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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MS 파트너쉽 이어 미국 특허 추가 등록

발행날짜: 2025-11-25 17:35:59

AI 특허로 심혈관 진단까지 확대…기술 영역 확장
AVIEW 플랫폼, 폐질환 넘어 다중 질환 분석 허브 도약

코어라인소프트가 미국 특허를 추가로 확보하며 기술 진입장벽을 강화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MS) 파트너십에 이어 추가 미국 특허 기술을 확보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 진입장벽을 강화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24일 AI 기반 시각화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대동맥 박리 가시화 장치 및 방법(MEDICAL IMAGE VISUALIZATION APPARATUS AND METHOD FOR DIAGNOSIS OF AORTA)'이다.

이 기술은 AI 영상 분석을 통해 치명률이 높은 심혈관 질환 정보를 자동 분석하며 결과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시각화하는 게 특징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기점으로 글로벌 빅테크 등 파트너사와 협업을 강화해 해외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3년부터 코어라인소프트는 MS (이전 뉘앙스)와 협력 중으로 미국 내 영상 판독 분야 점유율 70% 이상인 MS의 리포팅 시스템 'PowerScribe'과 즉각적 통합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기술 의료 분야 적용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MS는 의료지원 AI 도구를 공개하고 2~3년 내 의료 진단 분야 초지능 AI 개발을 목표로 전담 팀을 신설한 바 있다. 엔비디아는 존슨앤존슨, GE헬스케어 등 글로벌 의료기기 대기업들과 협력해 AI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등록은 코어라인소프트 AI 기술이 폐 질환을 넘어 심혈관계 및 응급 진단 영역으로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MS 등 글로벌 빅테크가 의료 AI에 적극 투자하는 가운데, 기존 파트너십뿐 아니라 다중 질환을 통합적으로 분석·시각화하는 AVIEW 및 신규 특허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까지 총 20건 이상의 미국 특허를 보유 중으로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최대영상의학회 RSNA 2025에서 AI 플랫폼 AVIEW 2.0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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