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제 18회 폐의 날' 캠페인

발행날짜: 2021-09-17 11:45:42

'폐 건강 팩트체크' 유튜브 강연 , 온라인 걷기 대회 등 개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심재정 이사장(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내달 13일 '제18회 폐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숨, 행복한 삶'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18년 동안 매년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폐의 날'을 정하고, 만성폐쇄성질환인COPD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폐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대기 오염 증가, 기후 변화로 인한 황사 및 미세먼지 유입과 흡연 등으로 호흡기 계통의 질환은 더욱 증가 및 악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된 '우리나라 만성폐쇄성질환의 유병 및 관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COPD 국내 유병률은 2019년 10.8%를 기록했으며, 40대 3.1%, 50대 8.7%, 60대 19.1%, 70세 이상이 27.3%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은 증가했다. 또한 2019년 남자 유병률(16.3%)은 여자(5.9%)에 비해 2.8배 높다고 조사됐다.

폐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질병관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18회 폐의 날'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회성 행사는 지양하고 유튜브 영상 강의 등 온라인 매체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풍성한 콘텐츠로 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건강 습관 만들기 유튜브 채널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와의 MOU를 통해 '폐 건강 팩트체크' 영상 시리즈를 선보여 폐 건강 정보를 일반인들이 유튜브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폐 건강 팩트체크'는 '명의가 알려주는 폐 건강 정보'를 콘셉트로 학회를 대표하는 폐 질환 명의 군단, 박동원 교수(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하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인애 교수(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곽원건 교수(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가 출연해 이해하기 쉽고 한번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폐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폐 질환 환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온라인 걷기 대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후 캠페인 기간 동안 5만 보 걷기 미션을 달성하면 된다. 신청 시 제공되는 캠페인 티셔츠를 입고 걷는 모습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도 별도로 증정된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심재정 이사장(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행사로 '폐의 날' 캠페인을 진행할 수밖에 없지만 폐 건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요즈음 다양한 호흡기 질환들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며 "호흡기 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COPD를 포함한 폐암, 결핵, 간질성 폐 질환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각 전문 분야의 훌륭한 전문의 선생님들의 강연과 상담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