타임즈 공모전 담당자는 "카드뉴스를 PPT로 제작한 후 반드시 PDF 파일로 변환해서 제출해야 한다"며 "매년 PPT 파일 그대로 올려서 접수가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상의 경우 휴대폰 촬영으로 출품이 가능하며 3분 이내 200MB미만의 영상이어야 하며 해상도는 1920*1080(HD)이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제출은 MP4파일로 변환해야 한다.
웹툰은 8컷 이상의 완성된 작품으로 제출해야하며 가로 크기는 690px를 맞춰야 하지만 세로는 무관하다. 해상도는 300dpi 이상의 jpg 또는 jpge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카드뉴스는 PPT 10장 내외로 제작하되 PDF로 변환해 첨부해야한다. 다작 응모할 수는 있지만 공모 주제 당 1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올해 공모전에서 제시된 대주제는 총 6가지다. 의대생들의 삶을 다룬 일상적인 주제부터 새정부 의료시스템 정책 제안, 미래 의료 기술까지 폭넓게 설정됐다.
특히 올해는 의료계 현안을 반영해 '새정부 의료시스템 정책 제안' 주제 이외에도 의학교육, 수련환경, 군의료, 의료수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정책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의료 기술 & 4차산업' 주제도 인공지능, 로봇, 원격진료 등 급변하는 의료 환경을 담아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의료와 창업, 진로고민 등 자유롭게 다양한 주제를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총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대상 1작품(500만원), 최우수상 3작품(300만원), 우수상 6작품(1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하지 못한 모든 출품팀에게도 소정의 참가상품이 증정된다.
당선작 발표는 8월 11일에 이뤄지며, 시상식은 8월 30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메디칼타임즈 관계자는 "의대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고민하는 생생한 이야기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미래 의료를 책임질 주역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의료계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마감까지 나흘 남짓 상황에서 준비 중인 의대생들은 서둘러 최종 점검을 마치고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제출 관련 문의는 메디칼타임즈(02-3473-9150, 내선 2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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