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가 태국 방콕에서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장비 '쿼드세이' 론칭 행사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31일 클래시스는 지난 28일 태국 방콕 시암 켐핀스키 호텔에서 쿼드세이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엔 태국 피부과 전문의 및 의료진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클래시스는 지난 6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미용성형학회(IMCAS Asia)에서 쿼드세이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공식 출시에 나섰다.
이날 행사엔 태국 피부과 전문의 니왓 폴니콘(Niwat Polnikorn) 교수를 비롯한 3명의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쿼드세이의 주요 기술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쿼드세이는 침습과 비침습 방식이 순차적으로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열 전달 시스템을 통해 피부 진피층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현장에서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 공유와 함께 마이크로니들 RF 시술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쿼드세이 출시는 기존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장비인 '울트라포머(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와 모노폴라 RF 장비 '볼뉴머'를 중심으로 기반을 다져온 태국 시장 내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클래시스는 에너지 기반 기기(EBD) 주요 제품군을 모두 갖추고, 단일 기기를 넘어 복합 시술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쿼드세이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출시 후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태국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태국 방문은 윤준오 대표집행임원 취임 후 첫 해외 공식 행보로, 현지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품 교육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태국은 클래시스가 이미 강력한 사업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만들어갈 핵심 전략시장"이라며 "울트라포머와 볼뉴머에 쿼드세이까지 더해진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태국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해 글로벌 EBD 리더십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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