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강릉아산병원, 복부대동맥류 스텐트 삽입술 '성공'

이창진
발행날짜: 2016-05-26 15:01:48

강채훈 교수팀, 고령 남성환자 시술-인터벤션학회 대상 수상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26일 "영상의학과 강채훈 교수팀은 흉부외과 조원철 교수와 함께 80세 남자 환자에게 양측 신장동맥을 보존하면서 대동맥류를 없애는 일명 'chimney EVAR'를 합병증 없이 성공적으로 시술했다"고 밝혔다.

이 시술은 심폐 기저질환 등으로 수술이 불가하고 대동맥류의 시작부가 양측 신장동맥에 너무 가까이 있어 신장 동맥의 보존이 어려운 경우 시행하는 시술이다.

양측 팔을 통해 신장 동맥 보존용 스텐트를 먼저 설치한 후 양측 다리로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를 설치하기 때문에 시술의가 환자의 양측 팔과 다리 부분으로 자주 위치를 옮기고, 시술간 시술 기자재 오염 등을 면밀히 관찰 주의해야 하는 고난도의 시술로 알려졌다.

강채훈 교수는 최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25차 대한 인터벤션 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강릉아산병원에서 시행한 시술 사례를 발표하여 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강릉아산병원에서 행해진 39건의 종아리 및 발동맥 개통술 결과 혈관 개통률은 97%로 그 중 쉽게 개통되지 않아 족부 측에서 골반측으로 역행성으로 개통한 사례를 발표하여 심사 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강 교수는 대한인터벤션 영상의학회 재무간사 및 대한투석접근학회 기획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Korean journal of radiology와 Society of gastrointestinal intervention에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