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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보톡스 허용, 대법원이 치과 학문적 성과 인정"

발행날짜: 2017-01-05 00:49:08

치협, 신년 교례회…최남섭 회장 "현 집행부 묵묵히 일로 승부했다"

치과계 신년하례회 시작은 '안면부 보톡스 및 프락셀 레이저 허용'이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은 이를 지난해 치과계의 '성과'라며 앞세웠다.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치의신보 창간 50주년 기념식 및 신년 교례회에서였다.

최 회장은 "지난해 치과 진료영역에 대한 사회적 큰 이슈로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는 시간이었다"며 "안면부 보톡스 및 레이저 시술에 대해 대법원이 치과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했다. 치과의사의 법적 진료분야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1인1개소법을 위반한 유디치과의 기소, 전문의제 시행 방안 구축, 회장선거 직선제 도입, 동네치과의사 캠페인 등을 통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 치과의사의 해외진출 발판 마련, 정원외 입학 5% 감축 입법예고 등을 성과로 나열했다.

그는 "치과의사의 금연진료 참여, 요양시설에 진출 발판을 마련한 법 제정은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영역도 넓히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쾌거였다"며 "반집행부의 정치논리 속에서도 묵묵히 일로 승부한 현 집행부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건강보험 2000만원 시대도 실현단계에 와 있고 헌법재판소에 가 있는 1인 1개소법은 반드시 합헌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치의학연구소 설립도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 해야 할 일도 확인했다.

이 날 교례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대한치과기공자협회 김춘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을 대신해 김현준 건강정책국장이 참석해 "소통과 신뢰를 통해 치과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새누리당 김순례·윤종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전현희·전혜숙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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