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뉴베이스(대표 박선영)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F 2026에서 인공지능(AI) 가상환자 기반 VR 의료교육 솔루션 '메디크루 VR'을 선보인다.
메디크루 VR은 단순한 의료 술기 반복 교육을 넘어 가상공간에서 실제 환자와 대화하듯 상태를 파악하고 진단부터 술기까지 연계해 훈련할 수 있도록 개발한 통합형 임상추론 교육 솔루션이다.
특히 AI 가상환자를 활용해 의료진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환자와 상호작용하고 진단과 치료 과정에 필요한 판단을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베이스는 KHF 2026 개막일인 19일 코엑스에서 'AI 환자를 활용한 가상현실 의료교육 콘텐츠 개발 워크숍'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가 AI 가상환자를 활용해 기관별 맞춤형 의료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실제 의료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VR 콘텐츠 개발 및 적용 방법을 공유한다.
뉴베이스는 실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VR 기반 의료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4일 전북대학교병원 인턴을 대상으로 'VR 기반 임상술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의 적용 범위를 응급 및 필수의료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현장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의료진이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하기 어려운 다양한 상황에서 임상적 판단과 핵심 술기를 안전하게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뉴베이스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을 주요 시장으로 설정하고 현지 언어와 임상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맞춤형 메디크루 VR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외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뉴베이스는 이번 KHF 2026을 통해 AI 가상환자와 VR을 결합한 의료교육 모델을 국내외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응급·필수의료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교육 분야로 솔루션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뉴베이스 관계자는 "전북대병원 인턴 교육과 이번 KHF 2026 워크숍을 발판으로 AI·VR 기반 의료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응급·필수의료 현장의 한계를 보완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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