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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못참겠다"며 영상채널 만든 백신 전문가

발행날짜: 2021-06-16 12:00:46

백신학회 마상혁 부회장, 백신 정보 전달위한 유튜브 채널 개설
"잘못된 정보 너무 많다…흰가운 입었다고 전문가 아니다"

"가짜뉴스 더는 못참겠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중에 떠도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를 바로 잡기 위해 백신 전문가가 직접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대한백신학회 마상혁 부회장(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마상혁 부회장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마 부회장은 채널 이름을 '시골의사 이야기'로 짓고 일주일 전부터 코로나 백신 관련 영상을 업데이트 했다.

그는 "백신과 관련한 가짜 정보, 잘못된 정보가 워낙 많아서 급하게 영상 채널을 만들었다"라며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잘못된 정보가 난무하고 있다. 바로 잡고 백신접종 제대로 하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어디서든지 대외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아야 한다"라며 "흰가운을 입었다고 다 전문가는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마 부회장은 백신 접종 전후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정리해 영상으로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영상을 구성했다. 가장 최근에는 백신접종 후 발생하는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또 백신 접종 간격에 대해 예상되는 실수에 대한 답도 정리했다.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궁금증이 증가하는 것도 당연지사.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15일을 기점으로 정부가 목표로 삼았던 1300만명을 넘어섰다. 15일 0시 기준 신규 접종자는 61만7181명으로 누적 접종자는 1321만9207명이다. 2차 신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0만7339명이다.

마상혁 부회장은 "2차 접종일보다 빨리 접종을 하더라도 전후 4일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괜찮다"라며 "일반적으로 접종일보다 일찍 접종하면 재접종을 권고하고 접종일보다 늦게 접종을 하면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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