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엑스탄디 정제 특허 후발주자들 '연승'…인용 결정 확대

발행날짜: 2026-03-09 12:07:13

앞서 3개사 인용 이어 JW중외제약·지엘파마도 합류
정제는 아직 급여 전…캡슐은 제네릭 허가로 '이중고'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의 정제 제형 특허에 대한 국내사들의 도전이 모두 성공했다.

이미 캡슐제형의 제네릭이 등장한 상태에서 급여를 받기도 전인 정제에 대한 도전이 연이어 성공한 만큼 아스텔라스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아스텔라스제약의 엑스탄디 캡슐제형 제품사진.

9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JW중외제약과 지엘파마가 '엔잘루타마이드 제제' 특허에 대해서 제기한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 심판에 대한 인용 심결이 내려졌다.

해당 특허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의 정제 제형에 대해 등재된 특허다.

엑스탄디는 지난 2013년 캡슐제형을 먼저 허가 받았고, 정제는 지난 2024년 12월에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즉 정제에 대한 특허도전은 약 8개월만에 이뤄졌다.

앞서 한미약품, 종근당, 알보젠코리아가 해당 특허에 대해서 인용 심결을 받아낸 상황에서 JW중외제약과, 지엘파마가 청구한 각각 2건의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 심판도 인용 심결을 받아낸 것.

청구과정에서 서류 미비로 인해 심결 각하 처분을 받은 건일제약을 제외한 모든 제약사가 회피에 성공했다.

이에 아스텔라스제약은 제네릭 진입 등 시장 방어 전략에 비상이 걸렸다.

실제로 급여 등재된 기존 '엑스탄디캡슐제형'의 경우 이미 다수의 제네릭이 허가를 받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는 엑스탄디 캡슐과 정제 모두에 등재된 '디아릴히단토인 화합물' 특허가 오는 6월 27일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빠른 특허 도전이 이뤄진 정제의 경우 아직 급여 등재 조차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 경쟁자 등장이 가시화 된 상황이다.

결국 남은 관건은 캡슐제형 제네릭들의 급여 등재는 물론, 정제의 허가 및 출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캡슐 제형의 경우 이미 허가를 획득한 만큼 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출시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제의 경우 아직 오리지널도 급여 등재돼 있지 않았고, 제네릭 허가 역시 이뤄지지 않은 만큼 출시 시점에 따라 시장 선점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정제에 대한 특허 회피에 성공한 만큼 빠른 허가 이후 약가를 낮춰 등재를 노릴 경우 캡슐제형 제네릭과의 출시 시점 격차를 줄일 가능성도 남아 있다.

그런만큼 아스텔라스가 향후 방어전략은 물론, 빠른 특허 회피에 성공한 후발주자들의 행보에 따라 향후 시장에서의 입지가 달라질 전망이다.

한편 엑스탄디캡슐의 경우 식약처 수입실적을 기준으로 지난 2023년 57억원 수준에서 2024년 115억원 규모로 성장한 바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