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경북대병원, 눈썹 절개 뇌동맥류 수술 1000례 달성

발행날짜: 2023-06-08 11:48:50 업데이트: 2023-06-08 11:49:30

신경외과 박재찬 교수, 최소 침습 수술 기법 적극 활용

박재찬 교수

경북대병원은 신경외과 박재찬(56) 교수(진료부원장)가 눈썹 절개를 통한 뇌동맥류 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절개 부위를 줄이고 수술 상처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 수술’이 모든 외과계의 경향인 상황에서 신경외과 영역에서도 최소 침습 수술의 바람이 서서히 일고 있는 셈. 눈썹 절개 뇌동맥류 수술도 최소 침습 수술의 대표적인 수술 기법이다.

눈썹 절개 뇌동맥류 수술은 눈썹 바로 위 이마 부위 피부를 3.5 cm 절개해 2cm 직경의 작은 크기로 두개골을 열고, 동맥류 클립 결찰술을 시행한다. 일반적인 개두술 시 시행하는 삭발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 수술 상처가 작아 수술 중 출혈이 거의 없고 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 통증이 적은 만큼 입원 기간도 짧다.

박 교수는 뇌혈관 수술의 기술적 향상과 적절한 수술 적응증을 밝히는 다양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과거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150여 편의 논문 중 20여 편이 눈썹 절개를 이용한 개두수술 관련 논문이었다. 또 수술 경험을 알리기 위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세계 여러 곳에서 초청 강연을 하기도 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