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갈길 먼 수련환경 개혁…그러나 총대 멜 회장이 없다

발행날짜: 2013-07-24 17:19:00

오후 4시 마감 결과 입후보자 전무…등록기간 1주일 연장 방침

제17대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선거에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 참담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대전협은 후보 등록기간을 1주일 연장해 지원자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현재 주당 80시간 근무제 도입 등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는 점에서 대전협의 정치력에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7대 대전협 회장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24일 현재 지원자가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공지된 후보등록 마감시한은 오후 4시. 대전협은 오늘 밤까지는 후보 등록시한을 연장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지원자가 나올 확률은 희박하다.

이에 따라 대전협은 입후보 기간을 연장하는 재공고를 내고 1주일간 지원자를 받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전협 관계자는 "당초 지원을 희망했던 전공의가 있었지만 어제 밤 갑자기 심경의 변화로 후보 등록을 포기했다"며 "지금으로서는 후보 등록 기간을 연장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대전협은 포괄수가제 반대 운동과 주당 80시간 근무 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수련환경 개선대책 등을 추진중이었다는 점에서 이같은 상황은 상당한 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안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하는 상황에서 회장 입후보자가 전무한 상황이 벌어진 것은 정치력에 타격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전협 경문배 회장은 "대전협을 잘 이끌어갈 후보자가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이러한 상황이 벌어져 안타깝다"며 "1주일의 시간이 있는 만큼 적임자가 나오기를 기대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