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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돌던 백남선 교수, 이대목동병원에 남는다

발행날짜: 2013-08-22 11:40:27

이대여성암병원장 연임…국제화·고객만족서비스 강화에 주력

길병원 이적설로 눈길을 끌었던 백남선 교수가 이화의료원에 남기로 결정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백남선 교수를 이대여성암병원장에 연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8월말로 임기가 종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화의료원 측이 연임키로 하면서 9월 1일부터 2년간 보직을 맡게됐다.

백 병원장은 유방암 명의로 지난 2011년 이대여성암병원장에 취임한 이후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성과를 냈다.

또한 그는 '암 진단 후 1주일 내 시술',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 및 검사를 해주는 원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과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 여성 건진센터 등 여성친화적인 진료 시설로 여성암 환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실제로 지난해 유방암 수술 건수의 경우 개원 첫해인 2009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534건을 기록했으며 타병원에서 암 진단 받은 환자의 전입이나 지방 거주 여성암 환자 유입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다.

백 병원장은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학제 통합 진료 시스템 확대, 환자별 맞춤형 진료 서비스 강화, 진료 시설 및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 재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백 병원장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대목동병원과 함께 여성암 치료를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2017년 개원 예정인 새 병원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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