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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한양대·경희대서 자궁경부암 인식 제고 캠페인

발행날짜: 2025-05-26 10:35:18

퍼펙트 체크 플러스 캠페인 통해 2030세대 검진 인식 제고

한국로슈진단이 자궁경부암 검진 인식 제고를 위해 한양대와 경희대 캠퍼스를 찾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5월 셋째 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2030 여성의 자궁경부암 검진 인식 제고를 위한 퍼펙트 체크 플러스(Perfect Check Plu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5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 한양대 캠퍼스에서 첫 현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숙명여대에서 시작된 퍼펙트 체크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남녀 모두의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따라 올해는 남녀공학 대학으로 확대해 폭넓은 2030세대와 소통하며 자궁경부암 검진 참여율 제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자궁경부암은 예방백신이 존재하고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높은 암이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주요 여성암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약 70%를 유발하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고위험군 16·18형 감염 여부는 HPV DNA 검사를 통해 조기에 확인할 수 있어 암으로 발전하기 이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데다 자궁경부 세포검사 대비 정확성이 높아 HPV DNA 검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

한국로슈진단은 이러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검진 참여로 이어지는 행동 변화를 유도해 자궁경부암 예방률을 높이고자 2030 세대가 밀집한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한양대에서는 축제 기간 중 설치된 참여형 캠페인 부스를 통해 자궁경부암의 원인, HPV 고위험군 검진 방법,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자궁경부암의 사회적 낙인을 없애고자 2024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공공 캠페인인 For C 캠페인과도 함께하며 'C’'손 모양 포즈로 촬영하는 포토존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For C 캠페인은 자궁경부암이 없는 미래를 상상하다(Foreseeing a Future Without Cervical Cancer)라는 슬로건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객원연구원인 배효숙 박사가 시작한 글로벌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HPV 감염 및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동시에 자궁경부암에 대한 사회적 낙인(Stigma)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예방과 조기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로슈진단은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희대 캠퍼스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2030세대의 자궁경부암 검진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검진 참여로 이어지는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2030세대가 자궁경부암 검진의 중요성과 HPV DNA 검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제 검진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자궁경부암은 조기 진단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인 만큼 더 정확한 검사 솔루션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의 정확한 조기 진단을 위한 진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cobas HPV 는 HPV 고위험군 중 16형과 18형은 물론, 그 외 기타 고위험 유형(other high-risk types)까지 동시에 검출 가능한 HPV DNA 검사로 FDA , CE-IVD, 국내 식약처 등 주요 규제 기관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CINtec PLUS Cytology Kit 검사 제품은 HPV 고위험군 양성 또는 이상 소견 시 후속 검사로 활용되며 자궁경부암 관련 단백질인 p16과 Ki-67을 면역세포화학법 (immunocytochemistry assay)으로 검출해 병변 진행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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