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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훌륭하면 우수 학생은 알아서 온다"

발행날짜: 2009-09-10 06:46:15

천명훈 가톨릭 의무부총장 "우수교수 확보에 사활"

"좋은 교수들이 많다는 것이 알려지면 똑똑한 학생들은 알아서 찾아오기 마련이지요"

천명훈 신임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은 자신의 교육철학을 이같이 요약했다. 우수학생을 끌어모으려 노력하는 것 보다는 좋은 교수를 초빙하는 것이 훨씬 근본적인 처방이라는 것이다.

천명훈 부총장은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누가봐도 훌륭한 교수들이 포진해 있으면 우수학생들은 알아서 모여들기 마련"이라며 "대학이 성장하기 위한 가장 탄탄한 기반은 좋은 교수를 모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톨릭의대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우수교수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미 가톨릭대학은 상당히 수준 높은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는 교수임용시스템부터 지원방식까지 전 분야를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우수한 교수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이에 맞춰가겠다는 것이다.

천 부총장은 "어떠한 종류의 일이든 재정적 뒷받침이 없으면 실행되기 어렵다"며 "우선 교수들이 교육하고 연구하는데 필요한 최고의 시설과 자원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적절한 보상과 페널티를 정하고 가톨릭이 가진 방향성과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주겠다는 것이 천 부총장의 복안이다.

이를 위해 천 부총장은 다양한 방안을 고심중이다. 우선 연구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고 유학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천명훈 부총장은 "대학에 이같은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해 우선 연구비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현재 최대 1년까지만 지원하도록 되어 있는 유학프로그램도 필요하다면 2년이고 3년이고 연장시켜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또한 외부에 훌륭한 교수들이 가톨릭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문호를 완전히 개방할 것"이라며 "이미 주임교수를 비롯, 대부분의 교수를 공개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이 이뤄지면 자연스레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천 부총장은 "현재 가톨릭의대 혹은 의전원과 간호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재원들"이라며 "여기에 우수한 교수진을 배치해 줄 경우 실력있는 의사, 간호사들이 대거 배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들이 사회 혹은 학계로 나가 활발히 활동하면 우수 학생들이 스스로 가톨릭으로 모여들게 되는 것"이라며 "그러한 선순환 구조가 완성되면 자연스럽게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6년 동안 학장직을 수행해오면서 세계적인 명문대학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며 "오래전 명동성당에서 선배들이 꿈꾸던 것들이 현실이 되었듯 지금의 꿈도 언젠가는 현실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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