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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HPV 백신 NIP 추가 주장에 정부 "검토하겠다"

발행날짜: 2023-10-25 18:10:03

김영주 의원, 대상포진 백신 가격차 지적하며 NIP 추가 주문
최영희 의원 "HPV 백신 NIP 확대 1차 연구 이해 안된다" 지적

국회에서 국가예방접종(NIP) 대상 확대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대상포진 백신을 NIP에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에다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남자 청소년에게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영등포구갑)은 25일 종합국정감사에서 비급여인 대상포진 백신의 가격차가 심각한 현실을 지적하며 NIP 추가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상포진 환자가 70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라며 "국민에게 예방접종을 하라고 권하고 유명연예인이 광고까지 할 정도로 큰 관심사인데 비급여라서 국민 부담이 크다. 국민이 어떤 백신을 어느 정도 맞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최근 3년 대상포진 백신 공급단가 현황(국회방송 갈무리)

그러면서 "대상포진 백신 비용을 보면 조스타주는 최저 4만원에서 최고 23만원, 조스타박스는7만원부터 40만원까지 하는 의료기관도 있다"라며 "올해 공급단가는 9400~18만원이다. 저렴하게 납품받은 병원도 40만원을 소비자에게 받는 셈이다. 정부가 챙겨야 한다"고 지적하며 NIP 도입, 나아가 급여화까지 제안했다.

최영희 의원(국민의힘)은 HPV 백신의 NIP 대상에 남성 접종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HPV 백신은 만 12~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최 의원은 "질병청은 HPV 백신 NIP 대상 확대 연구 결과 비용효과 대비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며 "연구 수행 과정에서 평가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맡겨만 뒀다는 것인데 1차 연구는 2021년부터 2년 동안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뤄졌다. 국민보건 질 향상의 기회조차 날아간 것은 누구의 책임인가"라고 반문했다.

의원들의 주장에 정부는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대상포진 백신의 가격 차이가 심한 원인을 조사해볼 것"이라며 "급여화 문제는 의학적 필요성과 재정 효율성 등이 있으니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신의 NIP 도입을 주관하는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대상포진은 NIP 도입을 위해 평가하고 있다"라며 "연구 결과에 따라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 백신구매 방식도 개선하고 있다. 적절하게 가격이 잘 형성돼 운영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HPV 백신 NIP 확대 2차 연구 용역에서는 다양한 변수를 추가했다"라며 "새로운 백신인 싱그릭스도 도입됐기 때문에 변수들이 추가됐다. 다양한 팩터를 넣어서 이전과는 다르게 다양한 결과가 나올 수 있게 진행이 되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NIP 프로그램에 넣는 것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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