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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총장 아수라장, 전의총 진입 시도에 경찰 출동

발행날짜: 2014-04-19 17:40:57

전의총-경호요원과 몸싸움…민주의사회도 1인시위 가세


노환규 의협 회장의 불신임안을 상정할 임시대의원총회가 몸싸움과 고성 등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진입을 시도하는 전의총 회원을 막기위해 경찰이 출동하고 민주의사회와 신경전을 벌이는 등 우려하던 사태들이 현실화됐다.

19일 임총이 열리는 의협 회관 1층에는 전국의사총연합과 민주의사회가 피켓을 들고 맞불 시위를 벌였다.

이어 전의총 성종호 전 공동대표 등 4~5명은 임총이 열리는 3층 강당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호요원과 30여분간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출입 자격을 갖춘 일부 대의원도 임총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몸싸움이 벌어지자 경찰까지 출동해 진입을 시도하는 전의총 회원들을 말리기도 했다.

한편 전의총 나경섭 대표는 오후 4시 30분경부터 의협 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나 대표는 "의협 회장 탄핵하면 대의원회를 해산하라"면서 "내부분열 유도하는 노 회장도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나 대표는 시위에 항의하는 일반 회원과 20여분간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모 일반 회원은 "노 회장이 원격진료 시범사업에 찬성해서 회원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면서 "어떻게 노 회장의 탄핵을 반대할 수 있냐"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의사회도 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민주의사회는 "모 기업과 MOU를 맺어 사익을 추구한 의혹이 있는 회장은 퇴출돼야 한다"면서 "분열만 일삼는 회장을 탄핵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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