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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닥’ 모바일 접수예약서비스, 환자·의원 모두 만족

정희석
발행날짜: 2017-07-25 10:04:03

대기 시간 줄고 혼잡도 해소…입소문 타고 가입의원 급증

아이가 아플 때 출근 전 소아과에서 30분 이상 대기하느라 회사 지각이 빈번했던 워킹맘 김서진(35)씨.

김 씨는 요즘 ‘똑닥’이라는 앱을 설치한 뒤 병원에서 기다리는 일 없이 진료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전에는 병원에서 기다리는 것 외에 방법이 없어 힘들었는데 앱을 통해 미리 병원 진료를 접수·예약하고 가면서부터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아낄 수 있다”며 만족해했다.

특정 시간대에 많은 환자들이 몰려 진료 접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경기도 용인시 A소아과.

현재 이곳에서는 당일 내원 환자 약 90%가 똑닥을 통해 접수·내원하고 있다.

A소아과 원장은 “똑닥으로 접수하면 환자 정보가 자동으로 EMR 프로그램에 입력돼 업무 처리가 빨라진다”며 “환자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병원 만족도도 높아지고 단골 환자도 늘어났다”며 모바일 접수·예약서비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비브로스(대표이사 송용범)가 개발한 병원 찾기 앱 ‘똑닥’의 모바일 접수·예약서비스가 빠르게 활성화되면서 사용자와 병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똑닥은 지난 4월 모바일 접수·예약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서비스 이용 건수가 4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접수·예약서비스는 전국 의원 약 6만8000곳 정보를 제공하는 똑닥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병원 진료를 접수·예약해 병원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서비스.

해당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 접수·예약서비스를 시작하는 의원도 늘고 있다.

출시 당시 600여 곳에 불과했던 똑닥 접수·예약서비스 가능 의원은 7월 중순 현재 3000곳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는 3개월 만에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는 “모바일 접수·예약서비스를 이용하면 몸이 불편한 환자가 병원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신규 개원하는 의원 등은 기본적으로 모바일 접수를 도입해 내원 환자들에게 적극 안내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 접수·예약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환자와 병원 모두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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