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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병원 "세종, 심장수술 붙어보자"

이창진
발행날짜: 2011-08-24 12:28:27

김병열 원장, 2년만에 100례 "서울과 손색 없다"

김병열 원장.
중소도시 지역병원이 2년여 만에 심장수술 100례를 달성해 주목된다.

안산 동의성 단원병원(원장 김병열)은 23일 원내 대강당에서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과 김철민 안산시장, 최병철 이사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수술 100례 성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단원병원은 심장수술 권위자인 김병열 박사(전 국립중앙의료원 흉부외과장) 영입으로 2009년 4월 첫 심장수술을 시행한 이후 2년 2개월만인 2011년 6월 100례를 돌파했다.

그동안의 시술 환자를 살펴보면, 대동맥질환 및 선천성 심장질환이 55%로 가장 많고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등 허혈성심질환 25%, 판막질환 20% 등이다.

이중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과 응급수술이 필요한 급성심근경색증 모두 수술 사망이 없어 서울지역 대학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게 병원의 설명이다.

심장수술 100례 성공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단원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모습.
김병열 원장은 "개심술 100례 달성은 병원 진료시스템의 완성을 의미한다"면서 "심혈관센터를 24시간 비상진료시스템으로 운영해 안산과 시흥, 경기 서남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원병원은 구세군 대한본영과 한국도로공사, 각 교회 등의 후원을 통한 중국 조선족 환아 심장수술과 더불어 전국 보건소 협조로 소외계층에 대한 심혈관 무료 시술 등 의료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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