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혁신적 의료기술의 임상 근거 창출을 촉진하고 신의료기술평가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진입 의료기술 임상연구 지원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선진입 의료기술 임상연구 지원 시범사업은 연구단계 의료기술, 혁신의료기술 중 안전성에 우려가 없으며, 혁신성이 뛰어나거나 임상 도입이 시급한 AI, 디지털 의료기기 등 72개 의료기술 중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실사용 근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기술로 선정되면 협약일로부터 최대 4년간(혁신의료기술은 고시기간 동안)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의료법 제3조에 따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소속된 실시책임의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 및 평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기관 연구도 가능하다.
시범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실시책임의사는 선진입 의료기술 임상연구 지원 시범사업 신청서와 계획서를 구비해 이메일로 원본 제출하면 된다.
시범사업 계획서는 ▲연구계획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승인서(신청서) 및 제출서류 일체 ▲사용장비 등의 제조(수입) 허가·인증·신고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이 포함된다.
이재태 원장은 "선진입 의료기술 임상연구 지원 시범사업은 연구단계 의료기술을 지원하는 제한적 의료기술 제도를 혁신 의료기술까지 확대해 임상 근거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망한 의료기술이 빠르게 의료현장에 도입돼 진료 환경에서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국민의 의료선택권 확대 및 건강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과 관련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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