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서울세계로병원이 단양군보건의료원과 함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년 연속 의료봉사에 나섰다.
14일 서울세계로병원은 지난 13일 단양군보건의료원에서 단양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울세계로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마련됐다. 오랫동안 관절 및 척추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단양군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전문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료엔 서울세계로병원 관절센터 정재훈 병원장과 척추센터 변찬웅 원장이 참여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지원과 협조 아래 서울세계로병원 직원과 서울시 송파구 주민으로 구성된 '서울세계로병원 봉사단' 등 총 25명도 의료봉사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는 일반적인 문진과 처방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하며 진행됐다. 이와 함께 환자들이 기존에 촬영해 지참한 CT와 MRI 영상도 함께 확인하며 진료했다.
서울세계로병원 정재훈 병원장은 "부족한 의료 기반으로 인해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서울세계로병원 개원 5주년을 맞은 만큼, 5년, 10년을 넘어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자 모집과 예약, 봉사 장소 준비 및 진행 과정은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지원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최병용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번 연속으로 단양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해준 서울세계로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세계로병원 한상협 봉사단장은 "올해는 작년에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돼, 환자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세계로병원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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