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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력난 해소하자" 중병협, 유휴 간호사 발굴 박차

발행날짜: 2016-12-06 10:00:19

대구-광주 이어 14일 서울 간담회…수급 안정화 대책 논의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송)가 간호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4일 서울 파크루안에서 중소병원 경영자 간담회를 열고 유휴 간호사 인력 발굴 방안을 논의한다.

중병협은 앞서 대구 그랜드호텔,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각각 간담회를 갖고 간호인력 수급 안정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간담회에선 △간호 인력 취업 사업에 대한 소개 △유휴 간호사 채용 우수사례 발표 △간호 인력 취업사업의 방향 △중소의료기관 권역별 간담회 △의료 인력 수급 관련 자율토론을 실시한다.

이는 중병협이 지난해부터 복지부 지원으로 대한간호협회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운영 중인 간호인력취업센터 사업의 일환.

특히 중소병원들은 신규 간호사들이 경력 관리상 중소병원 보다는 대형병원을 선호하고 있는 점과 근무여건에 따른 중소병원에서 대형병원으로 이직하는 데 따른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취업을 희망하는 유휴 간호 인력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소병원협회 이송 회장은 "중소병원의 간호 인력난은 오래 전부터 난제로 남아있지만 여전히 해결하기 쉽지 않은 현실 속에 있다"면서 "잦은 이직에 따른 신규ㆍ대체 인력 확보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소병원협회가 함께 하는 간호인력취업센터의 역할이 홍보되고 유휴 간호 인력 채용에 참여한 의료기관의 우수사례가 더 많이 벤치마킹되길 바란다"며 "채용 의료기관의 지역 간 격차가 줄어들어 궁극적으로 중소병원의 간호 인력난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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