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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명지병원과 스마트 헬스케어 손 잡아

발행날짜: 2010-11-23 10:24:28

LG U+, 병원간 정보교류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 제공

LG U+가 탈통신을 통한 새로운 사업영역 발굴을 위해 명지병원과 함께 ICT와 의료를 결합한 Hospital 2.0을 구축*, 스마트 헬스케어(Smart Healthcare)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 U+(부회장 이상철)와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국내 병원의 의료시스템 고도화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병원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LG U+와 명지병원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병원환경인 Hospital 2.0을 구축해 내년 하반기부터 병원간 정보 교류가 가능한 클라우드 HIS 시스템과 PHR(Personal Health Record, 개인건강기록)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LG U+와 명지병원은 클라우드 HIS로 병원간 의무기록 교류가 가능하도록 해 환자의 편리성 향상과 중복 검사 방지를 통한 의료비 지출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의료 소비자의 요구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했던 의료정보, 처치 처방정보, 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각 병원의 전산환경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TCO(Total Cost of Ownership, 소유 총비용)를 낮추고 환자 만족도를 높여 환자 진료 중심의 병원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LG U+와 명지병원은 클라우드 HIS 제공과 더불어 건강증진 서비스, 모바일 Hospital 등 의료전문성 기반의 사업다각화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건강증진 서비스를 위해 명지병원과 연계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스마트폰, IPTV로 의료진과의 직접 소통 창구 제공, 심리 상담, 레저활동, 식이요법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개인별 궁금증을 해소시킬 방침이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대학병원인 명지병원과 중소병원인 인천사랑병원, 제천병원을 스마트 헬스케어 구현에 필요한 테스트 베드로 먼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LG U+와 명지병원은 e-Health 수요 증대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내년에 약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클라우드 HIS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환자 안전 향상, 장기적으로는 의료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다”며 “병원 이용 고객의 수준 높은 요구에 부합하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클라우드 HIS를 이용하는 병원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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