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소장 손영민 신경과 교수)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오는 11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제 5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하여 만성 및 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3유닛 '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K-DEM Station)'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샌프란시스코대학, 한림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뇌연구원 등 국내외 유수 대학과 연구소, ㈜모아데이타, ㈜토닥, ㈜딥메디, ㈜메디트릭스, ㈜히포티앤씨 등 국내외 선도기업이 참여한다.

최신 R&D 기술 동향 및 혁신의료기기 선도기업의 개발 및 사업화 경험과 함께, 실제 의료현장의 디지털 사용 환경, 적용사례, 향후 발전방향이 공유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7일까지 온라인 (https://smc.k-dem.webinar-on.com/event)을 통해 사전 등록 가능하며, 당일 행사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손영민 소장과 전홍진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 전차 치료 분야의 연구가 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치료 기술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공유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연구자와 기업, 의료기관 간 새로운 협력과 융합 연구로 발전해 산업 생태계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허우성 미래의학연구원장은 "디지털 및 전자 기술과 의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혁신 생태계가 더욱 활발히 조성되고, 나아가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되어 환자 치료와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원내 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과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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