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봉직의 1인당 월 5000만원 이상의 의료수익을 창출해 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의 '2005년 병원경영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직 1인당 의료수익은 월 평균 5078만원, 전문의는 이보다 많은 6451만원으로 조사됐다.
의사직종의 의료수익은 요양기관종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병원급 봉직의가 가장 많은 5975만원을 기록한 데 반해 종합전문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는 이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2920만원에 그친 것.
이 밖의 종별에서는 △300병상 이상 종병 월 평균 4280만원 △160~299병상 4823만원 △160병상 이하 3325만원 등의 수익을 기록했다.
반면 전문의의 경우에는 이와 반대로 300병상 이상 종병과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 오히려 의사당 의료수익이 가장 많았다.
의료기관 종별 전문의 1인당 의료수익은 △종합전문요양기관 월 평균 6866만원 △300병상 이상 종병 6913만원 △160~299병상 5672만원 △160병상 이하 4630만원 △병원 6642만원이었다.
이들 기관에서 의사직 전체평균 수익이 낮은 것은, 의사직종 인력에 수련중인 인턴과 레지던트들이 대규모 포함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봉직의 1인당 부가가치 3258만원-전문의 4177만원
한편, 의료수익 가운데 재료비 및 소모품비 등을 제외하더라도 의사직종 1인이 창출해 내는 부가가치도 월 평균 3200여만원선을 넘었다.
보고서는 의료수익과 함께 수익에서 재료비 및 소모품비, 동력비, 외주용역비 등의 운영비를 제외한 금액을 '부가가치'로 별도로 산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 1인당 부가가치는 월 평균 3258만원, 전문의는 4177만원선의 부가가치를 기록하고 있다.
요양기관종별 의사인력 당 부가가치는 △종합전문요양기관 의사직 1824만원/전문의 4290만원 △300병상 이상 종병 2741만원/ 4410만원 △160~299 병상 3182/ 3740 △160병상 미만 2277만원/ 3171만원 △병원 3837만원/ 4312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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