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제2회 무역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의약품 해외시장 진출 촉진과 수입 의약품 유통 선진화를 위해 마련된 교류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약·무역 업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유영제약 해외영업팀 김정아 팀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표창은 개인의 공적을 평가해 제약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김정아 팀장은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주도하며 글로벌 성장 기반을 구축해왔다. 일본 후생노동성 외국제조업자 등록과 PMDA 실사를 통과시키며 일본 완제품 수출을 본격화했고, 주력 품목의 일본 시장 점유율을 65%까지 높여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안정적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유럽 CE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 중남미, 중동 등으로 수출국을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인 140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수상자인 김정아 팀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공로라기보다 해외영업팀 전 직원의 노력과 협업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해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공적을 넘어 유영제약의 글로벌 수출 역량과 성장 잠재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별 맞춤 전략과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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