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한독, 테넬리아 전환요법 시 추가 혈당 강하 효과 확인

발행날짜: 2018-05-14 10:37:54

테네리글립틴 전환 결과, 평균 당화혈색소 0.44% 추가 감소

한독(회장 김영진)이 5월 4일 제31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 전환요법 시 추가 혈당 강화 효과에 대한 관찰연구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성균관의대 내분비내과 박성우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아주의대 내분비내과 김혜진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이번에 발표된 는 총 52주 동안 국내 약 200개의 연구기관에서 제 2형 당뇨병으로 치료 중인 환자 1,8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타글립틴, 빌다글립틴, 리나글립틴, 삭사글립틴, 알로글립틴, 제미글립틴 등 DPP-4 억제제를 최소 12주 동안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 혈당(HbA1c 7.0 미만)에 도달하지 못한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복용 중인 DPP-4 억제제를 테네리글립틴으로 전환하였을 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이번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 기존 DPP-4 억제제를 테네리글립틴으로 전환하여 12주 동안 복용 한 후 평균 당화혈색소(HbA1c)가 기저치(Baseline)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0.44% 감소했으며 이를 통해 테네리글립틴의 추가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공복혈당, 체중, BMI 감소에서도 통계적인 유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주의대 내분비내과 김혜진 교수는 “초기 적극적인 혈당 관리는 혈당 개선뿐 아니라 향후 당뇨병 합병증 발생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혈당 관리가 충분하지 못한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기존 DPP-4 억제제를 테네리글립틴으로 전환하는 것이 또 하나의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테넬리아는 최근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DPP-4 억제제이다. 고유의 구조적인 특성과 약 24시간의 반감기로 강력한 DPP-4 억제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다. 임상연구를 통해 제 2형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을 목표 혈당에 도달하며 하루 한 번 복용으로 저녁 식후 혈당까지 강력하게 조절함을 확인했다. 또, 테넬리아는 모든 신장애 환자에게 용법, 용량 조절 없이 처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