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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코로나 대비" 의사 등 보건의료 인력 수급 논의한다

발행날짜: 2021-03-30 18:27:07

제1차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 5월경 연구결과 발표 예정
보건의료인력 14개직종 수급 추계연구는 하반기 완료 계획

정부가 제2의 코로나 대비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 추계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오후 제1차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복지부 강도태 2차관)를 열고 보건의료인력 6개 직종(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한약사)에 대한 중장기 수급추계 연구 진행상황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오후 제1차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강도태 2차관이 회의 진행 모습.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건강보험공단(‘20.12월 지정)이 향후 보건의료인력 양성 지원과 처우 개선 지원 등 사업수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제1기(‘21.1~’23.1)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첫 회의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건의료인력 지원전문기관으로 운영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는 노동자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의료인단체, 의료기관단체, 의료기사단체, 약사단체 추천자, 전문가,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의료인력 적정수급 관리에 활용하고자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 및 중장기 수급추계(의료인 등) 연구'를 통해 2006년부터 매년 5년마다 시행해왔다.

이번에 추진 중인 수급 추계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의 의료이용량, 의료인력 공급량 추이를 토대로 2025년, 2030년, 2035년의 인력수요와 인력공급을 비교해 인력 과부족을 예측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추가 보완과정을 거쳐 금년 5월 수급 추계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6개 직종 이외에도 보건의료인력 14개 직종에 대해서도 올 하반기까지 수급 추계 연구를 완료한다. 14개 직종은 조산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영양사, 위생사, 보건교육사 등이다.

이날 보건복지부 강도태 2차관은 위원회 모두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수한 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절감했다"면서 "보다 나은 보건의료인력 양성·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의료인력단체, 노동자단체, 전문가 여러분 모두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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