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크림 형태 히알루론산 외용제도 등장…제형 확대 속도

발행날짜: 2024-01-18 12:00:22

동인제약, 코네티비나겔·거즈 이어 크림까지 허가
무통성 상처의 조직 재생 촉진 품목 라인업 확대

코네티비나크림

히알루론산 외용제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제약사들이 제형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인제약이 상처 치료 등에 사용하는 코네티비나겔의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미충족 수요를 노린 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인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네티비나크림(히알루론산나트륨)에 대한 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해당 품목은 무통성 상처의 조직 재생 촉진에 쓰인다.

즉 작은 상처나 찰과상, 화상 등으로 상처 입은 피부 등에 쓰인다.

특히 이번 허가가 주목되는 점은 히알루론산 제형의 외용제로 크림은 처음 허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국내에 히알루론산 외용제의 경우 현재 겔 형태가 있다.

다만 겔 형태의 경우 동인제약이 수입하는 코네티비나겔을 제외한 치아로겔, 히아로겔 등은 △치육점막이 상승된 히알루론산 농도를 필요로 하는 치은염 △잇몸출혈과 같은 염증상태와 스케일링, 박리, 발치, 외과적 처치후와 같은 외상성 상태의 치료 등에 쓰이는 품목이다.

즉 일반 상처 재생 등에 쓰이는 품목은 동인제약의 코네티비나겔과 이를 보조하는 코네티비나거즈 뿐이었으나 이번에 크림 제형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당초 해당 품목은 이탈리아의 피디아 제약에서 수입하는 품목으로 동인제약이 지난 2005년 겔 제형을 먼저 허가 받았고, 이후 2006년 거즈 형태를 추가로 허가 받았다.

해외에서는 이미 크림과 겔, 거즈 등이 사용됐으나 국내에서는 크림 제형은 쓰이지 않았던 것.

이에따라 추가로 크림형태를 보유하게 됨에 따라 해외에서 쓰이는 라인업을 모두 보유하게 된 것이다.

특히 크림 제형의 경우 연고와 겔의 중간 형태로 지속시간이 조금 더 길고 건조한 피부 등에 사용이 조금 더 적합하다는 장점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네티비나 라인업들의 경우 국내에 일반의약품으로 허가 받아 일부 비급여 처방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시장에서 확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코네티비나겔의 경우 식약처의 생산·수입 실적을 기준으로 지난 2022년 약 2억원 규모에 불과하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