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대협 단체행동 중단 선언…"협상 이행은 상설기구로 감시"

황병우
발행날짜: 2020-09-14 12:24:35

의대생 단체행동 공식중단 교육현장 복귀 선언
상설감시기구 통한 지속적 의정합의 감시 언급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보건의료정책 상설감시기구 발족으로 모든 단체행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의대협은 14일 정오 성명서를 통해 공식적으로 단체행동의 중단을 선언했다.

의대협이 의결했던 목표점인 상설감시기구가 만들어진 만큼 원래의 자리에서 의정협의 이행을 지켜보겠다는 것.

의대협은 14일 성명서를 통해 국시거부 및 동맹휴학 등 단체행동의 공식적 중단을 선언했다.

의대협은 "합의문을 성실히 이행할 의정 협의체와 이를 넘어 건설적인 미래의 의료정책을 감독할 의료계 상설감시기구의 출범을 소원했다"며 "선배 의료인과 합심해 당정 합의문의 성실한 이행을 철저하게 지켜보는 것에 뜻을 모았고 14일 상설감시기구가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대협은 "이에 의대협은 전국 의과대학의 모든 단체행동을 중단할 것"이라며 "상설감시기구를 통해 눈과 귀를 열어두고 국민을 건강원을 위협하는 정책이 강행된다면 언제든지 단체행동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대협은 선배의사들에게 감시기구를 통해 당정 합의문의 성실한 이행과 건설적인 논의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가기를 부탁했다.

의대협은 "학생들의 마지막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명실상부한 의료계의 종주단체로 거듭나주시길 부탁한다"며 "교육 현장에서 본분을 수행하며 견제를 이어가는 동안 선배들께서도 건설적인 논의를 책임지고 이어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