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일반약 슈퍼 판매 운동 전국 확산

발행날짜: 2011-05-12 11:41:23

전북도민연대 100여명 참석, 거리 서명 활동 전개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시민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5월 초 결성된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전북도민연대'(이하 가정상비약 전북도민연대)는 12일 전주 객사 앞에서 전주 시민 및 유관인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거리서명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용재 가정상비약 전북도민연대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하여 고현규, 김현식 공동대표와 서울 소재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가정상비약 시민연대)'의 조중근 상임공동대표(사>한국지속가능기업연구회 회장)와 박양동 공동대표(건강복지공동회의 상임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중근 가정상비약 시민연대(서울소재)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약국에서 약사만이 의약품을 판매 하도록 규정한 현행법 내에서의 방안을 마련하려는 것은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열망하는 국민적 요구를 회피해 나가기 위한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재차 지적했다.

또 대한약사회는 국민불편을 해소하는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국민건강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사회구성원에게 기대되고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정상비약 전북도민연대는 전북의 경우 약국이 문을 닫는 주말이나 심야에는 전주 시민과 전북 도민의 불편이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심야, 그리고 약국이용의 취약지구라는 측면에서 세계최고의 약국 접근성이 확보됐다는 주장은 현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서 전북의 심야응급약국은 880여개의 약국 중 전주시내에 2개만이 운영되고 있어 유명무실하다고 밝혔다.

전북도민연대는 ▲가정상비약에 대한 약국 외 판매 허용 ▲의약품 분류체계를 현행 2분류체계(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에서 3분류체계(전문 의약품, 약국약, 자유판매약)로 변경 ▲새로운 3분류 체계에 의한 의약품 분류 및 제반사항 협의를 위한 (가칭)'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의 조석한 수용 등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 전국의 가정상비약 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약사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 ▲입법청원 ▲정부 및 정당 관계자 방문 등을 공동으로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