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 의료기기·AI.
  • 진단

코어라인, 독일 폐암검진 기관 기반 확대…수주 95건

발행날짜: 2026-09-09 17:38:18

신규 77건 확보…전년 대비 의료기관 접점 대폭 확대
LDCT 건보 적용 호재…장기 운영형 사업구조 구축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코어라인소프트가 독일의 저선량 CT 기반 폐암검진 제도 시행에 발맞춰 현지 의료기관 수주를 확대하며 폐암검진 AI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9일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 7월 말 기준 독일에서 신규 거래처 계약 77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신규 계약 건수인 약 10건과 비교해 대폭 늘어난 숫자다. 기존 고객의 제품 추가 도입 및 업그레이드 18건을 포함하면 7월까지 신규 및 추가 수주는 총 95건에 이른다.

코어라인소프트가 독일 저선량 CT 기반 폐암검진 제도 시행에 발맞춰, 올해 7월 말 기준 현지에서 신규 거래처 계약 77건을 확보했다.

이 같은 수주 확대는 독일이 올해 4월 고위험군 대상 저선량 CT(LDCT) 폐암검진을 법정건강보험 의료서비스에 포함하면서 형성된 시장 확대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폐암검진은 단발성 판독이 아닌 1·2차 판독, 이전 영상 비교, 결절 변화 추적 등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검진기관과 전문판독기관이 연결되는 독일 구조상, 서로 다른 기관의 영상과 판독 결과를 동일한 기준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계약 이후 보안 검토, 시스템 연동, 설치, 교육을 거쳐 실제 검진에 투입되는 운영형 AI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가 상반기 확보한 신규 수주 55건 중 약 40%가 상반기 매출에 반영됐으며, 나머지도 순차적으로 사용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 계약 이후 실제 사용과 반복검진으로 이어지는 장기 운영형 사업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코어라인소프트의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은 17억 8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해 전체 매출의 61.9%를 차지했다. 유럽 매출 역시 지난해 상반기 약 3억 5800만 원에서 올해 약 10억 66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최근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와 함께 확보한 독일 로스토 지역 프로젝트도 장기 운영 지원 구조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샤리테, 하이델베르크대학병원 등 현지 최고 수준의 상급 의료기관에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쌓은 것도 향후 검진 네트워크 확장의 중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존 거래처에서 흉부 CT 분석 기능 등 제품 추가 도입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향후 고객당 활용 범위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에 더해 코어라인소프트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세계폐암학회(WCLC)에 참가해 폐암검진 및 흉부 CT 기반 AI 솔루션과 글로벌 운영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학회 첫날엔 서울대학교병원 구진모 교수 등 북미와 유럽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열고 대규모 스크리닝 환경에서의 AI 역할을 논의한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제도 기반 폐암검진 시장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시장이라기보다 의료기관의 실제 워크플로우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반복검진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유럽 주요 기관에서 축적한 레퍼런스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검진이 실제 사용과 장기 운영으로 이어지는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