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정책  
세포내시경·위내 풍선 삽입술 등 6건 신의료기술 승인
이지현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21-05-13 11:40
0
  • |보건의료연구원,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위 심의 결과 발표
  • |ADHD 자가보고·평가척도 검사·전신마취 중 ANI 감시 통과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세포내시경 검사, 한국어판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자가보고척도 검사, 한국형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평가척도 검사, 위내 풍선 삽입술, 전신마취 중 ANI 감시, ABM/P-15 펩티드를 이용한 추체간 유합술 등 6개 검사 항목에 대해 신의료기술을 승인 받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2021년도 제3차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13일 발표했다.

세포내시경 검사

이번에 신의료기술로 인정을 받은 세포내시경 검사는 위나 식도의 이형성이나 암성 병변이 의심되는 환자(바렛식도 환자는 제외)를 대상으로, 위의 암성 병변이나 식도의 편평세포암종 감별을 목적으로, 세포내시경(endocytoscope)으로 병변을 관찰하는 기술이다.

이 검사는 환자에게 위해가 될만한 부작용이나 합병증 발생이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위와 식도의 이형성 및 암성 병변이 의심되는 환자(바렛 식도 환자는 제외)를 대상으로 병변 감별 정확성이 수용 가능한 수준이므로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됐다.

한국어판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자가보고척도 검사

해당 검사는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자가보고척도(자가진단)를 이용해 ADHD의 정도를 평가하는 검사. 전체 18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Part A의 6문항 중 4문항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성인 ADHD로 의심하게 된다.

이 검사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가 없고 검사 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가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성인 ADHD 진단을 보조하는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받았다.

한국형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평가척도 검사

이 검사는 ADHD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평가척도를 이용해 ADHD의 정도를 평가하는 검사다. 임상지표 55문항의 총 점수가 132점 이상일 때 임상군으로 진단한다.

이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가 없고 검사 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가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성인 ADHD 진단을 보조하는 안전하고 유요한 기술로 평가됐다.

위내 풍선 삽입술

이 기술은 비만환자(체질량지수 30㎏/㎡ ~ 40㎏/㎡)를 대상으로 위풍선(의료용 풍선)을 구강에서 위까지 삽입하고 식염수를 풍선내로 주입 후 확장하여, 팽창된 풍선을 위내에 안착시켜 식욕 억제에 도움을 주는 비만대사 치료법이다.

이는 중대한 합병증이나 이상반응이 보고되지 않았고, 생활습관 개선군 및 허위시술을 한 비교군 대비 단기간의 체질량지수, 초과체중감량률, 삶의 질이 유의하게 개선되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받았다.

전신마취 중 ANI 감시

이 기술은 수술 중 전신마취 환자를 대상으로 ANI(진통통각지수)를 이용해 환자의 통각 반응을 감시하는 기술.

이는 환자 가슴에 센서를 부착하는 것 외에는 인체에 직접적인 위해가 없고, 통증 자극을 기준으로 한 진단정확성(통각 반응 반영 정도) 결과가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객관적인 마취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됐다.

ABM/P-15 펩티드를 이용한 추체간 유합술

이 기술은 경추(제3경추~제7경추) 질환자 중 단분절(한 개의 뼈 마디)에서 추체간 유합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실시하는 시술. 어긋나거나 가라앉은 경추로 신경이 눌려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ABM/P-15 펩티드 골이식재를 넣은 케이지를 경추 마디 사이에 삽입하여 고정시켜 치료한다.

케이지(cage)란, 척추 사이의 공간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디스크 모양의 고정기구다.

이 기술은 자가골을 이용한 추체간 유합술과 비교평가한 결과 전체 또는 주요 합병증 발생률이 유사하여 수용가능한 수준으로 유합률이 유사하고 통증 및 기능점수도 유사한 수준으로 향상되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받았다.
독자의견
0
익명의견 쓰기 | 실명의견쓰기 운영규칙
닫기

댓글 운영방식은

댓글은익명게재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익명은 필명으로 등록 가능하며, 대댓글은 익명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댓글의 삭제 기준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제한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상용 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 근거 없는 비방·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

    특정 이용자 및 개인에 대한 인신 공격적인 내용의 글 및 직접적인 욕설이 사용된 경우

    특정 지역 및 종교간의 감정대립을 조장하는 내용

    사실 확인이 안된 소문을 유포 시키는 경우

    욕설과 비어, 속어를 담은 내용

    정당법 및 공직선거법, 관계 법령에 저촉되는 경우(선관위 요청 시 즉시 삭제)

    특정 지역이나 단체를 비하하는 경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여 해당인이 삭제를 요청하는 경우

    특정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전화, 상세주소 등)를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

    타인의 ID 혹은 닉네임을 도용하는 경우

  • 게시판 특성상 제한되는 내용

    서비스 주제와 맞지 않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경우

    동일 내용의 연속 게재 및 여러 기사에 중복 게재한 경우

    부분적으로 변경하여 반복 게재하는 경우도 포함

    제목과 관련 없는 내용의 게시물, 제목과 본문이 무관한 경우

    돈벌기 및 직·간접 상업적 목적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

    게시물 읽기 유도 등을 위해 내용과 무관한 제목을 사용한 경우

  •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 기타사항

    각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미리 공지한 경우

    기타 법률에 저촉되는 정보 게재를 목적으로 할 경우

    기타 원만한 운영을 위해 운영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

  • 사실 관계 확인 후 삭제

    저작권자로부터 허락받지 않은 내용을 무단 게재, 복제, 배포하는 경우

    타인의 초상권을 침해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경우

    당사에 제공한 이용자의 정보가 허위인 경우 (타인의 ID, 비밀번호 도용 등)

  • ※이상의 내용중 일부 사항에 적용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도 있으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이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으로 판단되거나 메디칼타임즈 서비스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선 조치 이후 본 관리 기준을 수정 공시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메디칼타임즈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admin@medicaltimes.com입니다.

등록
0/300
등록
0/300




  • footerImg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아00047 | 등록일자 : 2005.09.09 | 발행인 : 이정석 | 편집인 : 전미현
    발행주소 :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 문정 SK V1 GL 메트로시티 A동 413호, B동 505호
    전화 : 02-3473-9150 팩스 : 02-3474-0169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 박상준)
    mail : news@medicaltimes.com copyrightⓒ2003-2021 medicaltimes.com all right reserved.

    메디칼타임즈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