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대 증원, 의협과 다른 목소리 내는 병협 "환영"

발행날짜: 2020-07-23 11:31:40

병협 "충분치 않지만 방향성 제시 다행이다"

당정이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방안을 23일 공식 발표한 것을 두고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당정은 23일 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병협은 "정부의 400명 의대 입학정원 증원은 의료현장에서 수급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에는 충분치 않지만 이제라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계획 방향성을 제시한 것은 다행"이라며 반겼다.

대한의사협회가 이날 오전 7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총파업 선언을 한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앞서 병협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을 최소 500명 증원시 2065년에 의사 수급이 적정 시점에 도달한다. 즉, 1500명 증원시 2050년에야 적정하게 된다는 추계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병협은 "환자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인 확보를 우선시해야한다"며 "병원이 의사 및 간호사 같은 필수의료인력을 구하지 못해 환자안전이 위협되지 않도록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사를 잘 교육하고 지역 및 감염 등 특정 분야에 적정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병원계와 함께 논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