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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원천 기술 확보

발행날짜: 2016-12-27 09:10:22

경희대 산학협력단과 기술 이전…"글로벌 진입 가속"

이니스트가 경희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천연물유래 저분자 신규물질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21일 이니스트(대표 김국현)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경희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해, 적당한 치료제가 없는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스관절염, 루프스,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바이오 신약(PLA2)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인 천연물유래 저분자 신규물질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경희대 배현수교수, 이니스트 김국현대표, 경희대 산학협력단 김영동 단장
최근 산학연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의해 도입된 PLA2 물질은 작용기전(MoA)이 규명된 단백질 의약품으로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류머티스 관절염, 루프스, 파킨슨병) 치료제로 빠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마켓 선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관지 염증 및 천식 치료로 사용되는 기존의 약물들은 치료 및 예방이 어렵고 독성과 부작용이 크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반면 이니스트는 천연물에서 유래된 저분자 물질을 이용해 기관지 염증 및 천식치료에 효능을 나타내는 천연물 유래 저분자 물질을 도출했으며, 추가적으로 생체 내에서 약효를 나타내는 작용기전(MoA)을 규명 중에 있으며 보다 강한 약리활성과 안정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적화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이니스트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계약 체결로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도전과 열정으로 신약 연구를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희대 산학협력단 김영동 단장은 "국내 제약산업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이니스트에 기술이전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다" 며 "우리나라가 제약산업의 강소국으로 발돋움 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 이니스트에스티사는 현재 오송생명과학단지내 글로벌 GMP 규정에 적합한 표적항암제 전용 원료 의약품 제조소를 준공해서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의약품 원료시장에도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으며 계열사인 이니스트바이오제약도 국내원료생산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제품 생산 및 R&D 투자활동으로 국내제약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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