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에이아이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음성기술학회인 인터스피치 2025(Interspeech 2025)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 참가한 퍼즐에이아이 연구소 황지욱 소장과 김도현 연구원은 퍼즐에이아이 의무기록 솔루션 ‘GEN’에 적용된 첨단 키워드 감지(Keyword Spotting, KWS) 기술을 직접 발표했다.
특히, 소음이 많은 임상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의 음성인식과 음성명령을 가능케 한 성과를 인정받아 학계와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퍼즐에이아이는 의료현장에서 과도하게 소요되는 의무기록 작성 시간을 줄이고,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윽 집중할 수 있게하는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개발된 솔루션 ‘GEN’은 음성 입력부터 요약·생성, 문서 완성은 물론 AI Agent 까지 지원하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 주요 대학병원을 비롯한 약 2백여개의 병·의원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첨단 키워드 감지 기술은 'GEN' 솔루션의 핵심 요소로, 의료진이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록 시작', '검사 추가' 등의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전자의무기록을 제어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수술실, 응급실, 중환자실 등 소음이 많은 의료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 핸즈프리 문서화를 실현한 최초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퍼즐에이아이 김용식 대표는 "핸즈프리 의무기록은 의료진의 기록 부담을 크게 줄이고 환자 중심 진료 시간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면서 "이번 인터스피치 발표를 통해 국내외 관계자들의 호평과 높은 관심을 동력삼아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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