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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심플렉스·연세암병원팀, AI 활용 신약 발굴 나서

발행날짜: 2022-07-13 11:15:21

혁신 폐암 신약 발굴 연구, 2022년 신규 정부 과제 선정
신약개발 낮은 성공률 및 고비용 문제 극복

동아에스티는 13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 및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 연구팀과 진행중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 고도화로 혁신 폐암 신약 발굴' 연구가 2022년 신규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양승민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 소장,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이사, 조병철 연세암병원 교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내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 일환이다.

심플렉스가 주관 연구기관이며, 동아에스티와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 개발기관을 맡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 동아에스티는 30년이 넘는 오랜 신약개발 경험과 다년간의 항암제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후보물질 발굴과 기전연구를 맡는다. 심플렉스는 인공지능 기반 활성구조 도출 및 선도물질 최적화와 예측모델 API 구축을 담당한다. 연세대학교 조병철 교수팀은 고품질의 환자 유래 데이터베이스와 우수한 항암 신약 연구 역량을 통해 타겟 발굴과 물질 검증을 맡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혁신신약과 관련해 올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이중 일부를 전문기관인 연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위탁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세 기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시도할 예정"이라면서 "인공지능 전문가와 신약개발전문가 사이의 간극이 줄어들고 폐암의 미충족 의료수요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심플렉스와 CNS 신약 공동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신약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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