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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응급환자 이송안내 서비스로 대구경북 확대

이창진
발행날짜: 2016-04-22 08:52:53

수도권 병원들 만족도 높아-윤한덕 센터장 "권역 외 이송 서비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1일 "수도권만 제공하던 이송병원 안내 서비스를 5월부터 대구 경북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 중앙응급의료센터 조사에 따르면, 병원 간 이송이 지연되는 환자의 19.1%는 이송할 병원을 제시간에 찾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하여 2014년 11월부터 경기 지역, 2015년 11월부터 서울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이송병원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송병원 안내 서비스 제공 결과, 최종 치료병원을 선정하기 위해 최대 24개 기관에 의뢰, 병원 선정까지는 평균 약 30여 분 가량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송병원 안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의 응답이 67%, '불만족' 0%, '재이용 의향' 100%로 이송병원 안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2일 경북대병원에서 '대구·경북 응급환자 이송병원 안내 업무 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 1일부터 병원 간 응급환자 이송병원 안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한덕 센터장은 "중증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권역 내 응급의료체계로 해결하는 게 원칙"이라면서 "이송병원 안내는 체계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환자와 부득이 권역 외 이송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보완적 서비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대구·경북 지역의 응급환자 이송병원 안내서비스 결과를 보고 전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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