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요양병원에 내려진 특단의 대책…직원 출퇴근 동선관리령

발행날짜: 2020-12-18 12:00:20

복지부, 방역 강화 요청…병동별, 층별 근무 분리 등
예상 동선관리 점검표 만들어 직원 동선 파악해야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적, 산발적으로 나오자 방역 당국이 직원들 동선까지 관리하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일선 의료기관에 연말연시 요양병원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한 것.

복지부가 예시로 제시한 부서별 예산동성 관리 점검표
복지부는 "최근 한 달 사이 의료기관 요양시설 집단감염 26건 중 요양병원은 8건, 한 기관에서 최대 200여명 이상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주로 출퇴근 종사자를 통한 병원 내 감염 전파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은 ▲행정명령(종사자 마스크 반드시 착용 등) 철저히 이행 ▲종사자 동선 관리 ▲병동별, 층별 근무 분리 ▲휴게실 등 공용공간 분리 운영 등을 꼭 준수해야 한다.

복지부는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요양시설의 직원의 원내 동선뿐만 아니라 '부서별 예상 동선관리 점검표'를 따로 만들어 출퇴근 동선까지 파악할 것을 요청했다.

복지부가 예시로 제시한 점검표에는 직원의 이름, 날짜에 따라 예상 동선을 기입해야 한다.

복지부는 "연말연시 사전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강하게 권고한다"라며 "무증상이라도 가족 등 확진자나 밀접 접촉자와 접촉, 의심되는 경우는 꼭 병원에 고지 후 우선 근무를 배제하고 검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장은 동선 점검표를 만들어 직원에게 일자별 예상 이동동선을 받도록 하고 방역관리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동선을 승임/ 제한 금지 등을 조치해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