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최근 강남 노보텔에서 비뇨생식영상의학 (Urogenital Radiology) 2025 아카데믹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MRI)을 활용한 전립선 및 비뇨생식 질환 진단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밀 영상 기술과 차세대 기술 방향성에 대한 임상적 통찰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보라매병원 문민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건국대병원 정성일 교수(대한비뇨생식영상의학회 회장)와 은평성모병원 정승은 교수(대한영상의학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먼저 경희대병원 문성경 교수는 '전립선 MRI의 발전: 용적 측정과 융합 생검에서의 AI 응용(Advancing Prostate MRI: AI Applications in Volumetry and Fusion Biopsy)'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문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이 전립선 진단 정밀도 향상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황성일 교수는 '전립선 영상에서 멀티샷 확산 강조영상(MultiShot DWI)의 역할 평가(Evaluating the Role of MultiShot DWI in Prostate Imaging)'에 대해 발표하며 기존 방식과의 차별성 및 임상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이끌었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이대욱 상무는 'GE 헬스케어의 비뇨생식영상의학 솔루션의 방향(GE HealthCare Urogenital Radiology Direction)'에 대해 발표하며 최신 플랫폼과 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하칸 그런딘(Hakan Grundin, GE HealthCare Global Photon-Counting Computed Tomography Global Product Manager) GE헬스케어 글로벌 광자계수 CT 프로덕트 메니저가 '차세대 PCCT 기술의 재정의(Redefining the Next Generation of PCCT)'를 주제로 미래 영상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비뇨생식계 질환 환자 수가 최근 5년간 약 40% 증가하며 2023년 기준 전립선암 환자만 13만 명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해상도 MRI와 AI 기반 진단 솔루션을 통해 국내 의료진과 환자의 더 나은 결과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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